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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태몽은 무엇을 뜻할까요?
지금 둘째를 임신 중인데..
신랑이 태몽을 일주일 동안 3개를 꿨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신랑이 실내 낚시터 갔다가 팔뚝만한 잉어 한마리에 작은거 두마리를 잡아서 그걸 고대로 포장해서 가져오다가 깼다고 하구요..
두번째는 어디 절에 갔다가 문을 탁 열었는데 부처상이 3개 있는걸 딱 보고선 깼다고 하구요..
세번째는 시아버지가 신랑한테 아파트 샀다며 아파트 열쇠라고 3개를 주는 꿈을 꿨다고 합니다..
그때 친구 신랑은 연달아서 이런 꿈을 꾸어대니 대박꿈이거나 로또꿈인가 싶어서 혼자서 로또사서 기다렸다고 하구요..(물론 안됐습니다..)
그리곤 며칠있다가 친구가 임신을 했구요..
신기하게 전부 3개에다가 3가지 꿈을 꿨는데요...
혹시 이 꿈들이 다 태몽이 맞을까요?
혹시나 맞다면...
아들 꿈일까요? 딸 꿈일까요?^^
1. ..
'07.1.3 5:49 PM (218.52.xxx.28)보통 하는 말에 열쇠꿈은 아들이라는데요.
저는 큰 잉어 잡는 꿈꾸고 아들 낳았고요.
그러나... 그런 꿈 꾸고 나오는 딸도 있슴다.2. 혹시..
'07.1.3 6:15 PM (68.147.xxx.37)세쌍둥이?? ㅎㅎㅎ
3. 저도
'07.1.3 6:39 PM (210.2.xxx.6)잉어꿈 꾸고 임신중인데 아들이네요^^.
4. ㅋㅋ
'07.1.3 8:01 PM (222.101.xxx.141)아이가 셋일것을 의미하는거 아닐까요? 저 아는언니도 그렇게 아들 셋 나올꿈 꾸고 자긴 절대 안그런다고 하나만 낳아 잘키운다더니...아이 세살때 외로워보여 딱 하나만 더 낳는대서 둘째아들 낳았거든요..그러면서 맨날 그때 꿈 얘기하면서 절대 셋 안낳는다더니...지금 둘째 네살되는데 막내가 들어섰어요..계획이아니라 어쩌다 들어섰는데 팔자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눈치에요..ㅎㅎ
5. ...
'07.1.3 8:27 PM (222.117.xxx.232)저도 냇가에서 조개 큰거 두개 줍는 꿈을 꿨는데 지금 아들 둘 입니다.
6. 흐흐
'07.1.3 10:08 PM (124.80.xxx.217)저희 엄마가 엄마곰 새끼곰 2...꿧는데..저 쌍둥이 가졌거든요..
시엄니두.. 소2마리 봤구요..7. 일녀이남
'07.1.3 10:27 PM (221.153.xxx.184)울시어머님 흰용 한마리, 검푸른 용 두마리 보셨다는데..(큰애때요) 제가 딸, 아들, 아들...
둘째때는 큰 배 두개를 보았구요, 아들이 둘 나올 팔자였는지...생각도 없이 셋째가 덜커덕 나와버렸답니다.8. 같은 종류
'07.1.4 5:15 PM (220.86.xxx.82)의 사물이나 동물이 2개나 3개 이렇게 보이면 동성의 자식을 그 숫자만큼 낳는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시엄니 저의 남편때 까만 흑염소 3마리가 논두렁을 걸어가는걸 보는 꿈 꾸셨는데 둘째도 아들.. 셋째는 안 낳으셨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시어머니가 시조카 낳을때 태몽 꾸셨는데 빨간 자동차가 2대가 보이더랍니다. 동서 지금 형제간 키우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