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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을수가...

운전... 합니다.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06-12-27 13:29:12
드디어 40넘어 그 사소한 운전을 합니다.장롱면허에 5년전 연수받고도 무셔워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도전해서 혼자 슬슬 몰고 다닙니다.강사분을 잘 만나서 두려움도 많이 없어지고 가면 해결된다고  할수 있다고  가장 쉬운거라고 걷는 것보다 쉽다고 용기와 힘을 주셨어요,세사잉 달라보이네요.괜히 우쭐해지구요.원낙 새가슴이라 속도는커녕 조심조심다니지만 많이 행복해요.
IP : 218.236.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임트리
    '06.12.27 1:42 PM (218.50.xxx.249)

    대단하세요.. 저도 아직 운전을 못하는데. 겁이 많아서...

  • 2. 부럽삼
    '06.12.27 1:43 PM (168.188.xxx.6)

    정말 부러워요~ 전 30대 초반인데 20대초반에 면허따서 장농면허로 묵히다 10년무사고 운전자라고 우편물 날라와서 1종으로 만오천원주고 다시 발급받았네요..ㅋ 언제 자가운전 해볼까요?
    경제적으로도 아직은 무리라서 뚜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도 꿈꿔봅니다.. 작은 소형차를 몰고 활개를 치고 다닐 날을..ㅋㅋ

  • 3. 축하
    '06.12.27 1:45 PM (59.12.xxx.214)

    축합니니다. 항상 조심하시구요.
    울 어머니 65세에 운전면허 따시고 열심히 다니시던데요

  • 4. ^^
    '06.12.27 1:52 PM (61.84.xxx.17)

    저두요.. 운전을 12/1부터 시작해서 조심조심 다니는 중이예요.. 하루에 한번씩 꼭 운전대잡을려고 노력하구요 필~을 잃지 않으려고 아파트 단지라도 한바퀴 돌아요.. 내손이 내 딸이라고 아쉬운소리 안해서 너무 좋아요... 우리 모두 안전운전해요~!!!

  • 5. 추카해요
    '06.12.27 2:03 PM (59.18.xxx.128)

    저도 내년에 둘째 아이 낳고 나면 운전해야할 듯.
    그렇지 않음 혼자선 꼼짝도 못할 것 같아서요.
    진작 남편이 연수 받으라고 노래를 불렀는데...장농면허 내년엔 빛 좀 봐야할텐데 ㅋㅋ
    저두 한 10년 넘게 장농면허 무사고 운전자네요.

  • 6. 김명진
    '06.12.27 2:30 PM (61.106.xxx.144)

    저는 스믈다섯살에 면허따서..지금 거의 6년 정도...몰았던거 같은데..
    첨엔 신나더만..갈수록 괴가나고..귀찮아집니다. 그려..ㅋㅋㅋ

  • 7. 일산에서
    '06.12.27 5:00 PM (222.232.xxx.34)

    축하해요!!!
    운전한지 1년정도 되면 자만심(?)이 생겨서
    운전중 부주의하게 된다더군요.
    (남편이 1년정도 지나 사고 많이 날때니 조심하라고 주의주더군요)
    언제나 안전운행하시길...

  • 8. 제가
    '06.12.28 9:46 AM (59.5.xxx.65)

    운전하고 나서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잃어버린 10년!!' ㅎㅎ
    저도 4학년에 시작했거든요. 암튼, 운전못할때하곤...아.. 생각하기 싫어요.
    제가 가장 뿌듯하게 생각하는게 운전배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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