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이사를 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했는데 이것 조폭같은 아줌마한테 잘못 걸려서 이 고생이네요.
전화받고 지금 온몸이 부르르 떨려요.
공사하는 사람들이 식탁등을 깨먹었구요, 제가 등은 나중에 따로 달았어요.
그런데 잔금을 치르려 하는데 이 여자가 식탁등 깬 금액을 변상을 하지 않으려고 하네요.
막무가내로 돈을 넣으라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둘다 회사를 다니는데 돈을 다 안주면 회사로 찾아간다고 협박을 하고 있네요.
구청 민원실에 전화하니 나이 좀 드신 여자분이 인테리어 업체는 허가가 아니라 개인이 신고하고 사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에 국가가 나설 수는 없고
정 억울하면 법원에 소송을 하라고 하는데 쩝... 할 말이 없구요.
현금영수증도 안해준다고 만약 발급받을려면 부가세 10%를 내라고 하질 않나...
이런 업체는 어떻게 해야 제가 피해를 안 볼수 있을까요?
아, 정말,,, 정신적인 피해보상은 둘째치고라도... 이 사람한테 막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요...
지저분하다느니, 야, 너, 그외에도 떠올리기 싫은 막말들... 밤 11시에 집에 전화하질 않나...
더이상 전화통화하기 싫어요...
사람때문에 이렇게 고생한적은 생애 첨인것 같아요.
방법이 없을까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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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인테리어 업자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하소연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7-01-03 17:50:57
IP : 61.36.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고
'07.1.3 8:07 PM (211.117.xxx.253)현금영수증 안 주면 신고하면 되지않나요? 저번에 어느 분이 신고하는 사이트 올렸었는데...
그리고 앞으로는 전화내용 다 녹음하세요.2. 저는
'07.1.4 10:02 AM (220.76.xxx.163)10% 더 내고 세금계산서 끊었어요. 카드나 현금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 요구하면 10% 더 내라고 하더군요...테크노마트에서 물건 살때도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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