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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사칭 전화사기 조심하세요

지민맘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7-01-09 14:17:52
밑에 어떤님도 글 올리셨지만,
저도 오늘 이상한 전화 받았어요..
그정도 어수룩한 사기에 당하기도 힘들겠지만,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당하실 수도 있겠다 생각 들더라구요.

우리은행 카드라고 전화가 와서는
누가 제 카드를 도용해서 신세계에서 물건을 약 2백8십만원 구매했다구,
도용된거 확인했으니, 다시는 그 카드 사용못하게 보안설정을 한다구
가까운 은행 ATM 기에 가서 전화를 하라면서..
알려준 번호가..글쎄..00-1865------  어쩌구 하면서..
바보들처럼 국제전화번호..거기다가 중국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때 아..~~ 싶더라구요.. 하지만.. 001이 아닌 00-18...이런식으로
말하니까..받아적을땐..솔직히..살짝 헷갈렸답니다..^^
그때서야..확신을 하고..일단 끊고  바로 검찰청에 신고햇어요..
검찰직원왈...요즘 그런신고 전화 하도 많아서 골치아프다구..~~
하여간 여러분들 그런 어수룩한 사기 전화 오면 잘 대처 하시길 바랄께요.
콱...육두문자라도 퍼붓고 싶었던 그 심정들...`~~^*^
카드도용됐다 그래서 순간 얼마나 놀랐던지..~~~!!  
IP : 222.234.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07.1.9 2:37 PM (221.166.xxx.102)

    ATM기계에 가라는건 죄다 사기 같더라구요,,
    카드도용이면 카드사에 전화 한통이면 정지시켜주고
    보상얘기도 나올텐데 너무 뻔하네요^^;
    욕을 잔뜩 해주시지 그랬어요^^
    저같으면 그렇게 살지말라고 한바탕 할것 같네요~ㅎㅎ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게요~ㅋㅋ

  • 2. 제가
    '07.1.9 11:16 PM (211.221.xxx.94)

    중국에서 두번째 온 사기전화 받고 점잖게 타일렀거든요.
    한국사람들 다 알고 있으니 고생하지 말라고, 왜 인생을 그렇게 사냐고, 그랬더니 "한국 사람 돈 많잖아요! 가시나야! " 이러면서 끊더라구요. 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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