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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막내동서...

동서 조회수 : 3,032
작성일 : 2007-01-02 20:38:56
노총각 막내삼춘이 고르다고르다 능력있는 노처녀 아가씨에게 장가를 갔습니다. 결혼전 저희아이들에게 무던히도 끔찍하던 우리 삼촌!  장가들고 나더니 확 바뀌었습니다. 시어머니 안계시는 우리시댁이기에 막내삼촌 우리집 전화통에 불나게 고추장이 없다 슈퍼에서 사먹는 된장은 달아서 못먹겠다.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하더니 요즈음에는 필요한게 다 채워졌나 안부전화 한통 없습니다. 에구에구 어쩌랴. 막내동서 불러다 군기나 한번 잡아볼꺼나?
IP : 125.140.xxx.7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07.1.2 8:40 PM (211.216.xxx.8)

    결혼하면 좀.. 변하더라구요..
    에구구구..마니 섭섭하셨겠다..

  • 2. 글쎄요
    '07.1.2 9:03 PM (59.17.xxx.93)

    원글님 글로 봐선 그리 섭섭한 일은 아닌 것 같으네요.
    당연히 조카보다 장가가고 나면 색시를 더 챙겨야 하고요.
    나중에 본인 아이가 생기면 더해 지겠죠.
    뭐 필요한 거 해달라고 전화하는 것 보다는
    부탁하지 않는 것이 원글님 입장에선 더 편하지 않나요?
    결혼하고 나서 형수에게 사흘이 멀다하고 안부전화하는
    시동생 특시 결혼한 시동생은 없다고 보면 되고요.
    그건 동서도 마찬가지지요.
    특별한 일 없으면 일부러 안부전화는 안해지는 것이
    결혼한 형제간 사이지 않나요?
    너무너무 친해지면 몰라도요.
    그리고 그걸로 왜 막내동서 불러서 군기를 잡습니까.
    막내동서가 시동생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조종했을까봐요?
    짧게 쓰진 글로는 별로 섭섭해 할 일이 아닌 걸로 보여서
    이해가 잘 안갑니다.
    혹시 마지막 문장은 유모어라고 쓰신 글인가요?

  • 3. 여행가고파~
    '07.1.2 9:26 PM (220.83.xxx.172)

    원글님 섭섭해서 글 올리신것 같은데 글쎄요님 너무 까칠하게 그러시네요...

  • 4. ...
    '07.1.2 9:34 PM (221.140.xxx.176)

    글쎄요님 리플 전혀 까칠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걸 까칠하게 보는 분이 이상하네요...

    글쎄요님 리플에 100% 동의하구요...
    짧게 쓰여진 원글님 글만 봐서는...
    아들 장가보내놓고 마누라한테만 잘 한다고 질투하는 시어머니 심정과 같아 보입니다...

  • 5. ㅎㅎㅎ
    '07.1.2 9:40 PM (211.193.xxx.145)

    아들 장가보내놓고 마누라한테만 잘 한다고 질투하는 시어머니 심정과 같아 보입니다...

    어찌그리 적절한 비유를..^^

  • 6. 글쎄요님
    '07.1.2 9:41 PM (123.254.xxx.15)

    의견에 백만표 몰아 줍니다.

  • 7. ,..
    '07.1.2 9:41 PM (211.229.xxx.53)

    지금껏 그렇게 조카 이뻐하고 잘했다면...이젠 님이 삼촌네에게 잘 할 때 아닌가요?
    삼촌이 아기 낳아도 삼촌이 조카이뻐했던것처럼 님이 예뻐해줄 자신이 있으신지요..^^

  • 8. gg
    '07.1.2 9:43 PM (218.236.xxx.180)

    정말 시어머니 같으시네..^^
    제친구가 시동생장가간후 동서를 시어머니가 며느리대하듯하더군요.
    자긴 시동생에게 친동생처럼 정성을 다했는데 동서나 시동생이 몰라준다고요..

  • 9. ..
    '07.1.2 9:43 PM (211.207.xxx.30)

    아무래도 결혼하면 자기 식구를 챙기게 되죠. 누구나 그럴것 같아요.
    넘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시동생분께서 드디어 보금자리를 잘 잡으셨나보다~하시면서 흐믓하게 생각하셨음 좋겠네요.
    노총각 시동생과 잘 살고 있는 막내동서를 얄미워하기보다는 시어머니 대신 오히려 잘대해주세요~~^^

  • 10. 조금은 섭해도
    '07.1.2 9:51 PM (219.240.xxx.42)

    장가못가고 계~속 고추장전화 받으시면 어째셨겠어요.
    군기는 무슨.....
    요새 누가 윗동서 간섭받고 살겠어요.
    그냥 귀엽게 봐주시고 더 필요한것 없나 챙겨주시면 어머님처럼 따를걸요.

