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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고성칼이
써보신분 계시면 객관적으로 좀 알려주세요
1. 마침
'07.1.8 9:22 PM (124.62.xxx.22)저도 주문 망설이고 있던참이네요..
댓글에 주목하겠습니다...2. 그냥
'07.1.8 9:30 PM (58.142.xxx.61)가격대비 질이 좋아요
가격대비...^^:
손잡이 원목이 부드럽거나 사용감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만원짜리 치고는 칼날 부분 쇠가 두툼하니 좋던데요?
모양새가 이쁘거나 부티나는건 절대 아니구요, 부담없이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은 편이고 또..무엇보다 이 칼을 추천(?보담 먼저 소개해주신?)해주신 분의 82에서의 인지도에 힘입어 인기몰이중인거라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훌륭한거지 숨겨져 있는 보석까지는 아니에요
마장동가니까 똑같은 칼 팔던데요3. 제가
'07.1.8 9:30 PM (211.193.xxx.14)고성칼을 구입했을 때의 느낌을 얼마전에 자개에 썼드랬습니다....
요즘은 거의 사용하는데요....
보기보다는 훨~~씬 좋은것 같아요...
절삭력이 좋은것 같아요...
요즘 김밥을 자주 싸는 편인데요...
몇줄을 썰어도 썰리는 느낌과 깨끗한 칼날~~~
누르면 누르는대로 썰리는 사랑해주고 싶은 칼~~~이네요...4. 칼..
'07.1.8 9:48 PM (211.193.xxx.147)지방 재래시장에 가면 대장간같은곳에서 비슷한 칼들을 만날수있는데요
그것과 큰 차별화 할 만한 특이사항은 없다는거군요..
절삭력은 새칼을 샀을때 어떤칼이든 다 좋은데 그게 오래갈수있어야 명검(?)이 될터이니 섣불리 좋다나쁘다 평가하기는 어렵겠네요5. 흠....
'07.1.8 9:54 PM (211.59.xxx.31)엔지니어님이 단지 난 이 칼을 쓴다 하고 쓴것 뿐인데................이렇게 많은 분이 기어이 찾아내서 공구하고..........하다보면 틀림없이 이렇다, 저렇다 분분 할것이고....
윗 님들 말씀대로 어느 지방에나 있는 보통 칼일텐데 걱정스럽네요.6. ^^
'07.1.8 10:14 PM (59.22.xxx.98)감히 댓글을 다네요^^ 저두 이번에 주문했답니다.
사실 5년전 결혼할때 마트에서 만원짜리 칼 하나 사서 여태껏 버티다가 칼갈이에 갈아도 이제...
칼이 제역할을 다 한것 같아요. 그래서 82에서 6개월 전부터... 쌍둥이칼, 컷코 칼등...
정말 혹했지만, 만원짜리 칼쓰다가 비싼칼 구입할려니 망설여 지는게 당연하더라구요...^^
이번에 구입한 칼이 좋은칼이든 ~ 아니든~ 왠지 옛느낌이 나서 한번 써보고 싶더라구요..
마침... 칼 수명도 다했고... 그래서 저렴하고 공구도 추진해 주시니 구입하는 거랍니다..
좋은 칼이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 칼을 사용할때마다... 82님들도 생각나고,,,, 그저 흐뭇할것같네요7. 저도
'07.1.9 12:47 AM (218.239.xxx.178)비싼칼은 엄두도 못내다가 이번에 주문했네요.
생고기도 얇게 썰린다는..일년에 한번만 갈아도 된다는... 믿고 주문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으로 팔전체가 넘 안좋아서요...8. 뒤늦게
'07.1.9 7:19 PM (211.243.xxx.194)지난 추석에 시어머니가 칼 새로 사셨다며 역시 장터칼이 제일이라시는데, ㄱㅅ 그 칼과 똑같았어요.
어머님께서 쌍둥이칼 여러개 쓰셨었구요.
근데 장터칼은 잘 드는 대신 위험하다고 저보러는 쓰지 말라셨어요.
저희집 칼도 잘 안 들어서 바꾸고는 싶은데 그 칼은 앞이 뾰족해서 주문하지 않았어요.
보기만 해도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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