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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이값을 못하는 거 맞지요?
아침에 헬스를 다니는데 25살의 트레이너가 좋아졌어요.
물론 그냥 인사만 하지만 참 귀엽다는 생각도 들고 가끔하는 대화도 즐겁고...
저 불순하죠?
1. ㅎㅎ
'07.1.3 7:40 PM (124.54.xxx.9)오케이 거기까지!!!
거기까지만 하시면 괜찮아요..
즐거운 마음을
내 생활의 윤활제로 사용한다면...그만인 거 아니겠어요..2. 두근??
'07.1.3 7:47 PM (221.140.xxx.17)잠도 못자고 머릿속에서 하루종일 생각이 난다면 문제겠지만...
지금 정도 생각이시면 윗분 말씀처럼 즐겁게 운동하는 활력이 되겠네요...ㅎㅎㅎ3. 즐겁게
'07.1.3 7:48 PM (211.169.xxx.138)운동하시고 예뻐지세요.
본전 뽑으시겠네요. ^^4. 남자들도
'07.1.3 7:51 PM (218.158.xxx.178)회사 젊은 여직원보면 귀엽고 그렇겠죠?..ㅡㅡ:
늙기 싫어요 정말....5. ㅎㅎ
'07.1.3 7:53 PM (128.134.xxx.135)저랑 동갑이네요...
전 10살 연하의 남친도 있는데
그게 대수인가여??6. 하하하
'07.1.3 8:01 PM (59.19.xxx.200)너무 부럽네요,,얼마나 살맛 나실까?? ㅋㅋ
7. ^^
'07.1.3 8:28 PM (58.142.xxx.61)운동할 맛도 나고 좋으시겠네요^^
전 주변이 영~ 스산하기 이를데 없어 막내동생보다도 어린 연예인 팬질하는걸요^^:8. 거기까지~
'07.1.3 9:45 PM (121.134.xxx.121)에 동감...^^
9. 둥이맘
'07.1.3 9:59 PM (124.80.xxx.217)거기 어디에요?
저두 살빼야해요..ㅠ.ㅠ10. ㅋㅋㅋ
'07.1.3 11:05 PM (211.216.xxx.163)저도 그랬었는데....
생전 첨으로 동네 헬스장에 운동하러 갔는데..
오올~ 트레이너가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얼굴 보는 맛으로 매일 열심히 운동하러 다녔었는데...
흑흑 ㅠㅠ 두달있다가 군대 갔어요. ㅠㅠ
운동요?
당연 안나가죠. ㅋㅋㅋ11. ㅎㅎ
'07.1.4 12:48 AM (211.190.xxx.24)저희 동네도 트레이너가 어리고 잘생겼는데 그것도 부담이더라구요.
운동하다 힐끗힐끗 보느라 집중이 안되서...
그 트레이너는 제가 얼마나 부담일까요 ㅋㅋㅋ12. 댓글들...
'07.1.4 10:43 AM (125.143.xxx.98)너무 재미있으시어요...^^
저도 우리 영어 학원 선생님이 은근 신경쓰여 나갈때마다 대충 세수만 하고 나가다가
요즘은 머리라도 한번 더 만지게 되네요...ㅋㅋ
그러게요...
아줌마가 그러면 얼마나 그것도 부담(?)일까요?ㅋㅋ
아가씨때는 젊은 남자들 좋아하는 아줌마들 주책이라 생각했는데
제가 그 나이고 보니 아무래도 배나온 아저씨들보다는 젊은 아이들(?)이
신선하대요...ㅋㅋ13. -_-
'07.1.4 11:14 AM (163.152.xxx.45)정말 거기까지만요...
수영배울때 수영코치에게 치근덕(-_- 이표현이 딱이었어요.)대는
아줌마 부대들 옆에서 수영 배우느라 정말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