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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물에서 살기 괜찮을까요?

어떨지.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07-01-04 14:29:33
이사를 해야 할 상황이라 집을 구하고 있는데요.

전세로요.

몇군데 둘러봤는데 그 중에 젤 괜찮은 곳이

1층에 세탁소랑 음식점이 있는 건물이더라구요.

고기집은 아니구요. 일반 식당이요.

제가 걱정하는 건

1층에 식당이 있으니

밤에도 사람들이 들락거릴테고

냄새도 올라올테고.

시끄러워서 생활하기 그렇다거나

냄새땜에 힘들다거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이 되서요.

이런 곳 어떨까요?
IP : 211.221.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4 2:36 PM (218.49.xxx.34)

    상가건물 비추요
    수도 같은거 따로 분리 아닐경우 상당히 비싸게 나오고 불 늦도록 켜져있으니 수면 방해 받고
    암튼 그닥 권할만한 환경 아닙니다

  • 2. 헉..
    '07.1.4 2:46 PM (59.19.xxx.109)

    제가요? 아파트 상가건물에 잇는 아파트를 삿거든요(5층인데 1,2층은 상가고 그위로는 걍 아파트고요)
    1,2층이 주로 단란주점,노래방,PC방 이런것뿐이였어요 아들이 중2때 학원을 갔다가 밤 10시에 집으로 오다가 아파트 계단에서 단란주점 미시아줌마랑 계단에서 어떤 아저씨하고 미시아줌마는 미니치마를 입고
    있었고 뒤에서 치마를 들쳐고 그러고있더랍니다,,아들이 그걸 본거지요,,저 돌아버리는줄알았답니다
    그뒤로 그집 세를 주고 다른데로 이사했어요,,아들이 그걸봤다니,,지금도 걱정입니다,,,

  • 3. 원글
    '07.1.4 2:57 PM (211.221.xxx.253)

    그럴까요? 일단 오늘 다시 보기로 했는데 수도부분은 물어봐야겠네요.
    이곳은 3층짜리 일반 주택인데 1층을 세탁소랑 음식점으로 해놨더라구요
    올라가는 곳은 오픈되어 있는 계단을 올라서 2층으로 가는 거구요.
    3층은 집 주인이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2층엔 두곳인데 한곳은 다른 세입자가 살고 있구요.
    다른데 둘러 본 곳보다 이곳에 평수도 그나마 젤 낫고 그런데..

  • 4. 헉..
    '07.1.4 2:59 PM (59.19.xxx.109)

    그리고요? 상가건물은 전기세,물세가 다른데보다 좀 많이나와요,,

    그거 확실하게 알아보세요

  • 5. 저..
    '07.1.4 4:00 PM (59.10.xxx.76)

    상가건물 4층사라염..
    1층은 슈퍼마켙이고요..신랑 가게랑 가까운곳을 찾다보니...상가건물이라..
    전기는 따로 되어 있어서 전에 살때랑 요금 다르지 않게 나오구요..
    저희는 관리비 4만원내요..1달에..그러면 수도요금에 1주일에 한번 복도 계단 청소 하시는분이와서 청소해주세요.
    APT관리비 보다 싸니깐~
    옆건물은 1층에 식당이던데 보니..밤 늦게까지 시끄럽거나 하진 않던데..
    술을 위주로 파는 식당이라면 모를까..세탁소도 조용하잖아요..
    저는 작년10월에 무조건 신랑 가게 근처 가까운곳 고집해서..집 보고 당일계약햇어요..
    아마 그집도 전기/가스는 따로 되어 잇을테구 문제는 수도요금인데...
    집 주인한테 물어보세요..전 사람은 어떻게 요금 내고 사셨는지도 알아보시구요..

  • 6.
    '07.1.4 5:08 PM (211.215.xxx.197)

    바로 그건물의 예상 문제라면 식당있음 바퀴벌레가 많을 수도 있구요

    세탁소있으면 냄새가 나지 않을까요

    그건물말고 주위 여건도 살피셔야하지 않을까요

    유해업소나 그런 부류들이 모일수 있는 곳이면 여러모로 좋지 않겠죠

  • 7. 원글녀
    '07.1.4 5:17 PM (211.221.xxx.253)

    저희가 맞벌이 인데요. 남편 회사도 가까운 편이고 차가 있어서 차로가면 가까워요. 회사가...
    그리고 저는 지금 사는 곳에서도 회사가 가까운 편이지만
    그 상가 건물에서도 가까운 편이에요. 걸어다닐 거구요.
    상가 건물이긴 한데 상가처럼 안보이고 일반 주택같아요. 단지 1층에 세탁소와 부대찌개인가..
    그 음식점이 있는 걸 빼구요.
    건너편은 술집이나 고기집이 많은 반면 이곳은 근처에 슈퍼나 문구점 등 그런 조용한
    가게가 있는 편이구요. 술집은 바로 근처에는 없는 듯 해요.
    그래서 밤에 그렇게 시끄러울 것 같진 않구요. 창문에 커튼달면 밤에 조명때문에
    겪는 피해는 줄일 수 있을테고 ...
    제 생각으론 부대찌개 식당이 밤 늦게까지 시끄러울 상황은 얼마 안됄거 같아서요.
    괜찮으면 이것저것 살피고 이쪽으로 결정할까 싶거든요.
    대신 수도요금이랑 관리비 부분은 좀 생각을 해봐야 하구요.
    오늘 퇴근하고 가서 정확히 알아봐야 하겠지만 관리비는 딱히 필요없을 거 같거든요.
    일반 다세대건물이나 원룸 건물처럼 공통되는 부분이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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