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느리 시집살이도 당해본사람이 시킨다 하잖아요...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07-01-10 04:48:54
4년 교제한 남친의 가족관계는
어머니
할머니
여동생 그리고 남친 이구요.

저는 그냥 평범한 집안의 장녀입니다..
풍족하게는 살지 못했지만 유학도 다녀오고 (대출받아서 정말 가난한 유학생이었습니다. 파트타임해서 용돈 벌었었고, 학위는 땄으나 다신 돌아가고싶지 않은 유학생활이었습니다+_+;)
하고 싶은 공부하고 돌아왔고 저랑 동생 사이 좋고 암튼 보통 집안입니다..

남친의 아버지는 어렸을때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남친은 어렸을적 함께 살지 못하고
할머니께서 키워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남친 나이 서른하나이고 제작년에 가족들과 함께 살기 시작했구요.
남친 할머니는 몇개월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시기전에 할머니께서 저를 무지 싫어하셨고
온갖 트집 다 잡으면서 반대를 하셨습니다.
어머니도 밖에서 생활하시다 할머님이랑 합치신지는 불과 몇년이구요.
남친집에 갔었는데...세상에..어쩜 저런 모욕을 당하시고도 같이 사시는지,
남친 말로는 어머니가 홧병걸리셨다는 이야기를 왜 자주 했는지 이해가 갔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선물한 외투도 못입으시고, 할머니가 뭐라 하신다는--; 누구돈으로 훔쳐 사입었냐;
새옷은 또 기가막히게 알아 채신다는~
여자 두분만 집에 계시니, 밤에 아무도 없는데 누구 데리고 오지 않았냐;; 말도 안되는 추측으로 사람을 잡는 다는것입니다.
온갖 집안일 어머니께서 다 도맡아 하시고 암튼 이건 약과지요...

애써 기를 손주가 *사자 직업에,
데리고 온 제가 맘에 안드셨나봅니다.
(사실 저도 부족한것 없이 자랐는데 아주 기가 막힙니다...인신공격을 하시더군요.)

어머니는 그런대로 저를 잘 봐주셨는데...문제는,
할머니 돌아가시고 그후로 저랑 전화통화를 하면 예전엔
그렇게 다정다감하시고 지방에 있는 특산물 제게 보내주시고 그러셨는데
남친도 자기 엄마 착하다..그래서 참고 사는거였다 이런얘길 자주 해주곤 했지요..

그후에 한번은 제가 안부 인사차 전화를 드렸더니
없는 얘기, 있는 얘기 본인 하고싶은 얘기를 다 제게 터놓는겁니다.

그리고 예전보다 남친에게 전화하는 횟수도 잦고 그럴때마다 눈치가 보입니다.ㅠㅠ
결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로 사랑하니 함께 살면 잘 살수 있을것만 같았는데(연애 결혼이구요.)
저희 아버지 말리시네요..

아랫글 보니 홀시어머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전 모시고 사는건 자식된 도리라 생각합니다만, 시할머니처럼 이상한 트집잡고 그럴까봐..ㅠㅠ

더 기가막힌건, 어제 남친이 이러더라구요.
"우리엄마 나랑 이렇게 몇년 같이 살다가 나 결혼하면 섭섭해 할꺼 같아..."

뭡니까 이건??-_-;

섭섭하고 눈물나는건 장녀인 접니다요...;

아랫글 읽고 심난하여 한번 주절거려보앗습니다만,
제목그대로 그런 경험이 있으신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69.180.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1.10 9:57 AM (211.221.xxx.253)

    경험은 아닌데요.
    제 생각은 오히려 반대같아요.
    정말 회되게 시집살이 해보신 분이나 힘들게 사신분들은 반대로
    내 며느리한텐 그러지 못하시는 분들이 더 많거든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세요.
    할머니한테 시집살이며 일이란 일은 다 하고 사셨어도
    며느리들에게 시집살이 비슷한거 절대 안시키셨거든요.
    뭐든 그 사람의 성격이 좌우하지 않나 , 하는 생각이 들어요.

