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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보의자

꽂혔네~ 조회수 : 550
작성일 : 2007-01-02 16:50:52
두달 좀 넘은 아이가 있는데...
요즘 아이용품에 너무 꽂혀서 이것저것 구입하게 되네요.
그중 범보의자에 또 꽂혔는데..
이거 실용적일까요?
아이를 위한걸지....
엄마의 편의를 위한걸지.....
아이가 목은 잘 가누는데.....
이거 쓰면 좋아할지...

무엇보다...
사.고.싶.다...

다들 이러셨나요?ㅡ.ㅜ

남편 몰래 쟁여놓은 용품들이 도처에 숨겨져있답니다...
쫓겨날듯 해요...ㅡㅡ;;;

IP : 211.58.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쁜^^*
    '07.1.2 4:52 PM (122.46.xxx.140)

    지금 우리딸 17개월 들어가는데요
    아직까지 씁니다...
    말이 필요없어요..
    저는 주위 출산한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했고 추천도 많이 했어요.

  • 2. 저역시
    '07.1.2 5:00 PM (219.255.xxx.20)

    첫째때는 인터넷이 없어서 기저귀만 사고 대충 키웠습니다.
    둘째 낳기 직전인데 인터넷으로 어찌나 보고듣는게 많은지 사고싶은게 너무 많네요.
    저도 범보의자 꼭 사리라 결심하고 있거든요.
    일단 등을 바닥에 붙이는 걸 싫어하는 아이를 매번 앉고 있으려면 힘들잖아요.
    무릎에 앉혀놓고 잡고있는 것도 꽤나 팔아프더라구요.
    아이도 일어나서 주위 둘러보니 좋을것 같고 엄마도 편할것 같고요..
    근데 너무 비싸지 않나요? ㅜㅜ
    혹 싸게 파는 곳 발견하시면 여기다 좀 알려주세요..ㅎㅎ

  • 3. 원글
    '07.1.2 5:59 PM (211.58.xxx.193)

    망설이다가...(사실 사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었지요..)
    며칠전 G**에서 진열상품 37,000원인가에 판매하는거 고민하다 매진되서...오히려 더 사고싶은 열망에 ㅡㅡ;;;;
    좀전에 중고로 구입했어요.
    아직 계좌번호도 받지 못했고 실사도 구경못했어요..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ㅡㅡ;;; 실사도 구경안하고 덜컥~사겠다고 나서니...
    그래도 좀은 저렴한 가격... 택포 35,000원에 구매했어요.
    에구...다른건 중고 가격이 반값으로 떨어지는데...
    범보는 안그러네요 ㅡㅡ;;;;;;
    그 사람도 중고였을 확률이 아주 높은데 말에요..하하~
    그래도 좋아요...
    내일 드뎌 이것저것 샀다는 사실을 실토해야할것 같은데....
    에구...
    우리 신랑 내일 표정이 어떨까요 ㅡㅡ;;;;

  • 4. 전 반대..
    '07.1.2 6:05 PM (163.152.xxx.45)

    아이 성격따라 달라요. 제 조카랑 제 둘째는 절대 안앉아있어요. 처음 사서 일주일 쓰고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 5. 외출할때만
    '07.1.2 6:17 PM (219.241.xxx.113)

    식당에 간다던가.. 그럴 때 유용합니다. 걷기 시작하면 별 효과 없은건데요. 울 둘째 지금 7개월인데 첨엔 좋아하더니 이제 싫어라 해요. 집에서는 오래 앉아봐야 십분이구요. 또 의자가 넘 깊숙해서 아이가 힘들어해요. 좀 깊다보니 배가 눌려서 먹은거 토하기도 하구요. 울 엄마는 이 의자 아주 싫어해요. 아이가 힘들어 하는 의잔데 엄마 편하자고 앉힌다구요. 차라리 보행기가 더 유용합니다. ^ ^

  • 6. 말리고 싶어요.
    '07.1.2 7:34 PM (220.85.xxx.13)

    우리 애가 딱 두 달 넘었을 때 샀는 데, 딱 3달쓰고 창고에 있다가 주위에 줄 사람이 없어서 버렸습니다. 제가 후회하는 물건 중 하나입니다.

  • 7. ???
    '07.1.3 3:40 AM (222.238.xxx.137)

    아이가 허리를 가누는 6개월 이후에 잠깐 쓰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허리힘도 없는 애를 앉히기는 불안하잖아요.
    (척추 잘못 될까봐...)
    저도 이제 애가 백일 되지만 범보는 별로 안땡겨요.
    그리고 뭔 플라스틱 같은 의자가 그리 비싼지......
    수유쿠션 안에 앉히는게 쓰려져도 덜 위험하고 좋아보이던데요.

  • 8. ..
    '07.1.3 4:19 AM (125.209.xxx.33)

    아가들 마다 틀린 것 같더라구요. 어떤 아가는 정말 좋아하는데 어떤 아가들은 싫어하더군요.
    울 아가는 싫어한다에 가까와요.. 첨엔 잘 앉아 있는데 조금만 지나면 일어설려고 그래요.. 첨부터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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