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고기(바로잡은 쇠고기)를 항문에다 대면 나아진다고.....

치질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06-12-08 22:52:45
제가 갑자기 치질이 심해져서요. 오래 서있지 못할정도로 뒤가 빠질듯 아파서 눈물이 다 나요.

주변에 치질수술하신분들이 다시 재발할다고 하지말라고 하시니 병원가는건 더 엄두가 나질않고

시누이가 바로잡은 쇠고기 생살을 항문에 대면 좋다고 그렇게 하라고 오늘 친구가 하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가져다 주는게 이걸 실행에 옮겨야할지 고민스럽네요.  혹 이런 경우있으셨던분 계세요ㅠㅠㅠ
IP : 125.178.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하세요
    '06.12.8 10:54 PM (220.91.xxx.231)

    수술하고 비데쓰니 재발 안하던데요

  • 2. ..
    '06.12.8 10:56 PM (211.59.xxx.58)

    그런 민간요법이 있다고 듣긴했어요.
    아이구님 말씀대로 해보세요.
    생고기가 없는것도 아닌데요.

  • 3.
    '06.12.8 11:12 PM (222.99.xxx.173)

    Tv에서 봤어요.쇠고기 손가락 한마디쯤 잘라서 가운데 실을 꿰서 참기름에 담갔다 항문안으로 넣고 자면 아침에 쇠고기가 검게 되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 4. 알로에
    '06.12.8 11:36 PM (59.8.xxx.248)

    알로에 얼려서 넣는다구 하던데요.
    남편 치질있어서 자세히 봐뒀었는데
    나 아픈거 아니니깐 얼마나 아픈지 몰라서 실천은 안했네요

  • 5. 어떡해요
    '06.12.8 11:44 PM (121.54.xxx.85)

    소금물 풀어서 하는 기본적인 좌욕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나요? 전 아무래도 생고기를 그렇게 안으로 넣는다는게 많이 꺼림칙합니다. 혹시 세균에 감염되는건 아닌지요?

  • 6. 생고기..
    '06.12.9 12:19 AM (222.111.xxx.45)

    아이 자연분만 하고 너무 심해서 언니가 소고기 사다 붙여 줬는데
    전혀 효과 없었어요..
    오직 좌욕만 도움이 되던대요?
    좌욕기는 의료기 상회에서 팔아요
    따끈한 물에 좌욕 하면 시원 하고 수축 이완 하면서 작아진대요(안 으로 들어가죠..)

  • 7. ..........
    '06.12.9 12:31 AM (211.35.xxx.9)

    그거 효과없다고 방송에서 나왔었습니다.
    좌욕하고 병원치료가 좋다더군요.
    소고기때문이 아니라 거기에 발라진 참기름때문에 일시적으로 낫는 것처럼 느껴진데요.

  • 8. 담배
    '06.12.9 1:15 AM (59.7.xxx.191)

    이것도 민간요법인데 어릴적에 친정아버지가 치질이셨는데 담배잎으로 엿을 고아서 붙이셨는데
    몇번하고 다 나았어요...

  • 9. 알로에센스
    '06.12.9 1:16 AM (220.92.xxx.135)

    님 주변에 혹시 김정문알로에대리점이 있을까요?
    그곳에 문의하시면 얻을수 있을거예요.
    알로에센스묘목(제주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생산된 3년이상 된것으로)을 얻어서
    잎을 1장씩떼서 잎의 3분의 1부분에 해당되는(줄기쪽에 붙은 부분이 약효가 뛰어남) 곳을 껍질을 벗겨서 스틱으로 만드세요.(항문에 들어갈정도의 크기로 자를것)
    냉동실에 넣어서 조금 딱딱해졌다싶으면 항문에( 좌욕하고 난 후 더 좋겠죠)삽입하고 주무시면 됩니다.
    효과는 알로에가 자기세포재생효과가 뛰어나고 살균력등등
    암튼 좋습니다.

    그리고 식생활을 개선할 필요가 있을거예요.
    진부한 얘기지만 잡곡밥, 섬유소가 많은 나물류나 고구마, 시래기등으로 식단을 바꾸심이 어떨까요.
    특히 가지나물이 장청소에 굉장히 좋아요.
    물많이 마시구요.

