남편과 말 안한지 한달하고 한주가 되어 가네요.
내가 먼저 말 안하면 먼저 말 하는 법이 없는 남편..
금요일만 되면 나갔다 일요일에 들어 오고..
평일엔 저녁도 사 먹고 오고..
결혼 생활을 유지 하기 넘 힘듭니다.
낮에는 바쁘니 아무 생각 없는데 밤만 되면 맘이 뭔가 뻥 뚫린듯 합니다.
괜히 맘이 아프고 외로워 눈물이 쏟아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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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려니 눈이 안 감겨요.
... 조회수 : 444
작성일 : 2007-02-03 01:31:28
IP : 121.12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3 11:06 AM (218.235.xxx.5)무슨일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냉전기간이 너무 기네요. 아무리 심정이 상해도 한집에 살다보면 꼭 필요한 얘기라 하기싫어도 해야할 때가 생겨서 저는 좀 속상하던데. 그렇게 오랫동안 말씀안하시는게 가능한가요.
거기다 주말이면 외박도 하고 들어오신다니.. 심각한것 같아요.
남편분과 정리하실거면 모르지만 그렇지않다면 님이 먼저 말도 건네시고 집안 분위기를 좀 바꿔보세요.
아무리 부부싸움을 해도 부부는 한 방에서 지내야하는것도 아시죠?
조금만 이해하고 이해가 안되시면.. 그냥 조금 접어버리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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