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씨 왜이렇게 빈티가???

[드라마]

젊어서는 귀깜(귀엽고 깜찍)스타일이었는데 나이들어서는 왜이렇게 빈티가 나는지요..
눈밑은 퍼렇고 푹페이고 이효춘씨가 시어머니로 나오는데 별루 나이차 안나보이고 오히려 이효춘씨가 복있어 보이네요...
나이먹어서 너무 살빼는것두 별루 보기 좋아보이지 않네요..
글구 장미빛인생이후 또 비슷한 역활이 왠지 안쓰러보이기도 하구여...

[어울려요]

솔직히 최진실이 그렇죠. 젊었을 때 귀엽고 깜찍한 면은 있지만 귀티나는 얼굴은 아니죠.
오히려 전문직이니, 의사니 하는 역할이 안어울려서 그런 역할 나올 땐 안봤어요.
장미빛 인생 역할이 딱 인것 같아요

[..]

좀 지나면 보톡스 넣고 빵빵해져서 나오겠지요..

이효춘씨도 엄청 바람넣은 얼굴이잖아요..

[그래도]

근대요?? 최진실은 진짜 아무머리나 다 어울리는거 같아요,,그래도 이상하게 뭔가 최진실이 입으면
귀티나는건 확실히 있어요!

[저는]

며칠전 헬스장에서 그 드라마 보게 됬는데요,
저는 처음에 최진실인지도 잘 몰랐어요.
작년에랑 얼굴이 좀 다른거같았어요.
머리모양이 바꿔서 그런가 ...

[침묵]

어려서부터 늘 편한 삶을 살았던 분이 아니쟎아요. 세월의 흔적이 어디에서고 묻어날테고
다른분이 봐준다하더라도 아이둘 키우다보면 마음적으로 여유있지 않을테고 ..아직 쓴뿌리 들이 흔적으로 마음에 남았을텐데 우리 그분이 보지 않더라도 단어하나라도 잘 골라쓰자구요.
우리 삶이 남에게 상처있는 사람에게 또 기분나쁜말을 할만큼 그리 여유있는 건가요.

[예]

침묵님 말씀이 정말로 옳으시네요, 저도 동감..

[네]

침묵님같은님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침묵님 건강하세요

[^^]

드라마 설정상 그렇게 나오는 거 같던데요.
거의 맨 얼굴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위장이 가능하지 않겠어요.
원판 불변의 원칙상 주사맞고 좀만 손보고 화장 잘하면
지금보다 훨씬 젊게 보일 수 있을 겁니다. ^^
고로 최진실은 잘 하고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쎄쎄]

최진실 눈밑은 왜 파랄까요?

[나도]

최진실 어떤 비난을 받아도 그녀는 강한 엄마입디다. 아이들 그렇게 꿋꿋하니 잘 키우는걸 보면
참 강한 어머니상을 느끼게 되고 오히려 열심히 살고자 하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최진실 눈밑의 다크서클은 신인때부터 있던거예요..
잡지표지랑 화보촬영하면서 그거 안보이게 하느라 애먹곤 했죠.
요즘처럼 포토샾처리도 못하궁..

요즘 연예인들 보면 안타까운것이 딱 예쁘게 성형되었을때 그만두지 않고
계속 성형을 하는걸 보면 ...뭔가 이상이 생겨서 계속 손댈수 밖에 없지않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그들도 눈이 있을텐데..말이죠. ^^;;

[..]

전 옛날보다 이뻐보이던데요. (그 드라마는 못봤지만요)
수술을 했던 어쨌던 요즘이 옛날보다 이쁘지 싶어요.

[어쨌든...]

최진실 씨 연기는 정말 잘 하잖아요?
망가지는 역을 잘 해내야 하는데, 이 점에서는 정말...뛰어난 것 같아요...
확실하게 자신을 내던지는....아무나 안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다크써클 수술했었다고 하던데... 근데 쌍커풀도 다시 찝은거
같고 ..넘 다이어트를 해서인지 얼굴에 주름이 많더라구요..
근데 40세치고 젊은거죠..
저는 채림얼굴이 넘 이상해서 못보겠더라구요... 예전엔 괜찮았는데
코도 짧고 눈도 이상하고..

[하여튼]

아이 둘 씩씩하게 키우는것 보면 정말 다시 보여요
자신도 어릴때 불행하게 커서 무엇보다도 가정이 중요하다 생각했을텐데...
애들 키우는것보면 정말 강한 엄마란 생각이 듭니다.

[빈티가]

나더라도, 돈을 잘 벌어도, 유명해도
엄마 혼자서 아이 둘을 키운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함부로]

다른 사람에게 빈티난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 말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진실씨가 빈티가 나면, 원글님은 남이 볼 때 어떻겠습니까?

[dma..]

최진실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아이 둘 홀로 키운다는 것 하나로 왠만한 건 접어주고? 싶어집니다.

[...]

전 우연히 그 드라마 보았는데요, 처음엔 저 여자누구지? 했습니다. 그만큼 낯설어서.
어딘가 얼굴이 이상해진거 같아요.나만 그런가.....

[특별히]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 안들던데 연기를 잘하던가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던데
그 나이에 그정도면 뭐 당연하다고보는데요.
그리고 연예인 얘기만 꺼냈다하면 무조건 말좀 하지 말라고 하는 분들 계신데요,
그사람들 우리보다 잘 먹구 잘사는 댓가로 입에 조금 오르내리면 안되는건가요?
개인적인 의견 조금 적는거 갖구 너무 뭐라고 안했으면 합니다.

[녜]

맞아요. 여기는 그냥 남을 흉보다는 개념이 아니고 일상에서 느껴던 자기 느낌을 편안하게 말할수 있는 공간 아니가요? 근데 너무 도덕적으로 이야기만 한다면 이러 ㄴ공간이 왜 필요한지...어떤 사람은 빈티나게 느낄수있는것이고 어떤 사람은 삶의 흔적이라고 느낀분도 있을테고.... 그냥 글쓴사람 흉 보지말고 내 의견을 적었으면 좋겠어요. 무서워서 어디 글쓰고 싶겠어요?

[제발]

윗분들 중 일부가 무서워서라도 남 험담하는 글 안썼으면 하네요.
많이 무서워하세요. 그리고 좀 삼가해 주세요.
남의 얼굴 보고 빈티가 나고 아니고를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요? 이 공간이?

[저는]

막 나가는 글 뒤엔 따끔한 한 마디가 있기 때문에
82에 자꾸 오게 된답니다.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최진실씨 왜이렇게 빈티가??? >
는 좀 더 다듬어 쓰면 좋겠어요.

[^^]

저는 최진실 몸은 살이 빠져서 앙상하고
가슴은 빵빵해졌던데요....뽕인가?

[...]

세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