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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교육
아주 모른것은 아니고 기역니은... 가방 나비.. 등 단어정도는 알고요
근데 문제는 공부하는것,
어린이집에서도 다른친구들은 선생님 따라서 열심히 하는데, 애는 놀생각뿐이래요(선생님말씀이)
선생님이 가리켜 볼려고 하면 먼저 울기부터 하고 어린이집에 안오겠다고 한다닙다.
하여튼 책보는것 이런것 무지 싫어하구, 산만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내년에 학교가니까 올 한해는 준비를 해야되는데 걱정입니다.
선배맘들의 좋은 조언을 부탁합니다.
1. 칭찬과 격려
'07.1.3 12:21 AM (58.142.xxx.61)에구..저도 리플달아드릴 처지는 사실아닌데..
제 아들도 7살인데 님 아드님과 똑같거든요
아직 한글을 못떼었답니다.
지금 유치원 방학기간인데 이 기간중에 한글 졸업시키려고 오늘 불끈 다짐했답니다.
그런데..님의 아이는 자존심에 세서..반친구들한테 기죽기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자기만 못하는게 창피해서 일부러 딴청피고(못하는게 아니라 재미가 없어서 안하는거야~ 하는척하는거..^^:)
스스로도 어렵다 생각되니까 안하려들고요..
만약 제입장이라면
일단 유치원 선생님꼐는 우리애가 수업방해만 안한다면 진도 못따라오는거 개의치 말아달라고 부탁드리겠구요
대신 요즘 배우는게 뭐였는지 물어봐서..내일꺼 미리 집에서 선행학습 시키겠어요2. 음
'07.1.3 11:06 AM (61.248.xxx.128)저도 울 아이 7살이 되네요. 지금껏 유치원, 어린이집 보낸적이 없네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가정형편상 전에는 보내질 못했답니다. 신랑이 공부를 해서...
우리아이 혼내가면서 억지로 가르쳤지요. 아이가 뭘 알겠습니까? 눈높이 교육이라고 하는데, 엄마가 가르치니 역시 화부터 내니, 그러면서도 집중안한다고 무슨생각하면서 하냐고 못하면 혼내키면서 가르쳤어요. 그러면 안되는데, 그런데,하기싫은거 억지로라도 시켰더니 이제는 책도 읽으려하고 저에게 편지도 써서 줍니다. 어쩔때는 소리나는대로 글을 써와요. "엄마, 나 어리니지" 어린이를 어리니라고 하고 여러가지 글씨를 틀리게 써오면서 약쓰려면 받침이 뭐지 물으면서 배우려고 애쓰는 모습보고 이젠 산수를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하고 큰 맘 먹고 어린이용 노트북, 한글, 영어, 산수, 그림그리기, 게임 이런 노트북이 있더군요. 그래서 사주었답니다. 그거하면 더 재미잇어서 공부하기에도 좋구요. 요즘은 한글톡톡인가가 나왔다던데, 그게 더 좋은가봐요. 가격은 비싸더만. 암튼 잘 해보세요. 유치원에만 맡겨서 안된다고 하던데...엄마의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3. 음
'07.1.3 11:09 AM (61.248.xxx.128)참 무엇보다 아이에게는 우리 누구 넘 잘한다, 이 칭찬 아끼지 마시고 해보심이 윗분말씀이 지당하시거든요. 윗글에 나온 노트북 홍보 절대아닙니다. 어떤분들이 이걸사용해서 좋은 결과 봤다고 해서 저도 말씀드린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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