  • 2. .....
    '07.1.10 10:07 AM (58.76.xxx.26)

    특별히 의식 있으신 분이거나 좀 배우셔서 가치관이 뚜렷하시거나 기본 바탕이 아주 선량하신 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본인이 당하신거 보상받기 바라시구요, 당신이 하셨던 것과 끈임없이 비교하면서 며느리 힘든건 아주 하찮아 하시죠. 왜냐면 시할머니에게서 수십년간 보고 배우고 체험한게 그거밖에는 없으니까요.그냥 몸에 배인데다가 본인 인생이 억울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에...며느리로서는 아무리 잘해도 성에 차질 않죠.
    더구나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남편도 없이 당한 세월이 좀 분하겠습니까?
    제가 그 비슷한 상황입니다. 10년을 노력해도 도저히 안됩니다. 이젠 남편도 시어머니를 지겨워할정도지만 천륜인지라 중간에서 미치겠는건 항상 며느리랍니다.
    제가 원글님 친언니라면 야단을 쳐서라도 말립니다.

  • 3. 그런말이
    '07.1.10 10:45 AM (211.176.xxx.91)

    괜히 생긴것이 아니랍니다
    저도 그런경우거든요
    80살이신 시어머니가 그때 시할머니가 시집살이 시켰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그런데 들어보면 그시절 사람들이 많이 겪은 이야기더구먼요

    저는 아직 듣도보도 못한 일들을 겪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전화도 안합니다
    그래도 한이 풀리지 않습니다

  • 4. 사실
    '07.1.10 10:46 AM (124.63.xxx.58)

    그건 잘 몰라요
    사람마다 다 틀리거든요
    사람들 말대로라면 홀어머니에 외아들 혹은 동생많은 장남(이건 요즘 보기 드물지만요)은 결혼도 못하게요

    저희엄마 동생줄줄달린 아빠에게 일찍 시집와서 할머니 곧 돌아가시고 정말 친척들과 할아버지한테 시집살이 많이 하고 몸도 많이 상해서 병도 많이 들었는데요..
    글구 성격도 좀 깐깐한편.. 예를들면 상점에서 물건살때도 이러저리 꼼꼼하게 보고 작은 흠집도 절대 안넘어가는성격..

    제가 결혼전에는 울엄마같은 시어머니면 정말 힘들어 못살겠다.. 그랬는데요..
    지금 저희엄마 다른사람한테는 뭐라그래도 올케언니한테는 절대 암말 안합니다
    내가 시집살이 한것도 지겨운데 뭐하려 며느리도 그렇게 맘고생하게 하냐고..
    오히려 친척행사나 뭐 그런것도 적당히 알어서 컷트해주고
    명절도이나 제사도 직장핑계대고 늦게오거나 오지말라고 합니다(작은엄니들 얄미워서)

    작은엄마들이 할아버지 모시라고 황당한 소릴해서 엄마 흥분하고..
    내가 평생 모셨는데.. 자기 부모를 몇년모셨다고 손자보고 모시라고 하냐면서...
    지방인데 서울와서 오빠네집에선 절대 안잡니다.. 저희집에서 자구요
    어떨떄는 왔다는 얘기도 안해요

    그런데 좀 괴로운것은 본인 힘드신 얘기를 편한 딸한테 한다는 거예요
    주로 예전에 할아버지께 시집살이 당하신 얘기들이죠
    몇년이 지나도 (건강상 안모신지) 잊혀지지가 않나봅니다
    다른사람에게는 못하고 저한테 합니다.. 저도 듣기 싫어서 그만하라고 하면 화내시고 섭섭해 하죠
    이제 살만해서 맘편하게 사셔도 될것 같은데 그게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제가 보건데 님의 예비시어머니께서도 누군가에게 하소연하고 싶어서 그러신것 아니신지..
    달리 말 털어놓을때도 없고(딸이 없으신듯?) 그나마 예비며느리라고 그런것 같은데..
    조건보다는 그사람(남친이나 예비시어머니등)의 마음씀씀이를 보세요

