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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항진증과 저하증 어떤차이가 있는건가요?

?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07-01-03 21:33:42
내과에 감기땜에 갔다가 의사샘이 갑상선이 왜이렇게 부어있냐고 피검사하자고 해서 오늘 했구요. 자기네 병원은 초음파안하니, 명일동에 방사선검사하는데 가라하네요. 종합병원갈까요? 하니, 종합병원은 괜히 이것저것 검사하고, 입원하라하고 하니, 거기가라하네요.

여기 동네 내과 의사샘이 잘보긴하시는데, 종양인것 같다네요. 눈으로 보기만 하시고... 피검사수치가 나오면 항진증과 저하증으로 나뉘는것 같은데, 검사결과 받기가 두렵습니다. 어떤것이 낳은건가요? 혹 그냥 종양도 아니고, 부어있을수만 있는건지 .... 전 특별한 현상은 없거든요. 잠은 좀 자는 편이지만. 이건 어렸을적부터 그랬고 .....

인터넷조사결과 단순갑상선처럼 목만 부어있는 경우도 있다던데, 이런경우 나중에 붓기도 줄어들을수 있는건지 ... 결과 나오기전, 이것저것 생각이 더 많아요. 우선 피검사후에 초음파검사하러 갈려구요. 초음파는 아무데나 가서 해도 되겠죠?

IP : 219.255.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07.1.3 10:08 PM (222.234.xxx.67)

    안좋기는 마찬가지예요
    항진증은...더위를 심하게 타고 살이 찌기도 한데요 저희 언니가 반년전 항진증 판명받고...지금 치료중이예요
    저하증은...추위를 심하게 타고 살이 내린다 하네요
    둘다...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해지죠 체력이 아주 약해지거든요

    일단...동네병원에서 초음파 받으신다음에 병명이 확인되면 그때 전문병원 찾으셔도 될거 같아요

  • 2. 체중...
    '07.1.3 10:13 PM (125.140.xxx.75)

    항진증은 살이 내리고 저하증은 살이 찌는걸루 알고 있는데?

  • 3. 둘다
    '07.1.3 10:31 PM (222.234.xxx.67)

    그런가요 ^^;;;
    저희 언니는 항진증인데...살이 찌고
    주위에 저하증인 언니가 있는데 살이 빠졌거든요
    ^^;;;;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 4. .
    '07.1.3 11:00 PM (222.238.xxx.69)

    하시모토갑상선염이 목이 부어요. 울나라여성들에게 아주 흔한병이여요.
    약먹으시면 붓기가 줄구요. 목이 일단 부으셨다면 초음파상 혹이 보이면 종양검사해요.
    암세포인지 검사하는거랍니다. 이게 좀 아프고 힘들어요.
    약은 꾸준히 드셔야할꺼로 압니다.
    평생드시는분도 잆고 아예 갑상선을 제거하는분도 있고 그러네요.
    일단 병원가셔서 검사하시구요.
    종합병원보다는 갑상선으로 유명한 개인병원을 가보셔요.
    종합병원은 정말 엄청기다리고 자잘자잘 검사시키고 그럽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있는병원알려드리고싶은데 홍보하는거같아서요.
    걱정하지마시고 꼭 병원가세요!

  • 5. ?
    '07.1.3 11:14 PM (219.255.xxx.86)

    .님 갈켜주시면 좋은데... 근데,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종양이랑은 틀린거지요? 그것도 계속 약을 먹어야하나봐요... 전 그냥 일단 피검사결과보고 여기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리고 님말씀처럼 종합병원가면 했던 피검사또하고, 기다리고 자잘한 이것저것 다하니, 여기서 소개한 방사선과의원가서 찍어볼려구요. 님병원이 좋으시다면 말씀해주시면 좋은데...동네와 이니셜이라도 .... 잘모르는 사람한테는 조그만 정보도 큰도움이 된답니다.

    저도 이곳저곳 인터넷뒤져 청담**, 강남의 홍**등의 개인병원을 누군가 추천해준곳도 봤는데, 실제 본인들이 다니고 한게 아니라, 소문이라, 직접다니시는 분의 의견을 듣고 싶긴하네요. 좀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보는곳... 뭐 이런곳..

