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아버지께서 담석 제거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복강경 수술도 있다는데 그건 안되고 개복 수술을 하셔야 한다고 해요.
친정 부모님께서는 그리 큰 수술이 아니니 걱정 말라고 하시는데 60의 연세에 배를 가르고 수술을 하시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저는 결혼하여 남편 직장을 따라 현제 경기도에 살고 있고 부모님은 대구에 살고 계셔요.
부모님께서 알아서 일을 잘 처리하신다고 신경쓰지 말라시는데 그게 그렇게 되질 않아요.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정보도 알아보고 하는데요...
대구에 담석 수술로 유명한 병원과 선생님 추천해 주세요.
혹시 모르니 서울쪽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담석 수술
친정 아버지 조회수 : 494
작성일 : 2007-01-12 18:23:18
IP : 222.120.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험자
'07.1.12 6:53 PM (121.140.xxx.182)제가 95년도에 담낭제거수술을 받았어요.
그때도 복강경으로 했었는데...
제가 알기론 개복을 하면 상당히 큰수술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개복수술을 하게되면 대학병원이 좋을것 같아요.
대구시라니 경대병원이 좋지 않을까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래요.2. ..
'07.1.12 7:25 PM (61.101.xxx.147)신랑이 미국에서 이수술을 하게 되어 한국에 계신 아는 의사샘님께 물어보니
내과 수술로는 맹장다음 간단 한 거라고 ㅡ.ㅡ
터져서 복막염만 아니시면 괜찮을 거예요...
그래도 친정부모님이시니까 가보시고 어머니 옆에 계셔드리면 좋져...3. ...
'07.1.12 8:14 PM (210.222.xxx.41)친정엄마가 두번이나 개복수술로 담석 제거를 했답니다.
상태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담낭제거만 하는거라면 모르지만 ..그게 생각처럼 간단치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개복수술인지라 회복기도 좀 가져야되구요.병원에도 좀 계셔야 되더라구요.
연세로인한 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연세네요.저희 엄마는 육십대 중반..
한 이틀은 간병인을 쓰시는게 나을거 같네요.어머니 혼자 보긴 좀 어려워요.
수술 잘하시길 바래요.
저희 엄만 처음엔 고대 안암 병원,두번짼 삼성의료원에서 했어요.4. 원글이
'07.1.13 1:38 AM (222.120.xxx.184)도움 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5. 지방에 살지만
'07.1.13 11:42 PM (222.237.xxx.50)서울대병원에서 수술받았어요.
부산에서도 수술받았지만, 지방하고 서울하고 많이 달라요.
수술후 예후관리도 많이 차이나요.
연세가 있으시면, 작은 수술도 신경써서 해야할 것 같아요.
친정엄마 아는 분이 백병원에서 수술받고 수술후유증으로 페혈증 돌아가셨데요.
서울대나 세브란스 정도 같은 큰 병원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