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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아기 낳으신 분들...혹시 있으신가요?

미국 조회수 : 859
작성일 : 2006-12-22 18:15:06
미국에서 아기 낳으신 분들이 혹시 있으실지 몰라 질문드립니다.

정말 가까운 사람이 미국에서 아기를 낳거든요.

(미국에 사는 사람이에요. 원정출산이라는 오해를 받을까봐 일부러 씁니다.)

내복이나 출산 준비물은 친정엄마가 다 보내줬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출산하면서 정말 아쉬운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지금 현재 산후조리할때를 대비하여 친정엄마가 가계신 상태라고 합니다.

미역이랑 기타등등 다 있다고 해요..

그런데 그런게 다 있어도 미국엔 한국식 조리를 할때 필요한것이나 그런게 있을거 같아요.

뭐가 필요할까요?

정말 생각이 안나네요...

IP : 211.176.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쭘마
    '06.12.22 6:30 PM (221.143.xxx.73)

    저 친한언니두 알라바마에 이민간지 2년쯤 되었는데요...필요한 아기용품은 거의 여기서 보내줬구요..
    다른건 미국사람아니구 한국분이시면 집에 웬만한건 다 있을꺼예요...그언닌 친정엄마두 안계셔서
    신랑이랑 둘이 산후조리했다하더라구요...^^

  • 2. ^^
    '06.12.22 6:39 PM (210.95.xxx.231)

    의외로 젖병소독기가 좋다구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보내주는 선물로요...

    그리구 뭐 원정출산이라고 해도 욕 먹을 일인가요...
    사람마다 사정에 따라 선택할 문제죠^^

  • 3. 음..
    '06.12.22 7:22 PM (222.110.xxx.156)

    쑥이요~~ 애기낳고나서 아래부분 아플때 쑥물을 끓여서 그 김을 쏘이니까 시원하고 좋았어요.. 저는 캐나다에서 애기를 낳았는데, 친정엄마가 마른쑥을 가져오셔서 요긴하게 잘 썼네요..

  • 4. 저는
    '06.12.22 9:05 PM (220.71.xxx.26)

    저 미국에서 아이 낳았을 때 시어머님께서 호박즙 가져오셔서 잘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레토르트팩에 1회분씩 든 호박달인물이었어요. 산모들 부기 빠지라고 호박 먹잖아요 ^^

  • 5. 저도
    '06.12.22 9:22 PM (222.108.xxx.195)

    아이둘을 다 미국에서 나았는데... 거기도 없을게 없어서 웬만한것은 다 구비되어있는데..
    저같은 경운는..
    아이들 배냇저고리, 내복, 침구류 등 면종류는 한국것이 더 좋은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건 더 큰 경우였지만 LG 놀이방 매트는 아주 한국에서 사가지고 오는 필수품중에 하나로 통하죠 여기서..
    좋은 미역, 반찬거리등을 엄마가 챙겨오셨는데 좋았구요!
    산모 위한거요. 산모 내복, 양말등도 아무래도 한국거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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