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옮기고 싶은데.. 참 난처하네요..

[고민..]

이사와서 정한 교회를 옮기고 싶어요.

사실 알던 분이라 그냥 다녔는데, 말씀도 그렇고 영~

헌데 작은 교회라 목사님사모님이 전화도 직접 하시고
예배때 차운행하시는지라 수요일에 따로 전화도 오고.. 하니..
적당한 핑계를 찾을 수가 없네요.

무작정 안받아야 하나요?
그렇다고 대놓고 말할 수도 없고..

어쩜 좋을지 참 고민이에요..
좋은 방법 없나요?

[저도그런경우]

있었는데, 부담이 되어서 몇주 집안행사 핑계로(친정가 있어야된다고)
그러고 등록할 교회 출석하고 등록해버렸습니다.
나중에 전화 연락되어 죄송하지만 이미 다른교회 등록한 상태라
그렇게 되었다 사과 말씀...
어떻게 합니까? 평생을 맘없는 교회에 코끼는 것보단 잠시잠깐 맘 불편해도
그때뿐인걸요.
힘 내셔서 한번 지혜를 동원해 보셔요.

[...]

신도관리가 학원생관리 방법하고 비슷하다는 느낌이 오는건 왜그럴까요.

[윗글님]

내사람 챙기는거죠.
학원은 돈 벌려고, 교회는 은혜받고 사랑 가져가라구.
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시작과 끝이 다릅니다.
장사하는 교회 말고 사랑 많은 교회 만나시길...... 그래서 올 한해 사랑 부~자되세요.

[맘가는]

대로 하세요
교회는 사람보고 억지로 다니는 곳은
아닌것 같아요

[^^]

다른종교 있다고 해도 오로지 구원은 하나님밖에 없다고 교회 나오라고 할땐 정말 ...
그냥 믿는 종교나 잘 믿으시오 하면 될걸...
어떤측면에선 영업하는 사람처럼 보인다는.....-_-
편하게 .......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것 처럼 사십시오^^

[이런..]

댓글이.. 좀..
전 누가 나오라고 강요해서 다니는 입장 아니에요.
^^님 님을 죄에서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 뿐이심이 확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