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백일잔치 한다고 오라네요.(별로 반갑지도 않은 친척)
잔치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밥 먹는 건데,
그럴거면 그냥 자기 가족들끼리 먹지, 왜 다른 친척들까지 부른데.. 부담스럽게
그래도 빈손으로 못 가니 반지 한돈 들고 가는데
이런 거도 민폐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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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백일잔치 해요?
헐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7-02-02 23:59:44
IP : 211.200.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귀찮으면
'07.2.3 12:12 AM (203.235.xxx.105)안 가시면 됩니다. 바쁘다고...
저 내일 중식당에서 백일잔치 소박하게 하거든요.
가족, 친척, 중에서 오고 싶은 사람만 옵니다.
아가씨 가족도 안 오고, 큰형님네도 안 오고, 바쁜 형부도 안 오고 오빠네도 바빠서 못 온다는데,
그래도 안 할 수 없어서 합니다.
님처럼 그런 마음으로 온다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냥 가지 마세요. 선약 있다고 하시고.2. ..
'07.2.3 1:04 AM (125.178.xxx.83)요즘 많이 안하시죠. 그냥 부조나 이런건 살짝 모르는듯.. 둔한듯... 바빠서 못간다고 하세요.
윗분은 본인이 하시니까 좀 서운하게 생각하시나본데...
사람맘이 다 같진 않죠. 불러서 가면 빈손으론 못가잖아요. 또 돈 줫다고 나중에 내 애할때 복수하듯
찍어 부르기도 좀 글코 ㅎㅎㅎ
나중에 돌때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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