    사족인데요
    저희 친척오빠가 부모님은 시골땅만있고 아버지 반백수시고 어머니가 고생하면서 겨우 사시는 동생많이 딸린집 장남이었는데요..오빠 본인도 직장에 오래 못있고 사업한다고만 하고..
    결혼한다고 집에 인사온 여자가 제가 본것이 두명이었는데 모두 결국엔 조건싫다고 떠났지요
    십년~십오년후 지금 상황
    아버지 돌아가시고, 동생들 모두 자립하고, 사업시작한것 수완좋아서 엄청크게 불려서 건물도 몇개사고 어머니는 결혼안한 동생과 살면서 용돈만 조금 드리면서 아주 잘 삽니다..서로 터치도 안하구요
    아이들은 초등학생인데 외국연수도 가면서요

    조건만 보면서 겁먹으시면 나중에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사람됨됨이를 우선보세요
    그리고 페펙트한 조건이라고 보여도 그런건 사실 없거든요

  • 5. 글구
    '07.1.10 10:50 AM (124.63.xxx.58)

    당연히 아들 결혼하면 섭섭하시죠
    같이 산것이 몇년안된다면 더욱 그렇겠죠..
    님이 결혼하면 님 부모님이 섭섭하신것처럼 남친 어머님도 그러실꺼예요 키운자식이 아니어서 더욱..

    적당히 어머님 말씀에 장단 맞춰봐 주시고 어머님 성격을 잘 파악해 보세요.. 어떤 분이신지

  • 6. 위에...
    '07.1.10 10:56 AM (125.31.xxx.169)

    점다섯개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저두 비슷한 경우인데요..저희시어머니는 점다섯개님 말씀하신거에다 며느리 질투하는것 까지 있네요...결혼해서 처음 시댁갔을때 시어머니랑 같은방에서... 것두 남편옆에 시어머니 그옆에 제가..이렇게 잤네요...결혼8년차 되었는데 아직도 시어머니의 질투가 느껴집니다....
    저두 결혼 말리고 싶네여...

  • 7. 생각 잘하세요
    '07.1.10 11:08 AM (211.176.xxx.91)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했거든요
    알았다면 아마 안했을겁니다
    시집살이 아주 심하게 하시고
    시아버지와는 거의 평생을 각방쓰고
    제가 어찌 살았겠씁니까?
    다행히 남편이 하소연을 잘 들어줍니다
    아니면 제가 못살았을겁니다

    한이 많은 분이라
    큰아이 낳았을때 친정엄마 보시더니
    또 당신 시집살이 이야기를 한없이 하셨답니다

    말도 안되는 그런이야기들요
    그런데 그걸 보고 사노라니 저도 같은 사람이 되어가더란 말입니다
    이부분이 너무 싫은거 있죠?
    그런데도....

    또 아이들 문제입니다
    아이들이 배울점이 없네요

    맨날 시아버지 시어머니 싸우시고
    저도 20년이 되어가는 마당에 그냥 있을 수도 없고요
    그러니 시댁에 가는 일도 없어지고

    아주 큰일입니다

  • 8. 제 시어머니는
    '07.1.10 11:50 AM (125.132.xxx.254)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저에게 하소연을..) 시집살이도 그런 시집살이가 없었는데, 시아버지시어머니 남편까지 거의 인간취급을 못받고 사셨더군요.. 그런데 며느리들에게 전혀 터치 안하십니다. 간다고 해도 오지 말라 하시고, 용돈 드려도 싫다 하시고, 결혼 6년동안 싫은소리는 네버네버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다 사람 나름인것 같아요..

  • 9. ..
    '07.1.10 12:36 PM (220.214.xxx.116)

    점 다섯개님 말씀에 백퍼 공감.

