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스텐이 왜 그리 좋은지...
그저께 비빔국수를 하려고 국수를 삶으려는데 밖에 나와있는건 스텐 양푼...
다른 냄비 꺼내기 귀찮아서 보라돌이맘님처럼 거기에 물을 붓고 국수를 삶아냈어요...
밑에 좀 눌어붙긴 했지만 너무 잘 닦이는거예요...
그래서 어제 아침에 떡국떡을 넣고 떡만두국을 끓였습니다.. 양푼에...
떡이 좀 눌어서 군데군데 갈색으로 변하긴 했지만 좋더군요...
밑에 눌어붙은것두 깔끔히 닦이구요... 소다로 한번 닦아냈더니 그을음두 말끔해지고...
근데 궁금한게 있어요..
스텐 냄비두 밑에 좀 눌어붙는 경향이 있나요? 다른건 다 좋은데 그게 조금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 제가 양푼에 만두국 끓이는걸 보더니...
엥? 여기다가 하는거야? 하는 반응을...
스텐 양푼에 끓이는거 보기가 쬠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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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에 빠져들고 있어요~
좋아요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7-01-26 13:58:44
IP : 211.227.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6 2:10 PM (218.52.xxx.3)보기 좀 그렇다고 남편분이 느끼시면 보기 쫌 그런거고
뭐 그냥 그러려니 넘기시는 집이면 안 그런거죠.
양푼은 밑이 얇아 늘어붙기도 하고 색이 변하기도 하지만 바닥 삼중이나
통 몇 중 그런 냄비는 안 늘어붙으니 설겆이도 더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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