  • 11. 첨에...
    '07.1.2 9:54 PM (125.177.xxx.159)

    암생각없는 노총각 막내삼촌이 편한 어머니 안계시니 마음편한 형수님한테 전화했겠죠.
    아마 새색시인 막내동서는 시댁형수님 입맛에 맞춘 된장 고추장 들고오는 남편이 어이없을 수도 있을 것이구요~ 눈치없는 늙은 막내삼촌을 탓해야지, 왜 애꿎은 새사람을 군기 잡는답니까 ? 아, 정말 이런 발상들 싫어요 싫어.... 여자들끼리 텃세부리는 이런 상황~~

  • 12. 저도
    '07.1.2 9:59 PM (222.237.xxx.240)

    글쎄요. 님 생각에 동의하구요.
    물론 원글님 서운한 맘은 이해가 가요.
    조카 귀여워하다가 본인 가족생기니 본인 가족 챙기는 마음 당연한거지만
    서운할순 있어요.

    근데 정말 마지막 말씀은 유머라고 하신거죠?

  • 13. 저도
    '07.1.2 10:04 PM (221.146.xxx.122)

    글쎄요님 글에 한표^^

    저 필요할 때만
    전화하고
    저 필요치않으면 내몰라라 하는 것 같아
    서운한 맘은 이해가 가지만,
    군기 잡고 싶으시면

    저 필요할 때 전화했던 시동생한테 해야지,
    왜 아무 신세 안진 동서를 잡습니까요?

  • 14. 제목을보니
    '07.1.2 10:21 PM (211.244.xxx.236)

    마지막멘트가 유머는 아닌듯 싶어요..ㅋㅋ
    정말 얄미워서 그러신것 같은데요... 제목이 얄미운 막내동서 잖아요.-_-

  • 15. 요즘
    '07.1.2 10:21 PM (218.153.xxx.65)

    동서가 윗동서가 군기 잡는다고 군기 잡힌답니까.
    시어머니도 조심하는데... 원글님 농담이시겠지만 아랫동서 맘대로 될꺼라 조금이라도 생각 마셔요.

  • 16. ...
    '07.1.2 10:26 PM (124.62.xxx.22)

    저도 글쎄요님께 100만표요!!
    원글님이 딱 제윗동서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저 결혼하고 바로위형님이 그런말씀을 하시며--저랑동갑--절 아주 미워했답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어요.. 다큰 시동생과 같이사는게 뭐가좋다고, 결혼해서
    자기들한테 신경덜쓰고, 조카들한테 돈덜쓴다며 서운하다고, 반대급부로 절 미워하드라구요....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면 일차적으로 자기가정에 신경쓰고 돌보는게 당연한것을.....
    오죽하면 제가 형수랑 먼일 있었나 하는 생각까지 했다니까요.......

  • 17. 원글님은
    '07.1.2 10:37 PM (59.15.xxx.27)

    꼭 시어머니 같아... 누가 누구 군기를 잡나요?

  • 18. 윗분들
    '07.1.2 10:44 PM (220.123.xxx.224)

    어쩜 그리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들만... 속이 시원하네요.

  • 19. 제 보기엔
    '07.1.2 11:27 PM (121.134.xxx.121)

    원글님께 모해달라고만 전화하고, 필요한 거 없으니까 전화안하는 막내 삼촌이 서운하고 얄미운 거 같네요 (결혼하고 고추장, 된장 달라하신거죠?)
    자기 식구에게만 충실한 것이 서운하고 내 아이에게 소홀한 것이 서운한 건, 막내 삼촌이 먼저 얄미운 짓을 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근데, 그게 막내 동서를 미워할 일은 아닌 거 같아요...
    막내 삼촌이 그런거죠....
    그리고 막내 삼촌도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다들 결혼하면 자기 가정에 충실하게 되고, 그게 여러 사람 도와주는 길이예요
    님 고추장, 된장이 넘 맛있다~ 생각하고 웃으세요...
    군기 잡지 마세요~ ㅋㅋㅋ

  • 20. ,,,
    '07.1.2 11:39 PM (220.117.xxx.165)

    저는 동서도 없고 남편에게 남자형제가 없어 동서가 생길일도 없겠지만
    군기좀 잡아볼까나 라는 말에 소름끼치네요.. -_-;;;;

  • 21. 이러다..
    '07.1.3 12:04 AM (222.237.xxx.195)

    더 서운해지시겠네요.

    그냥 고놈 참 괘씸하다...이러고 마셔요.
    분위기보니 동서잡아다 야단쳐도 별 신통한 일은 없고 오히려 반대로 인심만 잃게 생겼어요.
    그냥 담에 고추장 달라거든 새로 담궈야 된다하고 복수나 귀엽게 하셔요~!^^

  • 22. .
    '07.1.3 4:17 AM (125.209.xxx.33)

    제가 보기엔 마지막 한줄은 농담 비스무레 하게 하신 것 같구요.. 그냥.. 얄밉다라고 가볍게 쓰신 거 같은데.. 왜 일케 까칠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지..

  • 23. 그냥..
    '07.1.3 6:12 AM (221.140.xxx.12)

    이제야 가정 꾸리고, 안정 찾아서.. 잘 지내나 보다.... 흐뭇하게 생각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윗사람 노릇 하기가 더 힘든거잖아요.... 원글님 섭섭한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요... 고추장, 된장.. 다 챙겨주셨을 정도면... 정도 많으신분일꺼라 생각 드는데... 괜히 갑자기.. 얄밉다.. 생각 들어서.. 반은 농담으로 가볍게 쓰신것 같아요...

