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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철학관 액운운운 한 사람인데요.
1. ...
'07.1.12 3:00 PM (61.84.xxx.65)그 철학관주인은 님처럼 안절부절하시는 이런마음을 노리는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2. 저도 삼재(?)
'07.1.12 3:11 PM (211.202.xxx.186)라고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고 한 때가 있었죠.
잘 지나가고 아무일 없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님의 마음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그렇게 걱정하고 계시면 걱정하시는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뭐든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하잖아요.3. 아이고~
'07.1.12 3:13 PM (218.148.xxx.218)제가 다니는 철학관... 이라고 해봐야 세번 갔나?
어쨌든.. 저도 일년에 두세곳에 몇번은 다니지만..
뭘 써야하거나 굿을 하거나.. 이런 사람치고 믿음 가는 사람 몇 없더이다.
제가 가본 곳들은 하나같이 하는 소리가 그런거 쓸돈있음 맛있는 것을 사먹던지.. 저금을 하던지 하랍디다.
굿판에 돈 쏟아붓고 절하고 하는 정성과 시간, 돈이면 다른걸 하지 왜 거기다 주냐고!
그렇게 해서 인생사 편해진다면 이세상 사람 모두 부적쓰고 굿해서 돈도 잘벌고.. 다 로또 맞고 그러게요?
걱정마세요~
저요~ 어디서는 남편 잡아 먹는다고 합디다..
뭔 살이 꼈다나 머라나...
남편하고도 사이 안좋다느니 어쩌느니 해가면서...
일년에 한번씩 부적을 다섯해를 쓰라고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얼마 안했지만.. 십만원인가? 한번 쓰는데요..
잡아 먹긴... 그런거 안써도 잘만 삽니다.4. 명심하소서
'07.1.12 3:57 PM (202.30.xxx.28)철학관에서 한 말을 무시하신 후,
일이 잘 될 수도 있고 꼬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혹시 잘 못 됐더라도 그게 철학관 말을 안들어서 그런건 아니라는 거죠5. 저아는데는..
'07.1.13 2:57 AM (125.183.xxx.132)칠성굿을 하라는 데가 있었는데..
철학관에가니 그돈으로 밥잘먹어 몸만들고...
귀신하테 굿하지 말고 정 마음이 허하면 절에 놀러가서 마음이나 다스리고 기도나 한번 하고 오라던데요..6. 저도
'07.1.13 12:08 PM (124.63.xxx.85)저희 친정 엄마도 어디가서 보면 항상 안좋다고 뭘하라고 해요. 해도 괜찮아지는것 없던데요.
최근에 어디 철학관가서 물어보니 저희 엄마사주는 죽을때까지 남에게 상처만 받는사주래요.
어디가서 보면 틀림없이 굿하라 할거 라고 그런거 하지말고 믿음생활하면서 이기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엄마 젊으셨을때 과부소리듣겠다고 굿해야 한다고(그때 아버지 많이 편찮았었음) 해서 엄마가 정말 아버지가 잘못되나싶어 굿을 생전첨 했는데 1년 인가 지나서 소문을 들었는데 엄마가 과부라고 소문이 났더라구... 그래서 저희 엄마 그담부터 절에만 열심으로 다시시죠. 생각하기 나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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