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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진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안다.

잠이안와서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07-01-02 23:25:51
이민영.이찬기사를 계속보면서 느낀건 이찬... 덜된녀석 이라는것.
여러게시판은 곽피디라는 이찬의 아버지가 촛점이 많이 된것같더군요.

이찬은 사실 저는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저런 인기도 없는애랑 결혼을 하나? 의아했지요.

알고보니 아버지가 영향력이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문제는 아들이 이런짓을 하면 아비는 가만있던가..아니면 사죄를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지난번 최진실.조성민과 개그우먼이경실의 경우는
가해자부모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위로한걸로 아는데
이번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아비가 더욱 나서서 사돈집을 헐듣는듯한 꼴입니다.

뭔가 크게 잘못생각하고 있거나 아니면..원래 끔찍한성격일까요?
제3자의 입장이라고하지만 저는 이찬집안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일을 보면서 조성민과 이경실 예전시댁사람들이 그나마 나은 이들이였구나..생각이 드는군요.
IP : 221.140.xxx.2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 11:32 PM (222.113.xxx.164)

    전 양쪽다 이해불가에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난다잔아요. 이민영 엄마나 이찬 아버지나 똑같아요

  • 2. ...
    '07.1.2 11:34 PM (211.218.xxx.94)

    그러겡..저도 이민영엄마나 이찬아버지나 다 똑같은것 같아요

  • 3. ,,,
    '07.1.2 11:35 PM (220.117.xxx.165)

    이찬네에서 먼저 혼수며 선물가지고 트집을 잡아서 열받은 이민영엄마가 그럼 그쪽은 뭐가 잘나서 전세냐,, 라는 얘기를 한거라는 설도 있더군요..

    그나저나 그런건 다 남의 얘기고요, 일반사람들에게 진짜 무서운건
    의외로 우리나라 남자들은
    자기들이 안당하는 일이라 그런지
    가정폭력에 대해 굉장히 관대하다는 것..
    그거더라구요..
    정말 의외로..
    여자 앞에선 특히 마눌앞에선 인간쓰레기니 어쩌고 해도,,
    자기네들끼리 있을때나,, 진짜 속마음은,,
    안그럴수도 있다는것..

  • 4. 여자가
    '07.1.2 11:36 PM (203.170.xxx.7)

    맞을만하니까 맞지 않느냐 이런 남자들 의외로 꽤 있어요
    덜된 인간들..

  • 5. .....
    '07.1.2 11:36 PM (211.111.xxx.24)

    저두 윗님글에 동감입니다...ㅠㅠ

  • 6. 맞아요
    '07.1.2 11:40 PM (203.170.xxx.211)

    여자들에게 그 폭력이라는게 이슈고 앞뒤 사정이야 어떻게 됬든, 폭력을 쓴 이찬이 나쁜놈인데요.
    남편 얘길 들어보니,,남자들끼린 이민영 엄마의 발언이 이슈더군요..
    누군(이민영 친구 탈랜트..이름이 생각안나네요..일본서 인기많은) 30억짜리 아파트 사는데,,더 잘나갈뻔 하던 우리 딸이 전세라니..하며 사위에게 말한건 말도 안된다는둥..

  • 7. 폭력행사
    '07.1.2 11:53 PM (211.193.xxx.5)

    하는 사람은 정말 인간이 안된거죠.

    오죽하면 때리겠냐,,
    맞을만하니까 맞지.. 이런 말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 8. -_-
    '07.1.3 12:20 AM (220.121.xxx.110)

    문제의 본질은 가정폭력입니다. 82에서 심심찮게 나오는 그 폭력이요. 82에서도 남편이 구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집이나 그집이나 똑같으니 저러지,, 맞을만하니까 저러지 하실겁니까? 무개념이시네요. 쩌어기 위에 손바닥이 마주쳐야 소리나신다는분... 님이 누군가에게 폭력을 당하신다면 저도 그대로 말해주겠습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나지 님이 맞을짓을 했겠죠?

  • 9. 어이없네요
    '07.1.3 12:30 AM (121.133.xxx.245)

    이찬인지 뭔지하는 놈이 하도 횡설수설해대서
    그 자식이 하는 말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 수도 없겠지만,
    설사 그렇다치더라도 그게 코뼈가 부러지고 아이가 사산되도록 맞을 수 있는 이유가 된답니까?
    그게 정당한 이유가 된다면,
    반대로 우리나라 남자들, 잘난 시어머니 등쌀 때문에 와이프한테 맞고 병원에 누워있을 사람 여럿이 되겠군요.
    (아, 여자들은 힘이 없으니 흉기 등 둔탁한 물건을 이용해서라도 남편을 때려도 되는거겠네요.)
    어찌들 그런 개념없는 소리들을 할 수가 ㅉㅉㅉ...

