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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의 짜증나는 판매자..ㅠㅠ

이제사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06-12-09 14:58:37
장터를 별로 이용하지는 않지만 가끔씩가다가 장터를 보면 짜증부터 납니다.
처음 장터가 생겨서는 몇번 이용하다가 물건이 다 맘에 안들길래 발길을 뚝 끊었지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맘에 드는 물건이 생겨 전화통화까지 해가며 물건을 사겠다고 하고 판매자님 댁을 방문하기로 했지요(물건값이 많이 나가는 관계로..)물론 판매자님도 흔괘히 방문해서 보시라고 했고요..  근데 몇시간 지나서는 전화도 없이 문자로 일방적인 통보..  뭐 아는사람이 가져 가기로 했다고 죄송하다고..   그땐 정말 엄청 짜증 나더라구요..   한두푼도 아니고 장터 올리기전에 좀더 신중하시지 제 입장에서는 기껏 시간내서 (그날따라 바쁘기도 하고 혼자가기 쫌그래서 구사리 먹어가며 동행자를 한명 섭외해놨는데  괜히 나만 실없는 사람되고,,ㅠㅠ) ..   암튼  구매자님들 맨날 잠수탄다고 하지 말고 판매자님들도 신중하게 물건 올려주세요.
IP : 220.87.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9 3:17 PM (211.192.xxx.91)

    그중에는 물건값도 터무니 없는 경우도 있죠..
    어느분이 올리신 오리털잠바 , 저는 그 똑같은거 제작년에 s백화점에서 2만원에 딸 아이사줬는데..
    신상품도 아니고 4만원이라니 좀 그러네요..
    그래도 팔렸다는..

  • 2. 저는
    '06.12.9 3:46 PM (123.254.xxx.61)

    이 곳 아니고 다른 곳 장터였는데요
    입금까지 했는데 다른 사람이 가지러 오기로 했다며 "계좌불러주세요. 환불해드릴께요"하더이다.
    그 당시에 어찌나 섭섭던지..

  • 3. 그때만
    '06.12.9 4:14 PM (222.115.xxx.26)

    생각하면 지금도 화가 납니다....
    이곳 장터에서 TV를 어떤분께 사기로 했습니다...
    한 무게에 객지에 있다보니... 큰 맘 먹고 신랑을 꼬드기고... 용달까지 빌려서 만반에 준비를 하고 밤새도록 티비 놀 자리를 마련하고 난리법석을 떨었는데...
    전날 분명 돈을 가서 지불하기로 약속을 하였지요... 이곳 82에서도 신분이 있는 분인거 같았고...
    자기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사람이다 라는 식으로 교양을 좀 떨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있었는데... 당일날... 아는 사람이 가져가기로 했다나... 누가 바로 입금해 주어서 그 사람에게 팔기로 했다나... 어처구니가 없어서...정말 황당하더군요...ㅋㅋㅋㅋ
    이유는 돈을 바로 입금 안해줘서 바로 입금한 사람한테 팔았다네요...
    분명 당일날 가서 돈을 전하기로 약속 하구선... 시치미 뚝 데더군요...
    화가나서 이러쿵 저러쿵 늘어 놓으니 전화 끊어 버리고 받지도 않더군요...
    정말 전날 짐 옮기느라 쌩쇼를 한걸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났지만,어쩌겠어요...ㅋㅋ

    그분 물건 팔때 닉네임이랑 평소에 닉네임을 빠꾸더군요...
    지금도 가끔씩 그분의 출몰을 볼때면 짜증이 납니다...
    이중인격자 !!!!!!

  • 4. ???
    '06.12.9 4:27 PM (124.146.xxx.160)

    그때만님.......물건팔때 닉과 평소 글쓸때 닉이 다르다는 거예요
    아님 이중 닉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저도 분명 많이 댓글 다는데 장터에는 코빼기도 없는 분이 계셔서요
    물론 장터가 모두 들려야 되는것은 아니지만
    좋은 먹거리도 많고 또 중고보단 새제품도 많은데
    전혀 발걸음이 없어서 궁굼하던 차였어요
    생활닉이랑 교양닉이 따로 있나봐요?

  • 5. 백인백색
    '06.12.9 4:48 PM (61.98.xxx.249)

    벼라별사람 다 있습니다
    생각만 하면 머리에 김이 난다는..
    버리기도 아깝지 않을 짝퉁물건을 팔고선
    신랑이 사다준 진퉁이라고!
    끝끝내 우기는데 참아야하느니라 하고
    손해보고 말았는데
    어쩌다 그 이름보면 짓가닥 올라옵디다
    그뿐이 아니지만 다 열거해서 무엇하겠습니까
    다시 속 뒤집어지네요..ㅠ
    정말 내 맘 같지 않은 곳이 세상이구나 또 배웁니다..^^

  • 6. 고발할까말까
    '06.12.9 5:07 PM (124.60.xxx.119)

    판매했는데 구매자가 닉네임 계속 바꾸면서 미입금인채로
    계속 닉네임을 바꾸네요.
    좀 더 기다려보고 고발할 생각입니다.

  • 7. .
    '06.12.9 6:04 PM (59.186.xxx.80)

    장터에서 중고, 아님 새거 같은 물건 반값보다 싸게 사서 잘 썼으면
    다시 장터에 팔때 그 사실 알리면 안됩니까...

    몇 번 검색해보면 그 물품 누구에게서 산건지 다 보이는데 굳이 선물받았다고 하는 건 왜 일까요..
    값도 그분이 처음 산 것보다는 좀 더 싸게 팔아야 하는 거구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물품들 있죠?
    나오면 빨리들 팔리는 것..
    제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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