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벤치코트 더 뚱뚱해 보일가요?

뚱아짐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7-01-05 08:14:18
제대로 맞는 옷도 없고...

아가도 어리고 하다보니 언제나 츄리링 차림일때가 많더라구요.

겨울에 벤치코트라는걸 옥션에서 보니 싸게 팔던데..

대학시절에두 저는 워낙에 스포티하게 하고 다녀 그런가 4학년때 벤치코트로 겨울을 났지요.

그런데...지금 제 나이 올해로 서른일곱인데

완전뚱띵 아줌마에다가 애들도 달고 다니는데 말이지요.

무척 편하게 입을거 같긴 한데 너무 뚱~ 해 보일까봐 걱정이에요.

주위 아줌마들은 보통겨울 잠바(?)을 어떻게 입으시던가요?
IP : 221.153.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5 9:02 AM (61.101.xxx.242)

    발랄한 여대생이 입은 벤치코트하고 애들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가 입은 벤치코트는 느낌이 많이 다른데요.
    웬만하면 그냥 무난하게 패딩코트가 나을거 같아요.

  • 2. 차라리
    '07.1.5 9:50 AM (59.5.xxx.131)

    막 입어도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가격의 반코트가 나을 것 같습니다.

  • 3. 차라리
    '07.1.5 9:55 AM (59.5.xxx.131)

    제가 아이 엄마가 아니라, 멋모르고 하는 소리일 수는 있겠지만,
    그냥 제가 지하철 등에서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을 때, 스스로를 가장 초라하게 만드는 옷차림이,
    소위 츄리닝(및 그에 준하는 헐렁한 옷들) 및 생머리를 질끈 묶거나 풀고, 통굽 신발 신은
    아이 있는 아주머니들 같더군요.
    그런 차림만 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4. 네.
    '07.1.5 11:46 AM (211.176.xxx.53)

    벤치코트 편할거 같지만 사실 너무 길어서 불편할것도 같아요. 아이들 데리고 다니면 앉을일도 많은데 너무 길면 땅바닥에 촥 펼쳐지던데요..
    그리고 운동하는 애들이나 이쁘지 아줌마가 입으면 좀 그럴거 같아요.
    게다가 그렇게 두껍지도 않던데.. 차라리 이쁘고 실용적이고 길이도 좋은 오리털을 사시면 어때요?
    가격이 요즘 저렴하던데요.

  • 5. 원글
    '07.1.5 9:17 PM (221.153.xxx.181)

    ㅎㅎㅎ 차라리 님 글 보고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네요. 통굽신발에 ...암튼, 그게 스스로를 더 초라하게 만드는 옷차림이 맞지요, 암요...
    그러니까, 얼렁 살을 먼저 빼야겠어요 -.- 날씬하면 뭘입어도 이쁘고, 뚱~ 하면 명품가방을 들고 나가도 짝퉁 같아 보이더라구요. 오늘 친구에게 물었더니, 그거 입으면 비엔나소세지 같아 보여서 자기도 싫다고..ㅋㅋㅋ 맞아요, 편한거 찾다가 암것두 안되죠.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11 냉장실 온도조절이 안되어서 a/s신청했는데요... 3 고장 2007/01/04 291
98310 가스압력솥 너무 큰거 샀나봐요..ㅠㅠ 7 아후... 2007/01/04 723
98309 이 5만원은 50만원과 맞먹는다... 2 화난사람 2007/01/04 1,543
98308 강남에 스프링캠프라는 연기학원인지 프로덕션이지 아세요? 5 아름다운 날.. 2007/01/04 453
98307 곽씨네 진짜 너무 하네요. 18 고소장 2007/01/04 4,327
98306 산들바람님 김치 2 김치 2007/01/04 913
98305 루프..... 5 산부인과 2007/01/04 458
98304 부천에서 오천만원으로 전세를 얻는다면 4 - 2007/01/04 700
98303 외할머니 생신때 무엇을 해드리나요.. 3 손녀 2007/01/04 171
98302 피아노 레슨비가 어느정도 하나요? 3 피아노 2007/01/04 941
98301 도대체 왜 매번... 4 사용권한 2007/01/04 949
98300 염정아 결혼식 했나요? 5 궁금해요 2007/01/04 2,122
98299 산양분유랑 파스퇴르.. 샘플 어케 처리하죠? 4 안먹는 2007/01/04 328
98298 게으름을 부린탓에~ 싱싱이 2007/01/04 342
98297 아기 안다보니 팔목이 아파요..ㅠ.ㅠ 7 아기맘 2007/01/04 427
98296 따귀 7~8 대의 충격.... 7 어이상실 2007/01/04 2,424
98295 리틀디즈니랜드에 아이 보내시는 분 영어 2007/01/04 126
98294 아이들 중고책 어디서 사세요 3 배고픈그녀 2007/01/04 589
98293 둘째를 갖고싶은데.. 3 에고고 2007/01/04 388
98292 핸드폰 신호가 5초 될때 끊었는데 부재중 뜨나요? 1 ? 2007/01/04 448
98291 주로 커플들만 가나요?? 5 dvd방 2007/01/04 1,014
98290 이천 도자기 5 penpia.. 2007/01/04 530
98289 부산파라다이스 어떤가요? 5 결혼기념일 .. 2007/01/04 467
98288 제가 오바하는거 같아서.... 13 오바.. 2007/01/04 1,963
98287 물건판매하고 입금기다리는것...(2) 1 지친다2 2007/01/04 651
98286 여러분이라면 어떤 집을 사겠습니까? 16 고민 2007/01/04 1,757
98285 저두 연말정산 궁금.. 3 쩝.. 2007/01/04 350
98284 아,옛날같으면 샀을텐데... 9 어깨추욱 2007/01/04 1,928
98283 보육료 저소득층 혜택 얼마나..확대될까요~ 2 그래도 웃자.. 2007/01/04 406
98282 뒤늦게 연말정산에 대해 여쭤봅니다..의료비에 대해서요~^^ 4 헉헉 2007/01/04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