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춤을

음전 조회수 : 665
작성일 : 2006-12-29 11:37:08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농한기가 무료할 건 없는데요.
이웃들이 전화로 그래요.
돈 2만원 내고 농협에 춤추러 다니자고요.
근처 여고 무용 선생한테 밸리댄스를 3개월
코스로 수강하면 저절로 운동이 된다네요.
어느 해는 자이브와 차차차.탱고까지배우고
작년에는 노래교실이 열리더니....
춤보다도 이웃들과 어울리려고
저 오늘 등록했어요.
다녀오면서 마음내키면 우--몰려가서
새삼스럽게 자장면도 먹고 바다 횟집도
들리는 그런 즐거움속에 나를 밀어 넣으려구요.
밸리댄스는 티비에서 보면 배꼽을 내놓고
엉덩이를 돌리쌌던데요.
정말 소질없는 부분이 춤인데 하품만 실실하는 건 아닐지.....
IP : 59.23.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06.12.29 11:40 AM (221.159.xxx.232)

    그 동네는 발리댄스를 하는군요~~~~
    저희 동네는 요가해요...-.-;;;
    근데 웃기는게 작년에 요가했는데 올해도 요가래요. 원래는 스포츠댄스 하기로 했거든요.
    왜냐고 했더니 스포츠댄스 선생님이 우리 동네가 넘 멀다고 안온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가까운데 사시는 요가선생님께 다시 올해도 해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부러워요~~~~
    그거 재밌어요.. 스트레스도 엄청 해소되구요... 열심히 배우세요~~~

  • 2. ....
    '06.12.29 11:43 AM (218.49.xxx.34)

    ㅎㅎㅎ제가 배우고 싶은게 춤인데 아주 아주 몸치라 영~~~문젠 그 몸치가 유전까지 되버렸네요 .뭐든 할수있을때 다~~~~해가며 사는거 좋지요^^

  • 3.
    '06.12.29 11:52 AM (210.106.xxx.155)

    저도 문화센터에서 해보니 머리 좋아야 해요 하루 못나가면 못따라가서
    재미가 없어지니 빠지지 마시고

  • 4. 황진이
    '06.12.29 11:53 AM (59.22.xxx.170)

    어제 황진이 마지막회보니 춤배우고 싶어 죽는줄 알았습니다.^^몸은 안따라주지만..역시 저도 지금까지 황진이가 보여준춤보다는 마지막회에 보여준 춤을 보니 어깨가 덩실덩실..궁디가 들썩들썩..(전 평민출신인가 봐요..ㅎㅎㅎㅎ) 울 딸래미 보고 고전무용배울래 했더니 도리도리....어려서 그런지 감흥이 없었나 봅니다..늙은 어미만 울다 웃다.......

  • 5. 음전
    '06.12.29 1:21 PM (59.23.xxx.142)

    ㅎㅎㅎ여자들 마음은 모두가 한마음이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290 빠른 7세 입학은? 2 예비초등 2006/12/29 684
331289 정말 싫다, 이런 거.. 3 불안 2006/12/29 1,363
331288 저도 친구가 없네요 11 혼자 2006/12/29 2,018
331287 회사 생활 오래하신 분들께 여쭙니다 8 누나 2006/12/29 1,607
331286 이넘의 살 3 에휴 2006/12/29 676
331285 인간극장에 나오시는분, 오래오래건강하세요! 4 인간극장 2006/12/29 1,536
331284 남편흉 23 복수 2006/12/29 2,335
331283 철분제 남은거 먹어도 되나요? 2 철분제 2006/12/29 257
331282 대치동에서 초등1학년 아이 보낼만한 학원 알려주세요 3 걱정 2006/12/29 483
331281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어떤가요.. 4 겨울추워 2006/12/28 840
331280 내일양재동코스트코갈려고하는데(회원카드 없는데) 어떻게?? 12 신짱구 2006/12/28 991
331279 이민영,이찬 커플 왜 이혼했을까? 19 .... 2006/12/28 5,216
331278 시부모님께 남편 때문에 아이 못 갖겠다고 하면.. 14 고민중.. 2006/12/28 1,703
331277 좋은 현미흑초 어디서 파나요? 1 혹시 2006/12/28 198
331276 롱코트 6 촌여인 2006/12/28 1,125
331275 초등문제집 문제집 2006/12/28 237
331274 저 환상의 커플 보고 남해 독일인 마을 다녀왔어요! 2 상실이 2006/12/28 1,420
331273 의료비 공제에서요.. 부부가 합산해도?? 2 연말정산! 2006/12/28 280
331272 큰애가 수족구가 의심되면, 작은애도 옮을까요? 7 수족구 2006/12/28 349
331271 중2(현재 중1) 때 가는 연수 - 6개월과 1년 중 어느게 좋을지요 4 미국연수 때.. 2006/12/28 355
331270 아침방송보구 나서... 2 자랑쟁이.... 2006/12/28 1,464
331269 덩치 큰 남편..옷사주기 곤란해요..ㅜ.ㅜ 8 이현주 2006/12/28 541
331268 여자아이 초등입학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7 아가맘 2006/12/28 468
331267 압구정동에서 김포공항까지 택시로 몇시간걸리나요? 8 늦으면 안돼.. 2006/12/28 494
331266 요즘 송년회... 1 캐비닛 2006/12/28 305
331265 매너 남 이창훈 8 기분 좋은 .. 2006/12/28 2,930
331264 아이가 놀이치료 하는 맘들..조언 부탁 드립니다. 4 ㅠㅠ 2006/12/28 658
331263 나는 나쁜 엄마인가봐여 ㅠ.ㅠ 5 ㅠ.ㅠ 2006/12/28 929
331262 감기가 왜이리 안 나을까요.. 1 감기걸 2006/12/28 211
331261 계획에없는 아이가...생겼는데... 9 걱정녀 2006/12/28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