    윗님 말씀대로 문제의 본질은 가정폭력입니다. 그건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는 문제에요.

  • 10. ,,
    '07.1.3 12:31 AM (58.120.xxx.226)

    이민영 엄마가 된장엄마네 원인 제공이네 하지만
    이민영엄마가 그동안 한거하고 이찬 폭력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
    장모가 맘에 안든다고 다 자기 마누라 팹니까??
    그것도 임신한 신부를???
    이찬이 조금만 참았다면 그동안 아버지 그늘아래서 대충 잘 살수있었듯이
    마누라 그늘 밑에서 가끔 토크쇼나와서 닭살부부 흉내내고 부부동반 시에프 찍으며
    마누라 벌어오는 돈으로 잘 먹고 잘살았을 텐데
    얼마나 욱하는 성격이고 주먹을 함부로 쓰면 그걸 못참고 전국민 다 알게 코뼈 부러드리고 애 유산 되도록 폭력을 휘들렀는가 싶어요.
    한마디로 단순 무식하게도 주먹 휘두른다 싶더군요
    시시콜콜 시댁에서 늦잠을 잤네 마네 ...
    정말이지 어지나 치졸한지
    그러고나서 울기는 왜 운데요??

  • 11. 우는건
    '07.1.3 12:47 AM (59.12.xxx.52)

    쑈죠.
    지처지가 난감하니까..
    이민영도 전에 토크쇼에서 보니 부모님 반대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우는거 나왔었는데.. 그부모님들 이하..
    한사람에게 너무 집착하고 자식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강한거 같긴 하더라구요.
    나름 가족애라고 볼수도 있는데 너무
    세보여서..음 저집도 딸하나에 애착이 넘 강하군 ..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그사진보니 입이 백개라도 할말이 없을듯한데 뭔가
    변명할려고 그러는지 둘다 참 추합니다. 부자가..
    이기회에 점젆아 보였던 곽피디까지 참 다시보이네요.

  • 12. 퍼옴
    '07.1.3 12:55 AM (203.232.xxx.108)

    이민영 엄마가아파트평수거들먹거리며 얘기한 이유는 이찬네에서 처음 혼수 요구할때 혼수 물품에 말도 안되는 3000만원짜리 에르메스보다 더 고가 악어가방 지들이 이찬 형결혼할때 사돈네에 줬다고 지들도 받아야겠다고 우기고 냉장고, 티브이, 침대가 무슨 외국제품 아니라고 품격 떨어진다고 뭐 이딴걸 해왔냐고 시비걸고 가방 준 명품으로 보냈떠니 도로 돌려 보내서 다시 명품으로 사다주고 했는데도 이찬 엄마가 * 랄해서 이민영 엄마가 "그러는 너네는 얼마나 잘나서 전세로 집 얻어주냐 " 하고 말한거에요

    ----한열사에 올라온 댓글이랍니다..저상황이면 제가 이민영 엄마라도 저런소리 홧김에 아니 진심으로라도 말했을거 같네요..

  • 13. 에고
    '07.1.3 3:14 AM (222.238.xxx.137)

    그냥 김승수랑 잘 됐으면 좋았을것을...
    김승수도 요즘 주몽 대소왕자로 잘 나가지 않나요?

  • 14. 근데..
    '07.1.3 5:50 AM (221.140.xxx.12)

    대부분 폭력 일삼는 남자들... 폭력 행사후... 말도 안돼는 이유 들먹이며, 변명하지 않나요...
    어쩜 PD수첩에서나 봄직한 그런 일을 일삼고도 저렇게 할말이 많은건지... 소름 끼쳐요..

    기사에 보니까.. 목격자가 말하기를... 6월에도... 하남시 어느 호프에 둘이 와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이찬.. 화나서 이민영 끌고 나가서 막 때리고, 머리채 휘어 감고.. 그랬다네요...

    연애때도 밖에서도 상습적으로 폭행을 하는데, 집에서 둘이 살면, 얼마나 끔찍할지... 완전 성격파탄자 같아요... 형사처벌 이전에... 정신감정도 받아야 하는건 아닌가 생각들어요...

  • 15. 김승수는
    '07.1.3 9:02 AM (203.170.xxx.7)

    지수원애인 아니었나요?

  • 16. 에공
    '07.1.3 10:58 AM (61.248.xxx.128)

    김승수씨 지금 지수원씨랑 잘되가고 있는디, 왜.
    암튼 아버지가 그러니 아들이 그것을 배웠겠지요, 전 그런것 같네요. 이럴때 자기 아들 옹호하는 아비는 아비가 아니지요, 더 자식을 나쁜길로 몰고가는 꼴 밖에는 ....불쌍한거지요, 어떤것이 잘못이고 어떤것이 잘하는 것인지 조차도 모른다면 그건 사람의 탈을 쓴 뭐라고 말할수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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