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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 공무원시험 아시는분..

공무원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07-01-04 21:45:34
10급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는 친구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10급은 시험과목도 두갠가 그렇다고 하던데
합격하면 몇년정도 일하면 승진도 9급으로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10급은 계약직이니 그런말도 들은것 같고요...
두과목 정도니 집에서 달달 외워버리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혹 준비하시거나 해보신분
계신지요? 알려주세요.
IP : 211.208.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별따기.
    '07.1.4 9:57 PM (61.106.xxx.87)

    10급도 말이 쉬워보이지 실제는 9급보다 더 박터집니다.
    상식이랑 또 뭐 하나 본다고 하던데 결원이 생길때 마다 모집을 하는것이라 언제 할지도 수시로 알아봐야 하는것 같구요..뭐..평생 직장이 될수 있다는 점에선 좋죠..
    취업난이 심각하니......얼마전 신문에 검찰청 10급 운전기사 1명 모집에 몇백명이 왔다던데..
    그것도 학벌좋구 능력 좋은 사람도 많이 왔다더구먼...
    인터넷 검색하면 다양한 정보 있어요..그럼..

  • 2. 이수미
    '07.1.4 10:00 PM (218.144.xxx.21)

    10급이라함은 기능직을 말하는것 같아요

  • 3. ..
    '07.1.4 10:01 PM (211.213.xxx.36)

    10급은 기능직이구요..해당 분야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걸로 알구요.
    보통 얘기하는 9급 공무원하고 직급이 다를 거에요.

  • 4. 그냥
    '07.1.4 10:02 PM (211.58.xxx.38)

    9급 준비하세요.
    10급은 기능직 공무원이고 9급이 되도 기능9급이지 일반직 공무원이 아닙니다.
    하는 일도 대체로 사무보조가 많구요.
    나이 들어도 마찬가지구요.
    서열상 기능7급 정도 되도 일반직9급보단 아래거든요.
    기능직으로 들어가면 후회 많이 하실텐데요.
    10급이나 9급이나 다 어려운 시험이니 좀더 열심히 준비하셔서 9급셤을 보시는게 나을듯...

  • 5. ..
    '07.1.4 10:15 PM (58.148.xxx.191)

    나이제한 안걸리신다면 좀 힘드셔도 9급 준비하시구요
    나이제한 걸리신다면 10급 하셔야죠..
    결혼해서 아이낳고 나이제한걸리신 주부님들이 준비하기엔 좋습니다
    과목은 일반상식과 국사던가? 그렇구요
    (시험본사람 이야길 들으니 책이 나오지만 말그대로 일반상식은 일반상식이라서 잡다한걸 묻더군요-_-;;)
    근데 그것도 경쟁률은 엄청나요 소수만 뽑기때문이죠
    수시로 필요할때마다 공고하기때문에 관심갖고 여러기관 홈페이지 자주 알아보셔야해요


    10급이면 기능직이에요
    시험봐서 들어간 9급 공무원하곤 좀 틀리죠
    사무보조하는거고, 진급은 합니다만, 10급에서 9급 올라가면 시험봐서 9급 들어온사람하고 같아지는게 아니라
    기능직 9급으로 올라가시는거구요
    계약직일거에요..그렇지만 정년은 보장되는거 같구요
    그리고 얼마이상 근무하면 일반직으로 전환되는 시험봐서 일반직도 될수 있다고 하긴 하데요

    여튼, 결혼해서 아이낳으시고 이제 다시 뭔가 해봐야겠다 하시는 상태라면
    업무에 강도도 그리 높지 않고, 정년보장되 되고 괜찮다 들었습니다
    아직 젊으시다면 그냥 9급 공채 보시구요

  • 6. 기능직
    '07.1.4 10:21 PM (220.85.xxx.155)

    기능직9급,8급....근속에 따라 진급해서 올라갑니다.
    윗글에 "서열상 기능7급 정도 되도 일반직9급보단 아래거든요"
    이건 이해가 안가네요.
    부처마다 대우는 다른지 몰라두
    기능직9급이랑 일반직9급이랑 기본급은 같아요.
    물론 8급, 7급두 같구요.
    퇴직금 연금 다 똑같이 적용되서 나오구요.
    계약직은 일용직이구요. 전혀 틀립니다.
    그분들이라고 처음부터 일반직으로 오고 싶지 않으셨겠어요.
    다 어찌하다 사정상 그리 된것이지요.
    그리고 사무보조라지만 나름대로 책임(?) 있는 분들두 계시구요.
    그분들이 없으면 하루 휴가라두 가서
    막상 그런 잡무들 해야 하면 일반직들 투덜거립디다.

  • 7. 그냥
    '07.1.4 10:54 PM (211.58.xxx.38)

    급수가 올라가도 기능직으로서 급수가 올라가는거지 일반직이 되는게 아닙니다.
    물론 기능직이나 일반직이나 급수가 같다면 기본급은 같죠.
    하지만 기능직으로 아무리 급수가 높아도 일반직보다는 아래입니다.
    실제로 제가 있는 곳에서는 일반직 8,9급이 기능직 7,8급 상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엔 기능직 셤봐서 들어오는 분들도 다들 학력도 높고 해서 막상 들어오면 후회도 많이 하고 다시 다른 시험봐서 나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첨부터 신중하게 결정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일반직7급이고 저희 부서 직원들은 기능8,9,10급이신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분들 복무 담당하는 사람이구요.
    8급때부터 쭉 했었네요.

  • 8. 주부근로자
    '07.1.4 10:58 PM (211.183.xxx.18)

    제가 기능직 9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워낙 작은 시골학교에 근무하다보니 다들 나이가 있고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자존심이 상한다던가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랜 업무에... 직급이 높은 행정직이라 하더라도 휴가중이거나 바쁠때는
    서로서로 일을 도와가며 하다 보니, 그리고 학교의 특성한 여러가지 다양한 일들이
    있다보니 잡무라고 하더라도 다들 내일인양 미루지 않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분위기는 좋답니다.

    기능직이라고 해서 자존심 상해가며 다 그렇게 참고 일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드린 말씀이구요,
    오히려 저는 근무조건 나쁘지 않고(9시 출근, 5시퇴근) 연금이나 자녀학비지원 같은 복지 괜찮고,
    호봉이 올라가고 근속승진되면 월급도 올라가 그다지 적다 느끼지 않고, 무엇보다 여유롭구요..
    결혼해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저희같은 경우에는 방과후 강사나 전산보조, 계약제 보조원 같은 분들 중 결혼하신분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분들도 모두 재계약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긍지를 갖고 일하십니다.
    아 그리고 저는 6년만에 9급 승진했구요... 다른부처도 같은지는 모르겠어요.

  • 9. ^^
    '07.1.5 12:57 AM (59.27.xxx.97)

    예전에 근무했었고요... 자존심 상하는 일, 저는 많던데요..
    가능하시다면 공부 좀더하셔서 일반직 시험보세요..
    나중에 후회하실수 있답니다..

  • 10. 저도 전에
    '07.1.5 8:14 PM (125.178.xxx.132)

    기능직 9급으로 일한 적 있는데.. 공무원들은 대체로 다들 착하고 분위기도 회사에 비해서 좋답니다.
    따뜻하게 대해주시구요.
    그리고 기능직에서 다른 직능으로 바꾸는 시험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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