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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자랑질...

두근두근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07-01-19 13:23:29
신랑은 돈벌러 출장가는건데

전 신랑 출장가면 왜이리 설레일까요?

올해는 해외출장이 없을줄 알았는데 갑자기 생겨서 엉겹결에 루이비통가방을 샀어요

환율이 떨어져서 가격이 많이 싸졌더라구요

스피디 큰놈으로 사고싶었는데 신랑이 이상하다고

그래서 나중에 기저귀가방으로도 쓰려고 한다며 이야기했더니

어이없이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꼬리 내리고 빠비용으로 샀어요

뭐 루이비통에서는 싼 가방들이지만 신랑이 계산하는걸 쳐다보며 가슴이 콩딱콩딱했더랍니다

신랑이 출장에서 돌아올 날을 기다리는건 신랑이 보고싶어서지 가방때문이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어요~*^^*



IP : 125.240.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9 1:24 PM (218.52.xxx.4)

    축하축하.. 우리끼리 있을때는 솔직해도 돼요.
    남편보다 가방이 더 그립다고요. *^^*

  • 2. z
    '07.1.19 1:27 PM (211.33.xxx.147)

    푸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가방
    '07.1.19 1:37 PM (211.196.xxx.253)

    가방 때문이 아니라고 끝까지 ^ ^*

  • 4. ..
    '07.1.19 1:59 PM (211.174.xxx.165)

    우리 신랑도 낼 출장가는디
    지도 살까 말까 고민인디유..
    스피디30은 얼마정도할까요???

  • 5. 스피디
    '07.1.19 3:25 PM (125.240.xxx.129)

    55만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 6. 와...정말 55만
    '07.1.19 7:50 PM (220.75.xxx.143)

    많이 ㅏ싸졌네요;

  • 7. 저두
    '07.1.19 10:26 PM (211.200.xxx.251)

    남편 출장가서 돌아오면 저도 솔직히 말하면 가방이 더 기다 려 집니다
    그래도 끝까지 우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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