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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여자...조은일씨..

whgdkdy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07-01-18 13:16:31
조은일씨편을 재방송으로 보고 있는데요.
우아하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 일상이, 한편의 잔잔한 수필을 읽는 듯 합니다.

나도,나이 들면...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보는 내내 합니다..
세상일에 좀 초연하고... 동동거리지 않고... 욕심이 덜 묻어나는...
그런 사람으로요..

마을분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
소박하지만 참 멋있게 사신다고...

저도..
꼭....
그렇게 살렵니다...
IP : 61.78.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은일씨가..
    '07.1.18 1:25 PM (222.99.xxx.162)

    혹시 미술전공하시고 아드님이 류머티즘 앓는 그 분이신가요?
    예전에 그분 책 읽고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찾아봐야겠네요.

  • 2. whgdkdy
    '07.1.18 1:38 PM (61.78.xxx.130)

    네..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분 책... 주문하려고 해요..

  • 3. 저도
    '07.1.18 3:10 PM (218.232.xxx.151)

    그 다큐 봤지요
    예전 살던 동네라고 사람들 모여서 차 마시는 장면요
    구로구 어디라던데 그렇게 좋은 동네 있는줄 몰랐네요
    일산이나 분당쯤 어디 고급 단독주택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구로구에 대한 이미지와는 너무 달랐죠 (사시는분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 4. .
    '07.1.18 3:44 PM (59.187.xxx.38)

    구로구 항동으로 소개되었어요.
    진짜 처음 들어본 동네인데, 20면 전쯤 대학 다닐 때 인천 문학동에 살았는데 거기 생각이 나서
    아직 서울에 향수가 있는 동네가 있구나 싶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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