  • 24. 저도
    '07.1.3 7:02 AM (211.202.xxx.186)

    글쎄요~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물론 맨 아랫줄에 쓰신 것은 그냥 농담처럼 그렇게 쓰신거 같지만요~

  • 25. ...
    '07.1.3 8:12 AM (58.73.xxx.95)

    제목까지 "얄미운 막내동서"인거 보면
    마지막 줄이 단지 농담으로만 느껴지진 않네요

    글구 삼촌이 고추장, 된장 얻어다 먹은대신에
    원글님 아이들에게 끔찍히 잘해주셨다면서요
    거기다 이해안되는건, 삼촌이 결혼후 변했는데
    죄없는 동서는 왜 잡으시려구요? 잡으려면 삼촌을 불러다 잡지...
    진짜루 딱 며느리 질투하는 시모 같네요~어이없어요!!

  • 26. 음..
    '07.1.3 9:31 AM (211.177.xxx.56)

    글 읽고 나니 그냥 제가 화가 나네요..울형님 보는것 같아서
    자신보다 좋은조건이란 이유로 얼마나 알게모르게 시샘하고 미워하는지..
    글쓴 님도 혹시 그런 이유에서..아닌가요..(능력있는 노처녀란 문구)

  • 27. ...
    '07.1.3 9:43 AM (222.234.xxx.231)

    시어머니시집살이보다 더 힘든 게 동서시집살이라는 거 모르시나요.
    원글님은 아랫동서에게 열등감이 많은 거 같아요.
    열등감을 그런 식으로 표출하지 마시길 부탁드려요.
    저... 중학교 중퇴하고 양장점 시다출신에다 친정아버지는 첩하고 사시는 울 형님 시집살이 엄청 살았답니다.
    일없이 아랫동서 군기잡는 형님보면 또 무슨 열등감에 ....하고 인간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 28. ...
    '07.1.3 9:59 AM (203.233.xxx.196)

    동감..
    그러지 마세요.. 동서를 잡을일은 절대 아니죠..
    그리고 누가 위에 쓰셨는데.. 이제 까지 받은 아이들 사랑을 조카들에게도 베푸세요...(꼭이요)

    나이든 시동생 늦게나마 장가 잘 간것을 축하해 주세요....

  • 29. 댓글 쓰려고
    '07.1.3 11:42 AM (211.181.xxx.20)

    로그인 하신다더니...지금 제가 그랬네요.
    시어머니 안계신 시댁이라고... 원글님께서 시어머니 역할까지 하시겠다구요?
    아이쿠...그러지 마세요.
    님도 힘들어지고... 동서도 힘들어지고...괜히 집안 불란 일으키지 마시고..
    마음 좀 곱게 쓰세요.
    님 께서 서운한 마음도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만...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 30. 나 얄미운 동서
    '07.1.3 2:52 PM (211.44.xxx.153)

    경험자는 말한다.

    저는 얄미운 동서 입장입니다. 형님이 결혼전 몇년을 남편과 함께 생활해왔는데

    동서 시집살이 만만치 않았지요. 시어머니 시집살이보다 동서 시집살이가 더 심하다잖아요,.

    무슨 그리도 섭섭한게 많으신지....
    결혼한지 25년째인데 그 후유증 아직까지 있읍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그땐 내가 뭘 잘 몰랐고 미숙한게 많았구나 살면서 깨달음도 있고 형님 입장에서는 섭섭할수도 있겠다 생각하지만 좀더 이해해주고 감싸주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는 제가 크게 잘못한게 있어서라기보다는 당신생각과 다르다는것 하나만으로

    내가 자기에게 어떻게 해줬는데 하는 보상심리같은 마음 아니였을까 생각들거든요.
    제가 형님입장이라면 큰집에 손벌리지않고 열심히 사는모습이 흐뭇할꺼 같은데 말이죠.

    살면서 느끼는건 저것들이 어떻게하나 두고보자 하는마음 그것부터가 문제인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매사가 다 부정적으로 보이거든요.
    원글님 어떤 마음이신지이해되지만 넓은마음으로 보세요.
    세월이 지나면 다 형수님 형님마음 알아주고 고마워할꺼예요.

  • 31. 저두
    '07.1.3 3:13 PM (59.4.xxx.194)

    댓글 달려구 로긴했습니다.

    두번째 글쎄요님 의견에 백만표 동의합니다.
    시동생이 전화한통 없는게 왜 동서 탓인지.. 그리구 시동생도 결혼해서 한 가정을 꾸렸는데 이제 자기 가족만 생각하구, 아이두 낳구 해야지 왜 님의 가정과 아이들을 챙겨야 옳은건가요?
    혹 울 큰동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런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 32. 그런데..
    '07.1.3 4:40 PM (220.64.xxx.200)

    고추장 된장은 주신건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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