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넘 재미있게 봤는데

[하얀거탑]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우연히 채널돌리다 김영민의 수술장면이 나와 끝까지 봤는데
참 재미있더군요
눈빛연기 , 수술하는거 등등 연기 참 잘하는거 같아요

이게 일본에서 대히트한 드라마라네요
앞으로 토,일요일이 기다려질것 같아요..ㅎㅎ

[원작도 유명]

우리나라에 90년대에 < 대학병원> 으로 번역되어 출판되다가 요새는 하안거탑으로 나와있죠.
전 일드는 안 보고 원작으로만 읽었는데 적재적소의 캐스팅이 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좀 있다 차인표까지 등장하면 포스들이 장난 아닐 거 같아요.

[저도]

저도 우연히 채널 돌리다 봤는데
다음회가 기대되더라구요.
원래 드라마 챙겨서 안보는데 낼은 한번 더 보고 나서 계속 볼건지 안볼건지 결정하려구요.ㅎㅎ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저도 아주 멋지게 잘 봣어요 끝까지 볼라고요~~잊어버리지 말아야 될텐데...

[저는]

저는 일본드라마 하얀거탑 봤는데 원작이 훨씬 잼있어요 다운받아 보세요

[.]

그런데, 의사들 너무 조폭처럼 묘사 되었어요. 제 남편이 의사 인데, 웃긴다 하면서 봤어요.

[저두]

원작 너무너무 감동하면서 봤었는데,
우리나라 리메이크는 일본원작과는 좀 다르게
우리나라 정서에 더 맞는거같던데요?

제가 어릴적에 의사 되고싶었던 맘도 있어서
너무너무 몰입해서 봤어요. ㅋㅋㅋ

앞으로 기대 만땅이에요~

[김수열]

저는 대학병원의사 부인들 모임이 너무 웃겼어요. 남편이랑 웃으면서 봤어요.

[미투]

저도 기냥 암 생각없이 봤는데 의외로 인물묘사가 세밀하면서 넘 잼나더군요.
근데 정말 대학병원 과장 자리가 그렇게 대단한 자리인가~ 의사교수부인들 모임도 실제로 그런가~ 궁금했어요.

[뭐..]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조금만 실수해도 안되는 사람들인지라 그래서 더 그런게 아닐까요?
저도 어제 재미있게봤는데 원작은 일본거라니 어쩐지..
주인공이 김명민인가요?
우리나라 드라마들 같았으면 주인공은 항상 인간적인 고뇌와 아울러 주변의 유혹은 많지만 항상 한사람만을 위하는 지고지순 뭐 그런 모습인데 어제보니 애인도 있고 장인어른이 돈을 주면서 힘을 가져라고하는데도 덥석 받아들이고 췌장암환자도 부원장 환자라 잘못하면 다친다고 수술 거절하고 이래저래 우리나라에선 보기드믄 주인공상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여튼 기대가 큽니다.

[zinaya]

간만에 전문의학 드라마 인 거 같아서 오늘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드라마에 나오는 의사 캐릭터는 맨날 연애질에 불륜이나 저지르고,,
기대해죠,, 하얀거탑

[약간 실망]

일본 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우리나라 판도 나름 잘 풀어가고 있는데 (특히 김창완 은근 악역도 잘 해서 너무 놀랐어요)
음악이 너무 아쉽네요.
일본판에서는 무겁고 긴장감있는 음악이 드라마와 상당히 잘 어울렸는데
우라나라 판의 음악은 너무 가볍고 드라마와 겉돌아요..
음악 좀 바꿔줬음 좋겠네요.

[잼났어요]

이순신 이순신...그래서 왜 그럴까 했는데...
김명민 와우!!네요.
생전 처음 카리스마에 쭈욱~ 빠져봅니다^^

[봉다리]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