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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아주머니 그만두실때 꼭 돈 따로 드려야하나요?
한달 하신 아주머니 내일이 마지막인데 고민돼네요
자기 살림처럼 열심히 해주시고 아이도 많이 이뻐해주시기도 했지만
제왕절개는 자연분만보다 덜 힘들다는둥
수시로 젖이 없다.. 젖이 부족하다..
다른 산모는 젖이 몇줄기로 나온다는둥 나름 스트레스 주는 말도 많이 하시고
아가한테도 그만먹으라고 비만된다고 그만크라는둥.. 어떻게 이런말을 다 하시는지..
하여튼 입방정이 많으셔서
제가 좀 정신적으로 힘들었거든요
어쩔까요 -.-
요즘 안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고민이네요
그리고 보통 얼마나 더 드리나요
1. 얼마씩 얹어주는건
'06.12.29 10:47 PM (125.142.xxx.22)말 그대로 얹어주는거지요.
왜 얹어주나요.. 맘에 들거나 눈물나게 고맙거나 할때 얹어주는 거지요.
맘 가는데로 하세요~~~
저같으면 내 돈내고 사람쓰면서 스트레스 받았으면 가실때 한마디 할거 같네요.
다른곳에선 그러지 마시라고, 서운했다고.2. 또 볼거라면 모를까
'06.12.29 10:56 PM (58.148.xxx.69)이제 볼일 없는 사람이라서 줄 필요없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다면 줄수도 있지만 주지 마세요.
눈 딱 감고 줄 돈만 주시면 됩니다. 끝날때 더 챙겨준다고
고마워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요.3. 한미디로
'06.12.29 10:58 PM (125.131.xxx.139)그 분은 일한 댓가를 이미 지불받았습니다.
얹어드리는것은 한달 이상 오래 정분이 나고 인정으로 드리는것 이지요.
님 말씀대로라면 그냥 가시게 두시요.
뒷통수 따가와도 할수없어요.
그걸 당연하게 받아가는 관행이 되면 모두 힘들어지지요.
저도 파출부가 일은 지지리도 못하고서 갈때 차비 더달라고하면 확 짜증이 납니다.4. 노노
'06.12.29 11:21 PM (219.240.xxx.213)주지 마세요.
5. 전 안 드렸네요
'06.12.29 11:22 PM (121.134.xxx.121)모.. 감사의 뜻으로 드리는 거라고 하지만...
약속 시간 안 지키고, 너무 살살 일 하셔서 안 드렸어요6. 전 드렸었는데요,
'06.12.29 11:42 PM (59.13.xxx.102)제경우엔 정말 하루종일 5분 쉴까말까 하시면서
원래 안해주셔도 되는일까지 잘 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서 뭐 선물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그런데 괜히 쓸모없는거 드리게 될까봐 약소하게 현금 드린거구요,
그런거 아니면 줄 필요 없다고 생각.7. ..
'06.12.30 1:37 AM (211.179.xxx.6)제가 그때 주는 돈도 깎고 싶다 그랬던 사람이에요.
딱 보수만 주세요.8. >>>
'06.12.30 10:32 PM (211.201.xxx.234)이제 볼일 없는 사람이라서 줄 필요없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다면 줄수도 있지만 주지 마세요9. 김숙이
'06.12.31 6:13 AM (220.75.xxx.252)맞아요. 얹어주는거야 맘에서 우러나야 하는거죠. 그렇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