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루때문에...

속상해요... 조회수 : 368
작성일 : 2007-01-10 08:03:54
엊그제 제일 춥던날 이사를 했습니다... 전세구하기 어렵고 정말 딱 한집밖에 없기에 급한 마음에 맨꼭대기 맨끝집으로 했습니다...윗집뛰는 것 신경안써도 되고 요즘은 집잘지어서 맨끝집이라고 춥거나 한 것 없다기에... 또 집보러갔을때도 춥거나한 것 없었고요... 별 문제 있어 보이지 않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지은지도 5년정도 밖에 되지않아 좋아보였습니다...

오늘 잔지 이틀째인데요... 안방이 젤 바깥쪽 벽과 붙어있어요... 안방화장실과 붙은 벽과 젤 바깥쪽과 붙은 벽에 물기가 많아요... 심한 곳은 양쪽 모서리인데요...물이 방울져서 주르르 흐릅니다... 바닥까지 흥건하거나 하지는 않고요...곰팡이가 피었던 흔적도 없습니다...벽지가 종이가 아닌듯해서 젖거나 하지는 않네요....

이정도면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서 고치는 공사를 해야하지 않을ㄲㅏ요? 집주인이 살때도 이랬을텐데 저희에게 알려주지 않았으니 잘못된 계약 아닐까요?  부동산을 통해 보수를 요구하면 해주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만약 자신들은 문제 없이 살았으니 모르겠다는 식으로 나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저희 남편 기관지가 안좋은데 혹시 그런쪽으로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요?

집의 벽에 이런 결루현상이 생기셨던 분들 계시면 공사비용이나 문제점들 경험하신 것좀 알려주세요...
또 집주인에게 요구할 사항인것 맞는지 이정도는 심하지 않으니 그냥 사는게 맞는지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61.255.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7.1.10 5:50 PM (218.238.xxx.31)

    집주인이 사시던 집에 전세로 들어오셨나요
    그렇다면 집주인이 모를리가 없지요
    결루현상은 새아파트일때가 심하고 점점 지날수록 없어지는 경향이 있답니다
    왜냐면 시멘트가 물기를 머금고 있다가 뱉기대문에 7년인가 8년지나면 물기가 없어진다네요 (저의 남편 시멘트 회사 다녔거든요)
    일단 주인에게 말씀해보시고
    가장 좋은 방법은 환기를 자주해서 물기를 말려주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09 서부이촌동에서 가까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첫 임신 2007/01/09 229
99008 교원에서 나오는 보정속옷 입어보신분 계신가요?? 1 미카엘 2007/01/09 288
99007 소득공제 문의 3 몰라 2007/01/09 384
99006 옥매트 바닥부분 안 미끌리게하는 방법 아세요? 2 옥매트 2007/01/09 209
99005 입장 난처 33 올케 2007/01/09 2,874
99004 결혼을 앞두니 마음이 심란합니다... 20 나쁜마음 2007/01/09 2,621
99003 사놓고 안쓰고 썩이게 될까요? 18 ^^ 2007/01/09 2,495
99002 딸낳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7 주말엔펄 2007/01/09 1,122
99001 해운대인데요(우동) 치과 추천해주세요. 부산 2007/01/09 185
99000 직화냄비 쓰시는 분~ 2 군고구마 2007/01/09 518
98999 5세여아 헤어스타일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07/01/09 755
98998 혹시 명동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꼭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정말부탁 2007/01/09 404
98997 아이옷..비싸네요.. 8 2007/01/09 1,530
98996 동작구에 좋은 치과 알려 주세요. 2 이슬 2007/01/09 255
98995 남대문 아동복 상가 몇시까지 하는지요? 1 재현엄마 2007/01/09 544
98994 샤롯데극장 라이온킹 보신분? 4 문의 2007/01/09 511
98993 무늬만 기아자동차? 2 바가지 2007/01/09 529
98992 급질] diy 페인트 칠할때 붓은 어떻게??? 2 초보 2007/01/09 192
98991 헬스할때..신는 운동화...어떤게 좋을까요? 2 헬스 2007/01/09 1,010
98990 일하는 여성에게만 출산지원 해줘야... 5 이런~ 2007/01/09 1,202
98989 내돈 돌려주는데... 사기당한느낌이에요 4 사기란..... 2007/01/09 1,567
98988 밑에 시작바 있는 곳이요 2 쪼꼬미싱글 2007/01/09 278
98987 아무래도 난 바람둥이 기질이 있나봐요. 2 내속에 2007/01/09 1,318
98986 폴로 Puffer Jacket 사이즈문의요~~ 4 아이맘 2007/01/09 322
98985 계류유산으로 수술후 한약때문에요....좋은 한의원좀 추천해주세요 3 한약 2007/01/09 405
98984 르쿠르제 색상말인데요.. 5 .. 2007/01/09 820
98983 형님 저도 같은 올케라구요. 1 /// 2007/01/09 1,119
98982 출장요리사... 행복한맴 2007/01/09 266
98981 이런경우 세입자라면 싫어할까요? 8 집주인 2007/01/09 1,131
98980 장터에게 마음을 주다 4 죽순이 2007/01/0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