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자신감을 회복할까요?
정신 차려서 새로 도전할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자신감도 확 떨어지고 매사에 우울하고 그냥 어디론가 멀리멀리 가고 싶어요. 그냥 여기서 그만둘까 싶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공부하는거라 (33살) 그런지 참 극복이 넘 힘들어요.
그냥 다 그만두고 아이를 낳을까도 생각했지만 이래저래 그건 또 아닌것 같고..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해 본 적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아 오늘도 그냥 우울하고 짜증나고 그러네요.
1. ..
'07.1.5 12:26 AM (59.20.xxx.252)저는 공부하면서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직 내 인생이 너무 많이 남았고, 20살 무렵처럼 1-2년에 연연할 나이는 이미 지났다. 뭘 하기로 했으면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꼭 이룰 각오를 해야지 괜히 안 될까봐 흔들리면 오히려 시간낭비다.
30대시니 아시겠지만 사실 사회 나와보면 2-3년 차이, 10년 차이도 예전처럼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잖아요. 그냥 내일 죽어도 후회없도록 오늘 하루 힘내서 즐겁게 열심히 사는 것, 그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다시 시험 준비하실거지요? 당분간 발표 날 때까지는 그냥 다 잊고 노시고, 맛있는 것도 먹고 체력도 비축하세요. 한 해 더 하시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화이팅!2. 귀팔랑이
'07.1.5 12:48 AM (221.154.xxx.33)며칠전 강혜정인가? 인터뷰한거에서 감동받은 말이 있어서 남겨요...지금은 정말 힘들지 몰라도...내 인생을 책 한권으로 봤을때...지금 그 힘든 부분은 한페이지 남짓일거라구요...^^;; 아시겠지만...더 어렸을적에...너무 힘들어서 지치고 괴로울때...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잖아요??? 더 힘내시고, 지금 이순간을 기억하세요...나중에 더 멋진 스토리를 쓰기위한 페이지의 전주곡이라구요...^0^ 화이팅입니다~!!!
3. 지나가다
'07.1.5 8:24 AM (221.140.xxx.172)혹시 임용고사 보셨나요?
저 아는 언니는 36살에 준비시작해서 2년 열심히 하더니 시험에 붙었어요. 지금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랍니다. 그 언니도 첫해에는 1차부터 탈락이었거든요. 근데 그 다음해에 3등으로 붙었어요.
어쨌든 중요한 건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것, 그리고 언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지요.
한달정도 좀 쉬시고.....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사람이 만드는 시험이고, 붙을 사람은 다 붙습니다. 그 사람이 나 자신이라고 늘 생각하시구요. 홧팅!!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8259 | 열아홉 순정 초반 이야기 궁금해요. 2 | 궁금 | 2007/01/04 | 736 |
98258 | 입학통지서 3 | 궁금이 | 2007/01/04 | 498 |
98257 | 대구에 요리 동호회 같은거 없을까요 2 | 맛집 | 2007/01/04 | 313 |
98256 | 아로마테라피 오프라인 매장 추천해주세요. | 향기 | 2007/01/04 | 186 |
98255 | 가래떡과 떡볶이떡 한번에도 뽑을 수 있나요? 6 | 궁금 | 2007/01/04 | 847 |
98254 | 결혼이라면.. 13 | 올연말 | 2007/01/04 | 1,623 |
98253 | 아이와 둘만갈수 있는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 하늘사랑 | 2007/01/04 | 499 |
98252 | 보일러 고장났어요~ 아 추워 ㄷㄷㄷ 5 | 온수그리워 | 2007/01/04 | 473 |
98251 | 너무 심하네요. 1 | 대한민국 아.. | 2007/01/04 | 1,466 |
98250 | 이찬의 거짓말 또 거짓말 계속 거짓말.. 2 | 곽현식은 어.. | 2007/01/04 | 3,079 |
98249 | 선물받은 베네통 옷(미국구입)이 작으면 교환가능한지.... 1 | 저기요 | 2007/01/04 | 258 |
98248 | 곽영범 PD가 한 말을 5 | 에이 제길 | 2007/01/04 | 3,428 |
98247 | 아이들방 휴지통 추천해 주세요 1 | 휴지통 | 2007/01/04 | 216 |
98246 | 이찬. 이민영사건...다른면에서 볼때 24 | 엉뚱한생각 | 2007/01/04 | 4,122 |
98245 | 생리를 하지 않아요..... 1 | 에구구.. | 2007/01/04 | 364 |
98244 | 결혼 정보회사나 사이트 1 | 결혼 | 2007/01/04 | 195 |
98243 | 장례식에 갈때.. 화장은?? 6 | 잠오나공주 | 2007/01/04 | 1,328 |
98242 | em 원액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3 | em | 2007/01/04 | 337 |
98241 | 거품많은 가구 2 | 가구 | 2007/01/04 | 1,061 |
98240 | 상가 건물에서 살기 괜찮을까요? 7 | 어떨지. | 2007/01/04 | 1,708 |
98239 | 제 직장 의료보험증에 친정부모님 추가하고 싶은데.. 3 | 직장 | 2007/01/04 | 603 |
98238 | 지금 이벤트중인 교과서 퀴즈 도서 볼만한가요? | 지금 | 2007/01/04 | 74 |
98237 | 자궁을 긁어내는방법 말고, 대롱같은걸로 흡입해서 소파수술을 해보신분 조언좀해주세요 4 | 소파수술 | 2007/01/04 | 1,157 |
98236 | 정말 미운3살?... 7 | 주니맘..... | 2007/01/04 | 655 |
98235 | 펠리칸 새가 상징하는게 --- 1 | 궁금 | 2007/01/04 | 397 |
98234 | 8+1 한의원이라고 가보신 분 계세요? 2 | 문의 | 2007/01/04 | 346 |
98233 | 곽피디에서 보내는 글..(펌) 9 | .. | 2007/01/04 | 2,356 |
98232 | 어린이집? 개인탁아? 정말 고민됩니다. -.- 7 | 고민 | 2007/01/04 | 517 |
98231 | 급하게 매생이가 필요한데요.. 4 | 매생이 | 2007/01/04 | 358 |
98230 | 요즘 동남아- 태국, 말레이지아 어떤가요? 4 | 여행 | 2007/01/04 | 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