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내고 아이들이랑 셋이서 온천에 갔답니다.
올여름 가족끼리 래프팅을 갔었는데 4명 모두 맥주병이라서 안되겠다 싶어 여름부터 지금까지 수영장 보냈더니 제법 실력이 늘어서 온천욕도 하고 수영실력도 테스트 해보고 스트레스 날려보내고 왔더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막내가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누나보다 겁없이 잘놀더군요.
방학이라서 그런지 주중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많았어요.
야외풀도 춥지만 참 재미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입장료가 오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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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테르메덴
수영 조회수 : 726
작성일 : 2006-12-29 23:23:56
IP : 124.80.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퐁시니
'06.12.29 11:38 PM (124.80.xxx.211)거기 좋아요?
저는 6월에 이천에 이사왔는데,아직 못가봤어요
아들애는 8살인데,딸아이가 2살이라 감기들까봐....
여름에 케리비안베이 갔다와서 딸아이가 열이 펄펄 나더라구요-_-;;2. 원글
'06.12.29 11:42 PM (124.80.xxx.236)이천이시면 가까워서 좋으시겠어요. 8살 아이 놀기 참 좋아요. 야외풀도 물이 따스해서 좋던데요.
3. 저도
'06.12.30 12:02 AM (59.13.xxx.102)어머~ 퐁시니님 반가워요^^
저도 이천 이사온지 일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 한번도 못갔네요.
가보고 싶은데 아들래미가 6개월인지라~
애들 데리고 놀기 참 좋다던데 과연 언제나 가볼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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