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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겁고도 우울한 월급날

... 조회수 : 660
작성일 : 2007-01-31 10:54:37
오늘은 많지도 않은 저의 월급날.

통장 들어오기도 전에 몇일전부터 가숨이 콩닥콩닥..

오늘 은행업무 시간전에 월급이 들어와야하는데..

자동차세 내야 하는데.. 어머니 용돈 부쳐드려야 하는데...

몇일뒤 카드값 나가야 하는데..

이래저래 목돈나갈일만 의기양양 버티고 앉아있어 조금은 우울하네요.

어찌 매번 아끼고 산다 해도 월급날 가까이 되면 잔고는 바닥을 치솟는지...

이번달은 그래도 외식줄여, 돈좀 있겠다 했는데...

대출보험에 자동차세가 있는걸 깜빡..  ㅡㅡ;;;

저처럼 급여통장이 넘칠날이 없는분 계실까요...

작년 연말엔 마이너스로 여행까지 갔다왔더니.. 그 여파가 아직까정..
IP : 59.86.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1.31 11:43 AM (61.82.xxx.96)

    일단 즐거워요. 소등공제해서 70만원 더 붙어오기로 했거든요.^^

    근데 나가야할 돈을 생각하니 역시 우울하군요. 차라리 없는 인생, 마이너스로 여행가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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