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에 무슨 tv를 그렇게 크게 트는지.....
온 집안이 웅웅 울립니다.
밤이고 낮이고 없고 거의 웅웅 울려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방금 방바닥을 세번 쿵쿵 두드렸는데 반응이 없네요.
아랫층에 내려가서 이야기 할까요?
아님 내일 낮에 조용히 가서 이야기 할까요?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어 tv볼륨을 줄여달라고 방송을 할까요?
아님 이 시간에 아주 시끄럽게 청소기를 돌려버릴까요?
쪽지를 써서 그집 현관에 붙여놓을까요?
아~~~~
저희 아이들은 8시 이후부터 잠을 자기 시작하니 밤에는 무척 조용하거든요.
그래도 윗층인지라 아주 조용하다고 할순 없으니........
내려가서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참 괴롭네요.
참고 있기에는 조금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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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층 tv 소음 어떻게 할까요?
tv소음 조회수 : 929
작성일 : 2007-01-09 21:50:47
IP : 219.255.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운영
'07.1.9 9:53 PM (222.239.xxx.177)어쩜 저랑 그리 같은 마음 이신지...
그런데 저희는아랫층이 아니고 위층입니다요 ㅠ ㅠ.2. 아파트 방음에
'07.1.9 9:58 PM (220.79.xxx.93)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게 힘들죠.3. .
'07.1.9 10:06 PM (124.49.xxx.26)괴롭겠네요.
그전에 새벽 6시쯤만되면 티비소리가 나던 (아래층인지 윗층인지)
적이 있었는데요. 웅웅거리면서 크게 들리던 그소리에 어찌나
예민해지던지요. 다행히 오래가지않아서...
원글님의 해결책은 제시못해주고 다만 그심정 이해가 가서 댓글 달고 갑니다.4. ....
'07.1.9 10:32 PM (121.134.xxx.12)직접 얼굴보고 조용히 서로 기분상하지않게 소음때문에 힘든 상황을 얘기하고 배려해주기를
부탁하면 조심할꺼예요. 본인들로 인한 소음이 주위에 민폐끼치고 있다는걸 모를수도 있으니까요.5. 편지
'07.1.10 12:07 AM (219.240.xxx.213)편지 쓰셔서 넣어보심은 어떨까요.
티비소음은 아래에서도 올라오고 위에서도 내려오니,,,, 안면없는 사이이고 굳이 얼굴 보기 싫으시면
예쁘게 편지 쓰셔서 밀어넣으시면,,,6. 저도걱정
'07.1.10 11:42 AM (221.141.xxx.74)우리 시어머니가 귀가 잘 안들리셔서 당신 방에 있는 텔레비전을 무척 크게 틀어놓으세요~
여름에 베란다 열어놓고 살때면 아래 윗집 신경이 쓰이는데, 가끔씩 볼륨 좀 줄이시라고
말씀드리면 굉장히 언짢아하십니다... 괴로워요... 아직 아랫집이나 윗집에서 뭐라고
한 적은 없는데, 말들은 안하지만 아마 괴로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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