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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사기가맞는듯합니다,.

급해요도와주세여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07-01-10 16:41:23
어젯밤에 글쓰고 오늘 댓글달아주신거 보고선..

바로춘천시청..소양강댐관리사무소며 수자력공사 소양강댐 관리단..등..

다 전화해서 확인했습니다...

그런곳도 그런사람도 없다더군여... 이제확실히 알았습니다..

사실 제가걱정하는 그분 저의 형님입니다..

저도 어리지만..저의 형님은 더 어린데다가(28)..정말 착하고 순진한간호사입니다..

입원을 했던 환자로 만나서 실명은 확실한듯한데..

형님께 방금전화드렸더니...저의말을 못믿으시네여..

그여자 동생이랑 엄마까지 보고 밥도먹고 자기한테 너무잘해줬는데...

그게과연 거짓일까여...하는데..정말 할말이 없었습니다..

만약에  그여자가 사기치는게맞다면...역시 다단계일가능성이 높을까어??

아니면 정말 저의 형님을 좋아해서 그런핑계를대면서 같이 만날 시간을 번걸까여..

일단 개인적으로는 절대 만나지 말라고 당부드리긴 했습니다만..

이따 저녁에 시댁에 들어가 봐야할것 같습니다..(부모님 모시고 살고 계시거든여...)

만약에 그사람이 사기 라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여..

경찰에 신고를 한다하드라도 아직 피해본건 없는데..성립이될까여??

아님 기다렸다가  때를 잡아야 할까여...

또한번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달아 주셨던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덕에 발벋고 나서서 알아볼 용기를얻었고..확신을 얻었습니다..

다단계 일꺼같다는 가닥도 잡았구여...그전에 과연왜 아무소득없이 사기를칠까 싶었거든여..
(간은 여성끼리니까 더 의심하지않았었거든여...)

감사드립니다..정말 다시한번 의견을 주세여..어떻게 대처해랴할까여..

형님은 아직도 믿지못하고 멍한 상태입니다..이해는합니다만..

정말 확실히 거짓이라는 증거를 잡아서 단념시켜야 하는데 그것또한쉽지 않네여..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7&sn1=&divpage=16&sn=off&...

IP : 124.146.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07.1.10 4:46 PM (211.187.xxx.250)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잖아요.
    증거를 잡으실려면 전화로 말고 형님과 직접 그 여자한테는 연락하지말고 그 사무실로 가시지요.
    가셔서 직접 그곳에 그런 사람이 없다는거 눈으로 확인하시고 그분들한테 양해를 구하시고 그곳으로 그여성분을 만나자고 하셔서 형님과 그여자분, 그리고 그 사무실분들이 삼자대면하실수있도록 하세요.
    남자형제분들이 함께 가셔야하구요.
    그리고 절대로 두분만 따로 이야기할수있는 여건은 만들어주지마세요.
    잘풀리시길 바랄께요

  • 2. ....
    '07.1.10 4:46 PM (218.49.xxx.34)

    그 사이트 들어가 그 사람이며 찾아 보는걸 얘기로만 전하지 마시고 컴앞에 같이 앉아 해 보셔요

  • 3. 보아하니
    '07.1.10 4:50 PM (222.99.xxx.86)

    사기치려던 분이 여성분인 것 같은데..혹시 다단계가 아니라면 신흥종교나 뭐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암튼,,,이쯤에서 되돌릴 수 있게 된 게 다행입니다. 그렇게 잘해줬는데 사기꾼일까라고 하신다구요? 불친절하면 사기꾼이 아니지요. 뭔가 목적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처음엔 지 간까지 다 빼줄만큼 친절한 게 기본입니다.

  • 4. 하나 더
    '07.1.10 4:53 PM (222.99.xxx.86)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다면 괜히 증거를 잡네 마네 하며 그 사람들과 계속 엮이는 것은 피하는 게 좋겠어요. 순진하신 분이 그들의 감언이설에 오히려 넘어갈 가능성이 있고 또 그사람들이 자기네를 의심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면 어떤식으로 돌변해서 해를 가할 지 모르잖아요? 그냥 생각해봤는데 지금의 직장에 계속 남고 싶다고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하라고 하세요. 절대로 끌려다니게 하지 마시구요.

  • 5. 경찰에 고발하는게
    '07.1.10 9:13 PM (125.178.xxx.135)

    낫지 않을까요?
    경찰에 고소 고발을 한번도 해본적 없어서 그런 거 고발한다고 받아줄지 모르겠지만 공무원 사칭이니까
    사기는 사기잖아요

  • 6. 늦은 답변
    '07.1.11 12:42 PM (211.221.xxx.30)

    아주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그 사기꾼 같은 사람이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병원에 아는 사람 통해서 그 사람이 어느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지 건강보험증에 올라와 있는 회사이름을 알아보시면
    아주 간단하게 모든게 다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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