    제 경우는,
    저희친정엄니는 일가친척없이 조실부모한 아버지께 시집와 그야말로 시집살이란 건 단 한순간도 경험해 보지 못하신 분이고,
    시어머니는 딸둘 자매중 장녀로 시아버지가 데릴사위로 들어오셔서 평생을 부모와 남편과 함께 자기친정에서 사신분이세요.(참고로 일본분이고, 제가 일본으로 시집왔답니다)
    시댁이나 시집살이를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두분 어머니...ㅋㅋㅋ
    친정엄니는 시댁에 잘해드리라 어른께 잘하는게 바로 복받는거다, 가까운데 사니 한국음식 이것저것 맛난거 자주 해다드리라, 병원입원하셨을때 아무리 오지마라해도 무조건 자주가서 뵙고 시중들어드리라....(울엄마는 시댁과 거리를 두고 살아야하는 원리 자체를 몰러라)
    시엄니는 걸어서 10분거리 한동네 사는데 자주 부르면 싫을텐데 하시며 와주면 넘 고마워하시고, 이거저거 좋은거 항상 많이 싸주시고, 갈때마다 맛난거 시켜주시고 차따라 가는거 외엔 시댁부엌 출입해본적 없고...결혼한지 1년반 넘도록 시댁에서 설거지도 해본적 없네요(일본이 워낙 주방공개를 안하는것도 있지만..).
    시댁과 시어른의 존재를 그다지 경험못한 어머님들 보면 역시 본인이 정신적으로 시달린적이 없어 고부관계에 긍정적이고 관대한 시선을 가지는것 같아요.
    거기에 성격 모나지 않고, 까탈스러운거 없이 원만한 편이면 서로 맞추기도 편하고 문제생길거도 적을것 같구요.

    오히려, 데릴사위로 사신 시아버지가 평생 처가살이 한탓인지 특유의 그런게 좀 나오더군요.내밑으로 들어온 사람이니 일단 본인의견 강조하고 맞추기 힘든거...,자기자식들과 며느리를 보는 시선에 차별 있으신거..ㅋㅋ, 보통 시엄니들이 그러는..
    (옛날에 자기만의 왕국이 없는것에 넘 힘들어하셨대요..근데,아직도 기가 센 86세 장인어른 모시고 사시죠,ㅎ)
    제가 신랑한테 몇번 얘기한적도 있습니다, 역시 당해보고 겪어본 사람들은 특유의 그게 있어...라고,ㅋㅋㅋ

    시어머니 되실분 성격도 잘 살피시고, 남친분이랑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세요, 서로가 생각하는 결혼생활과 양가어른들께 어떻게 해드리며 살고 싶은지...

    저는 암만 사이좋아도 붙어지내는게 은근 스트레스라 이사하는 참에 좀 떨어진 동네로 가고싶은데, 생각했던 것보다 효자아들인 즈이남편은 시댁근처를 바라네요.
    제가 시아버지 신경쓰인다고 일부러 먼동네 갈거라 하면 시무룩했다가, 역시 이근처가 환경이 좋은가?하면 얼굴색부터 틀려지고 맛사지를 해주고 난립니다..잉간아, 니속을 그렇게 보이고 싶냐...

  • 10. ..
    '07.1.10 2:01 PM (211.59.xxx.87)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닙니다.
    무의식 속에 자기가 받은 괄시에 대한 보상심리가 있어요.
    시집살이한 사람이 시집살이 시킨다는게 대부분 맞아요.
    아주 대오각성 하신분이 아니라면요.

  • 11. 제경우를 보면
    '07.1.10 2:15 PM (219.255.xxx.70)

    그말이 사실인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는 시집살이를 별루 안하셨어요..금전적으로는 하셨지만..할머니가 나쁘지 않으셨지요.
    결혼전까지 고부갈등이라는게 뭔지도 몰랐어요..
    할머님께 들어가는 돈이 꽤 된다는 것만 알았지 갈등이나 그런거 드라마에나 있는줄 알았지요..

    근데 사자 남편이랑 결혼을 하니 시어머니 유세 장난아니더군요..
    나름 모진 시집살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근데 남동생이 결혼을 하고.. 제경우에 비추어 친정엄마 교육도 시키고 저도 올케에게 잘해주려고 하는데요..틈틈히 결점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시집살이거리들... 제가 당한거랑 비교도 되고 약간 샘(?)도 나구요..

    그런 제자신이 무섭기도 하고..평안한 친정집을 바라는지라 엄마에게도 암말안하는데요..
    혼자는 생각한담니다..정말 거저로 사는구나.. 내가 저렇게 했음 집안 몇번 뒤집혔을텐데..
    흠도 많이 보이구요..
    시누 시집살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입밖으로 안내는게 제 도리라고 생각하고 그냥 조용히 있는데요..

    시어머니 입장에..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잘난 아들아라면.. 인간 본성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봐요..
    시집살이
    해본사람이 시킨다는거 맞는 말인거 같아요...