  • 10. ..
    '06.12.9 8:41 AM (218.53.xxx.127)

    치질에 쓰는 좌약 약국가면 있거든요 ? 거 사다 쓰시고 ..쓰면 일시적으로 낫는거 같지만 보통 엄지 손가락보다 큰게 항문밖으로 나와있으면 수술하라고 할거에요
    요즘은 수술하고 나서도 통증약을 잘줘서 거의아프지도 않다고 하더라구요
    치질은 일반염증처럼 그 염증만 일시적으로 가라앉힌다고 끝나는게 아니거든요
    앉아있는 곳이 딱딱하거나 오래 사무실에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거나 기운이 없어서 기운이 아래로 쳐지는 사람이거나 기타등등...본인이 조심하여야합니다

  • 11. ....
    '06.12.9 10:20 AM (58.145.xxx.130)

    수술 하세요..
    보험처리되서 비용도 얼마 안나오구요..
    초기면 하루만 입원하면 되요..재발 걱정은 안하셔도..
    수술하신다음에 좌욕자주 하시고 관리 잘 하시면 재발 안해요..
    서울 방배동에 대항병원 유명한데..큰맘먹고 일단 진찰부터 받으세요..
    여자의사도 있어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일단 진찰해서 상담하세요..그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80 신랑회사 송년회때 어떤복장? 5 뭘입고가야... 2006/11/23 854
91679 유산한 사람한테 이런 위로는 제발........ 18 나혼자생각 2006/11/23 6,593
91678 (컴도사분께) 이것,설치할까요? 말까요? 2 갈쳐주세요 2006/11/23 288
91677 막걸리 따뜻하게 드시는분... 7 궁금 2006/11/23 1,340
91676 빅사이즈 옷... 5 빅사이즈 2006/11/23 858
91675 너무 너무 정신이 없어요 15 어리버리 2006/11/23 2,079
91674 현대카드 포인트(아시는 분 답글 좀 달아 주세요) 무척열받음 2006/11/23 639
91673 빕스나 바이킹스에 있는 커피 어떻게 만들까요 3 커피 2006/11/23 1,033
91672 뉴욕 32번가에 묵는데... 2 뉴욕 2006/11/23 688
91671 인터넷강의 3 훈이맘 2006/11/23 456
91670 타일을 식탁위에 붙이려는데,,(어느프로에보니까~) 1 타일 2006/11/23 657
91669 하루 자기.. 1 사랑,, 2006/11/23 654
91668 옷 사이즈 82,85,88 2 알쏭 2006/11/23 1,162
91667 시부모님 결혼 40주년인데요... 5 며느리 2006/11/23 547
91666 애기 몸무게가 너무 작게 나가서... 15 예비엄마 2006/11/23 692
91665 TV무료로 시청하는 방법은 없나요? 5 주몽 2006/11/23 846
91664 목공소에서 책장 맞춰보신분 계신가요? 3 궁금이 2006/11/23 904
91663 어느 게~ 2 엠미씨,에스.. 2006/11/23 492
91662 어른 욕조도 아이 욕조 처럼 ... 3 준기맘 2006/11/23 823
91661 컴퓨터스피커와 카세트레코더와의 연결방법 1 기계치 2006/11/23 164
91660 복도에 수도관이 터질 때 1 수도관 2006/11/23 177
91659 간만에 홀로 맥주 마십니다 8 앗매워 2006/11/23 744
91658 천식, 알레르기 비염인데 프로폴리스 안되나요? 4 ... 2006/11/23 1,205
91657 레깅스 질문이 나와서 그런데요.. 2 고리레깅스 2006/11/23 690
91656 이게 시어머니가 열받을 일인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18 황당 2006/11/23 2,534
91655 "전세계 사상최악의 부동산거품. 파열 시작" 9 부동산 2006/11/23 2,233
91654 고추장 ,꿀등 6 쓰레기 분리.. 2006/11/23 734
91653 초등학생이 따는 자격증. 3 초등학생 2006/11/23 524
91652 초등학생5학년 학원비 1 초등학생 2006/11/23 615
91651 아이들 옷이나 엄마옷 살때 신상? 이월? 어느쪽 이용하시나요? 10 신상과 이월.. 2006/11/23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