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형편에 백화점 세일하는 유명 브랜드의 남편 와이셔츠 하나를 큰맘 먹고 한벌 샀는데...입혀보니 썩 잘어울려 돈 안아깝다고 내심 흐뭇해 퇴근해서 벗자마자 다른 세탁물들과 같이 세탁소에 맡겼거든요...
새로 산거고 분홍색이라 가장 정성스레 담아서 다른 세탁물 두어가지랑 같이 맡기고 오늘 찾으러 갔는데
그때 맡기고 아기땜에 제대로 확인 못하고 나온게 천추의 한입니다..
없다네요..저더러 맡긴적이 없대요...집에 가서 찾아보라는데...당연히 집에도 없고
분명 조심조심 개켜서 쇼핑백에 담아 가져간게 분명하거든요
너무 속상하네요...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고..그냥 답답하고...휴..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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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세탁물을 분실했어요..속상해요..
속상해요 조회수 : 216
작성일 : 2007-01-03 19:16:38
IP : 222.101.xxx.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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