    제 안에 그런 마음이 있다는게 부끄럽지만...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남자는 별남자 없다..시부모 보고 결혼해야 한다...
    효자아들에 모진 시집살이한 홀 시어머니...
    큰 결심하셔야 할거예요...제 동생이면 절대 반대할거예요.,,.

  • 12. ++
    '07.1.10 4:26 PM (222.111.xxx.35)

    그건 정말 사람마다 달라요.
    우리 큰어머니 시집오신 뒤로 엄청 고생만 하시다가
    며느리 보시자마자 그 많던 제사를 합치셨어요. 며느리가 당신처럼 고생하는 거 원치 않으셨나봐요.
    부디 원글님도 사이좋게 잘 지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 13. ...
    '07.1.10 4:27 PM (122.32.xxx.7)

    저도 똑같은 이런 글 썼습니다..
    어디 보면 있을꺼예요...

    저는 지금 시할머니까지 생존해 계신데..
    아직 시엄니 시집살이 하십니다..
    그리고 저도 시집살이 하구요..

    저는 긴 말 안할랍니다..

    제 속이요...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속에서 화가 치밉니다..
    그리고 시엄니랑 전화 통화 하기전에 세상에서 젤 불안함을 느낍니다..
    살다보니 이렇게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09 서부이촌동에서 가까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첫 임신 2007/01/09 229
99008 교원에서 나오는 보정속옷 입어보신분 계신가요?? 1 미카엘 2007/01/09 288
99007 소득공제 문의 3 몰라 2007/01/09 384
99006 옥매트 바닥부분 안 미끌리게하는 방법 아세요? 2 옥매트 2007/01/09 209
99005 입장 난처 33 올케 2007/01/09 2,874
99004 결혼을 앞두니 마음이 심란합니다... 20 나쁜마음 2007/01/09 2,621
99003 사놓고 안쓰고 썩이게 될까요? 18 ^^ 2007/01/09 2,495
99002 딸낳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7 주말엔펄 2007/01/09 1,122
99001 해운대인데요(우동) 치과 추천해주세요. 부산 2007/01/09 185
99000 직화냄비 쓰시는 분~ 2 군고구마 2007/01/09 518
98999 5세여아 헤어스타일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07/01/09 755
98998 혹시 명동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꼭 보시고 말씀해 주세요~ 정말부탁 2007/01/09 404
98997 아이옷..비싸네요.. 8 2007/01/09 1,530
98996 동작구에 좋은 치과 알려 주세요. 2 이슬 2007/01/09 255
98995 남대문 아동복 상가 몇시까지 하는지요? 1 재현엄마 2007/01/09 544
98994 샤롯데극장 라이온킹 보신분? 4 문의 2007/01/09 511
98993 무늬만 기아자동차? 2 바가지 2007/01/09 529
98992 급질] diy 페인트 칠할때 붓은 어떻게??? 2 초보 2007/01/09 192
98991 헬스할때..신는 운동화...어떤게 좋을까요? 2 헬스 2007/01/09 1,010
98990 일하는 여성에게만 출산지원 해줘야... 5 이런~ 2007/01/09 1,202
98989 내돈 돌려주는데... 사기당한느낌이에요 4 사기란..... 2007/01/09 1,567
98988 밑에 시작바 있는 곳이요 2 쪼꼬미싱글 2007/01/09 278
98987 아무래도 난 바람둥이 기질이 있나봐요. 2 내속에 2007/01/09 1,318
98986 폴로 Puffer Jacket 사이즈문의요~~ 4 아이맘 2007/01/09 322
98985 계류유산으로 수술후 한약때문에요....좋은 한의원좀 추천해주세요 3 한약 2007/01/09 405
98984 르쿠르제 색상말인데요.. 5 .. 2007/01/09 820
98983 형님 저도 같은 올케라구요. 1 /// 2007/01/09 1,119
98982 출장요리사... 행복한맴 2007/01/09 266
98981 이런경우 세입자라면 싫어할까요? 8 집주인 2007/01/09 1,131
98980 장터에게 마음을 주다 4 죽순이 2007/01/0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