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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부녀자실종사건

화성인시럴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07-01-10 11:12:37


경기도 화성시에서 또 1명의 여성이 실종된 것으로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불과 한달 사이에 실종된 중년 여성이 모두 3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것도 부녀자만..
정말 한사람행각인것같은데..
이런 세상에 산다는게 너무 무섭고
화성에 사는분들 다..무섭습니다.
빨리 범인 잡아야 하는데..

IP : 211.215.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7.1.10 11:52 AM (211.202.xxx.186)

    옛날 일이 떠오릅니다.
    얼른 잡아야 할텐데...

  • 2. 화성인
    '07.1.10 12:37 PM (218.209.xxx.218)

    여기는 화성!!!
    작년에 여기로 이사올때 우리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절대 나갈때 혼자 나가지 말고 이러구저러구....
    제가 사는 동네는 동탄신도시 바로 옆 병점이란 동네입니다.
    기흥 IC에서 10여분. 삼성반도체에서 10분, 오산IC에서 20분. 동탄신도시는 바로 앞에 지금 내부공사하는것까지 보이고,..수원영통서도 20분, 수원터미널서는 10분. 용인민속촌 20분.

    그러니 화성이란 동네가 외따로 떨어진 곳이 아닙니다.
    왜 매도를 하는지...
    어디든 실종사건이 있는데, 화성에서 일어나면 화성을 강조하는지..
    살인사건도 어디든 있는데, 왜 화성이란 것을 강조하는지..

    또 다른 문제이긴 한데...
    유영철 사건 났을때 그 사람 얘기할때 꼭 나온 얘기가 "내성적인 성격에..어쩌구 저쩌구..."
    그 때 8살이던 우리 아이 "엄마, 내성적인 사람은 나쁜 사람이야? " 하더군요.
    우리 아이 학교선생님한테 내성적인 아이란 말을 들은 뒤였습니다.
    이 땅에 내성적인 아이가 한둘입니까? 그 아이들 크면서 분명 한두번 내성적이란 말을 들었을텐데, 방송서 나올때마다...아, 군대 총기사건때 그 범인도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무지하게 나오더군요.
    정말 상처받습니다.
    아이들한테 알게모르게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거 같습니다.
    내성적인게 죄입니까?.........

    저도 모르게 흥분...
    하여튼 원글님. 절대로 화성땅 밟지 말고 사시길......
    아, 우리나라에서 행정구역상 제일 넓은 곳이 화성시란걸 아시는지요.
    왼쪽으로는 제부도에서 오른쪽으로 용인까지가, 위로는 수원, 안산. 아래로는 오산,평택..
    거기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모두 화성을 통과하는데, 어찌 지나다니실런지...

  • 3. 이해안됨
    '07.1.10 12:45 PM (61.66.xxx.98)

    원정범죄일 수도 있지않나요?
    범죄자는 어느도시나 다 있는데...
    그거 하나 보시고 화성사는 사람은 다 무섭다뇨???

  • 4. 어머!
    '07.1.10 1:13 PM (219.255.xxx.56)

    저도 화성사는데요.
    화성이 얼마나 넓은줄 아세요? 지도한번 찾아보세요.
    화성에서 범죄일어나면 화성사람들이 저지른 건가요?
    뉴스 기사 자체도 옛날에 연쇄살인과 연관지어서 또 화성에서 실종....
    짜증납니다.
    화성에 사는 사람들이 다 무섭다니.........표현이 좀 그렇네요.

  • 5. 여기도 화성
    '07.1.10 1:14 PM (219.248.xxx.147)

    강남이라고 범죄가 없습니까?
    댁은 어디에서 사시는 지 정말 궁금하네요.

  • 6. 이런
    '07.1.10 4:19 PM (61.98.xxx.42)

    원글 쓴 사람 참 너무 했네요.

    화성시에 사시는 분들 화나게 만드는 글이네요.

    저는 원글이가 더 무섭네요.

  • 7.
    '07.1.11 3:16 PM (125.130.xxx.169)

    답글 달려고 로긴 하긴 또 첨이네요.

    원글님은 무인도 가셔서 혼자 사시는게 좋겠군요.

    도대체 무서워서 어떻게 사신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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