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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맡겼는데 옷이 망가져와서...

소비자보호원 조회수 : 352
작성일 : 2006-12-14 12:32:41
한번도 안입은 옷을 크린에이드에 드라이 맡겼는데
처음엔 기름얼룩이 여러군데 뭍어와서 다시 맡겼는데
두번째도 기름때가 안빠지고  목부분은 보풀이 일어나고 모자토끼털은
뻣뻣하고 전체적으로 후즐그레해 졌더라구요...
해서 변상하라고 했더니 다시 세탁해서 때는뺏으니 모자값3만원만
지불하겠다고 하는데( 잠바는 9만원)...

소비자 보호원이라 뭐 이런데에 고발하면 어느정도 해결해 주나요?
옷산지 근 한달은 되어가는거 같은데 어떻하면 될까요?

세탁을 몇번을 했는지..
완전 헌옷을 만들어놓고 모자값만 지불하겠다고하는데
어이가없어서.. 드라이 맡기고 이런적은 첨인것 같습니다.

IP : 211.216.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6.12.14 2:25 PM (121.144.xxx.51)

    작년에 리트머스오리털 잠바를 세탁소에 맡겼더니
    칼라에 달린 털이 다 빠지고 엉망이 되어 왔더군요
    세탁소에 가서 얘기 했더니....
    먼저 옷 회사에 문의 해서 이런 경우가 없다하면...
    환불해 주겠다더군요
    백화점에 가서 물어보니 간혹 이런경우가 있다고 하여
    화사에 보내서 다른 털을 달아 왔어요
    예전보다 원상품 보다 못해요
    저희 아이는 예쁘지 않다고 입지 않아 제가 그냥 입습니다...
    먼저 구입하신 곳에 문의해 보세요.....

  • 2. ...
    '06.12.14 4:06 PM (221.140.xxx.152)

    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옷에 환타얼룩이 묻어서 세탁소에 가져가 뺄 수 있냐고 하니까 자신있게 할 수 있다고 해서 맡겼어요...
    근데 그 얼룩지우느라 옷에 원래 되어있는 나염이 다 번져버렸어요...
    그러면서 옷의 나염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브랜드 매장에 가져갔더니...
    그 매장 아가씨가 자기네 제품이 그럴 리 없다며 더 흥분하면서 의류시험연구원인가에 의뢰를 했어요...
    그래서 세탁소 과실로 판명이 났는데요...

    저는 옷 구입하고 1년이 넘어서 감가상각하니까 옷 가격에 60% 배상해주라고 판결이 났어요...
    그래서 8만원인가 받아야 했는데...
    세탁소에서도 난감해하고 저도 거기 계속 이용해야 되는데 싶어서 5만원 받고 끝냈는데요...

    그 옷 다시는 못 입고 있어요...
    상하한벌인데 치마만 버렸지만 웃옷도 못입으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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