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직장상사들과 모임시 입을 옷 조언 구합니다.

헉! 조회수 : 593
작성일 : 2007-01-05 11:28:19
출산한지 얼마 안돼서 젖먹이 애기도 그렇고 안나가고 싶은데
극구 상사분이 나와야 된다네요.

오늘 저녁 모임인데 옷차림과 헤어 손톱 등 전반적으로 여쭤보고 싶어요.
그동안 글을 보니 약간의 드라이와 얌전한 손톱손질을 권하시던데
저도 해야 할까요?

제가 살도 안빠져서 77도 넘을것 같은데 당장 어딜가서 사야 할까요?
급하게 사려니 백화점에 가야 하나 싶은데 가서도 맞는 사이즈가 있을까요?
아니면 구로아울렛이나 용인은 멀긴 한데 어디 아울렛에 가야 할까요?

일단 맞을만한 사이즈의 브랜드와 적당한 옷차림 조언 좀 해주세요.
이왕이면 잠시 입을거니 다소 저렴하면 더 좋겠구요.

구두도 하나 사야 겠네요.
평소에 신기엔 굽없는게 좋은데 굽 없는것 신기도 그렇고 ......

그리고 백일 지난 아가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마음이 급하니 두서가 없습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2.238.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5 11:46 AM (210.104.xxx.5)

    출산 직후라 체중이 줄지 않으신 시점에서 비싼 백화점 옷 구입하셔선 몇 번 입지도 못하면 아까우니까 좀 저렴하게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브랜드 아울렛도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지만 그나마 괜찮은 옷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가리봉 쪽은 건물 안에서 쇼핑하니까 추워도 문제 없겠죠.

    격식있는 장소라도 정장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너무 캐쥬얼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옷이 좋겠네요.
    구두야 옷 따라 가겠지만 괜히 굽 높은 구두 새로 구입하기도 아깝지 않을까요?
    편안한 신발 새로 하나 사신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은데.. 펌프스 같은 거요.
    아기는 선물 받으신 예쁜 옷들 많을테니 따뜻하게만 입혀 데려가면 되겠지요.
    그런데.. 아직 백일밖에 안된 아기 데리고 겨울에 남편직장상사 모임까지 가셔야하다니.. 사정이 있겠지만 좀 불편하시겠어요.

    제 생각엔 기본적으로 깔끔한 스타일 정도면 된다 싶어요.
    브랜드까지는 모르겠네요.. 별 도움이 못되는 것 같아, 길게 쓰고도 죄송하네요..^^;

  • 2. 저런..
    '07.1.5 3:25 PM (203.235.xxx.226)

    일단은 윗분 말씀대로 꼭 살은 빼야 하므로 새로 사는 것은 좀 아까울 것 같네요.^^;;
    대신 겨울이니 윗도리는 트윈니트같은 걸로 하시면 거의 어느 자리에나 무난할 듯해요.
    혹시 진주목걸이나 예물 목걸이 같은 게 있다면 포인트로 하나 살짝 걸어주시고요.
    어차피 코트를 걸칠 테니까 안에 굳이 정장자켓은 안 받쳐도 되잖아요.
    그리고 아래는 긴 치마 - 허리가 고무단으로 된 치마, 요새 많이 유행이예요.- 적당한
    것 하나 골라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밑에 받치는 옷이니까 비쌀 필요는 없겠지요.
    만일 남편분이 아기를 안아 주신다면 신발은 좀 높은 것도 괜찮을 듯 한데요.

    아기옷은 헤로스 홈페이지에 가면 아울렛에 많이 나왔어요.www.babyheros.com
    그렇지만 가능하면 정말 아기는 외출을 안 하는 게 좋을 텐데 안타깝네요.
    모임 즐겁게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19 태동에 관하여.. 5 22주3일 2007/01/04 346
98318 엄마 다이어리 선물하려는데, 추천부탁드려요~! 4 cecile.. 2007/01/04 172
98317 이런 증상 겪어보신분 3 궁금이 2007/01/04 648
98316 10급 공무원시험 아시는분.. 10 공무원 2007/01/04 1,331
98315 김포 사시는분 계시나요? 1 궁금이 2007/01/04 329
98314 훅트온 파닉스라고요 1 코스코에 2007/01/04 439
98313 세무사에게 주는 조정료라는게 무엇인가요? 4 세금 2007/01/04 545
98312 다녀왔습니다.. 평가 좀 해주세요.^^ 14 ^^ 2007/01/04 2,420
98311 냉장실 온도조절이 안되어서 a/s신청했는데요... 3 고장 2007/01/04 326
98310 가스압력솥 너무 큰거 샀나봐요..ㅠㅠ 7 아후... 2007/01/04 726
98309 이 5만원은 50만원과 맞먹는다... 2 화난사람 2007/01/04 1,543
98308 강남에 스프링캠프라는 연기학원인지 프로덕션이지 아세요? 5 아름다운 날.. 2007/01/04 455
98307 곽씨네 진짜 너무 하네요. 18 고소장 2007/01/04 4,330
98306 산들바람님 김치 2 김치 2007/01/04 917
98305 루프..... 5 산부인과 2007/01/04 460
98304 부천에서 오천만원으로 전세를 얻는다면 4 - 2007/01/04 701
98303 외할머니 생신때 무엇을 해드리나요.. 3 손녀 2007/01/04 171
98302 피아노 레슨비가 어느정도 하나요? 3 피아노 2007/01/04 942
98301 도대체 왜 매번... 4 사용권한 2007/01/04 951
98300 염정아 결혼식 했나요? 5 궁금해요 2007/01/04 2,122
98299 산양분유랑 파스퇴르.. 샘플 어케 처리하죠? 4 안먹는 2007/01/04 328
98298 게으름을 부린탓에~ 싱싱이 2007/01/04 342
98297 아기 안다보니 팔목이 아파요..ㅠ.ㅠ 7 아기맘 2007/01/04 427
98296 따귀 7~8 대의 충격.... 7 어이상실 2007/01/04 2,425
98295 리틀디즈니랜드에 아이 보내시는 분 영어 2007/01/04 126
98294 아이들 중고책 어디서 사세요 3 배고픈그녀 2007/01/04 589
98293 둘째를 갖고싶은데.. 3 에고고 2007/01/04 388
98292 핸드폰 신호가 5초 될때 끊었는데 부재중 뜨나요? 1 ? 2007/01/04 448
98291 주로 커플들만 가나요?? 5 dvd방 2007/01/04 1,014
98290 이천 도자기 5 penpia.. 2007/01/04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