    인식도 못하고 있다 얼마전 다른사람이 목이 넘 부었다며, 병원가보라고 했고, 오늘 감기땜에 갔다, 이야기도 안했는데, 샘이 보시고, 갑상선 부었다고해서, 걱정많았는데, 그래도 이곳저곳에서 읽어보니, 너무 요즘은 흔한병이 되버렸네요. 갑상선이.....

  • 6. .님 질문이요
    '07.1.3 11:14 PM (211.204.xxx.182)

    저는 갑상선결절 진단을 받았거든요
    몸에 별이상 없어서 약도 먹다 말았고 이쯤에서 병원에 가봐야하는 시기인데 미루고 있어요
    궁금한건 평상시엔 괜찮은데 가끔 목이 부어있을때가 있어요
    그리고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고...이게 님이 말하신 하시모토갑상선염 증상일수가 있는지요..
    보시면 답변 부탁드릴게요

  • 7. 수술
    '07.1.3 11:59 PM (58.142.xxx.200)

    전 목에 튀어나와서 수술했어요.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네요.ㅠㅠ
    전에 성모병원의사가 나와서 절제수술 안하고 제거하는 방법도 나왔다고 티비에서 말하는거 봤어요.
    오히려 약먹는것보다 제거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전 제거하고 약은 안먹는데 평생을 약먹어야 하는 사람도 있나봐요. 그럼 임신도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은 너무 흔해서 병원가도 별 중요하게 얘기안해요.

  • 8. 제가
    '07.1.4 12:36 AM (59.27.xxx.52)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저하증에 대해 좀 알고 있는데요.(과거 친정엄마가 항진증이었어요)
    보통 목이 붓는 경우는 항진증의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 살이 계속 빠지기도 해요.
    우선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분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물치료하시면 왼치는 되는데 언제든지 재발가능성이 있으니 늘 주의하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시면 검사받으셔야 되요.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거라 이 경우는 평생 약물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항진증이나 저하증이나 약만 잘 복용하면 문제될 거 없어요.
    그리고 항진증의 경우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아주 다양합니다.
    약도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 2~3년정도 장기간 복용하면 완치됩니다.

  • 9. ...
    '07.1.4 12:40 AM (58.226.xxx.213)

    제가 그래요 갑상선이 약간 부어있고 증상이 없고.. 이런걸 단순 갑상선이라고 하던데.
    약도 안먹고 그냥 애 낳기전에 한번 검사받고 얼마전에 (5년) 또 검사 받았어요..
    여전히 단순갑상선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답니다.. 갑상선 걸리시면 쉽게 피곤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고요.. 항진증은 동공이 약간 돌출되고 저하증은 코가 옆으로 퍼지고 피부에 탄력이 조금 떨어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 10. 청담**
    '07.1.4 3:10 AM (218.101.xxx.209)

    제가 첫아이 출산 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치료 받고 있습니다. 중간에 3년 약 끊었다가 결절 만들고 지금은 꾸준히 홀몬제(기능저하-하시모토병으로 진행, 만성이 되었다는 얘긴데... 방치했던 3년의 결과.) 복용합니다. 아산병원에서 부터, 추천 받고 ***선생님 진료 받았습니다. 정말 전문가십니다. 제 주변에 이 병 앓는 친구 몇 있는데, 일반의들은 이 병 잘 모릅니다. 참고로 둘째 임신중에 산부인과 의사의 오판으로 안 먹어도 되는 홀몬제 먹어야 했습니다. 이 홀몬제가 한 번 시작하면 좋아졌다고 막 끊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산에서 진료할때보다 신속하고 편해졌습니다. 이 곳 가보세요! 저 여기 가입후 첨 글 남깁니다. 동.병.상.련!

  • 11. 물혹
    '07.1.4 11:17 AM (58.224.xxx.175)

    저는 갑상선이 조금 부어있었는데 동네 내과에서 피검사해보고 홀몬수치 정상이라며 물혹이라고
    신경안써도 된다고해서 그말 믿고 방치했다가 커지는 바람에 큰병원 갔더니 암이라해서 갑상선을
    양쪽다 완전히 절제했네요. 초음파만이라도 해보세요.

  • 12. 갑상선
    '07.1.4 3:22 PM (218.147.xxx.139)

    친정엄마가 33년째 이 병으로 약드십니다.아마 평생드셔야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청담** 강추입니다.***선생님 아주 유명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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