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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아나는 어릴때부터 퀸이었나봐요

프렌즈 조회수 : 4,175
작성일 : 2006-12-08 16:38:33
어제 프렌즈에 황수경과 친구들이 나왔던데 역시나 스타 아나운서들은
초딩때부터 눈길 꽤나 받는 존재였던 모양입니다.
모범생이고 공부잘하고  부유한 집안에다  외모또한 남달라서 남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고 하는데 정말 어릴때부터 튀었나봅니다.
황수경 또한 남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 마치 연예인이 나온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평소 키가 170이 훨씬 넘을꺼 같던데요

같은 여자로서 너무 부러운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드레스 입은 모습 보면 너무 고상하고 우아하던데 역시 어릴때부터 남달랐나 봅니다.
그녀와 동년배지만 그녀 동창생들은 너무 나이 들어 보이더군요
그녀 동창이 그녀에게  KBS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로 성장해서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하던데 동창에게 그런 찬사를 들을 정도면   성공한 인생 같네요
나름대로 노력도 엄청 했겠지만  평소 인상 보면 너무 차가워 보이던데 ..어쨋든 성공한 인생 같네요  
IP : 61.79.xxx.1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8 4:40 PM (211.229.xxx.57)

    황수경 아나운서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진짜로 친구들은 넘 나이들어 보이던데..^^

  • 2. ...
    '06.12.8 4:45 PM (211.218.xxx.94)

    거기에 나오는 친구들은 다 친구 찾으러 나온 연예인들보다 나이들어보이던데...

  • 3. .
    '06.12.8 4:48 PM (211.33.xxx.43)

    남자만 4명 나왔는데 여자들은 은근 질투심에 싫어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대요^^

  • 4. //
    '06.12.8 4:57 PM (121.131.xxx.156)

    전 지현우와 그 친구들의 소박하고 순박한 모습과 황수경 아나운서쪽의 반대 느낌과 분위기 ^^
    참 달라보이더라구요.

    한쪽은 잠원초등의 잘나가던 반장 부반장들.... 나이먹어서도 다들 원숙미와 여유가 느껴지고
    지현우쪽은 왠지 공부와는 거리는 멀지만 순박한 느낌들.. 친구들도 참 그 나이답지 않게 순하고 착해보이더라구요. ㅎㅎ

    그거 참 재미있게 보면서도 남편과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역시 강남으로 이사를 가야하나 이런 이야기만 했었답니다.

  • 5. 동네주민
    '06.12.8 5:02 PM (59.30.xxx.111)

    황수경과 같은 초등 나왔고
    같은 아파트 살았던 이임다...

    어릴때부터 이뻤고 눈에 띄었어요.
    고등학교때는 집앞으로 남자들이 꽃다발 들고 서있기도 하고..ㅎㅎㅎ
    근데 다리가 무지 무다리(?)였는데
    TV에서 보면 무지 이뻐보이더라구요. 수술했나?

    근데 어머니가 무지 세(?)보이셨어요. 치마바람도 상당하구....
    암튼....초등동문에 동네 주민 나오니 반갑긴 하더라구요...

  • 6. ..
    '06.12.8 5:07 PM (210.108.xxx.6)

    황수경 잠원 나왔나요? 저 그학교 나오고 친구들도 다 같은 초중고 나왔는데 저는 물론이고 아직 제 친구들도 그냥 평범합니다. 저희 여덟 중에 6학년때 반장이 두명이나 있는데. 아직 황수경 보다 몇살 어려서 그런가...

  • 7. 프렌즈
    '06.12.8 5:11 PM (220.86.xxx.7)

    보면서 느낌점들.
    1. 주인공(통칭 방송인)들 보다 친구들은 거의 나이가 훨신 들어 보인다.
    2. 좀 산다는 동네의 동창들은 얼굴빛부터 다르다.- 외모도 좀 괜찮은 사람들이 비교적 많고 부티도 난다.

  • 8. 이쁜가요
    '06.12.8 5:28 PM (121.54.xxx.85)

    저는 황수경 아나운서 그 얼굴이 이쁜지 모르겠던데. 제 눈에만 그래 보이나요?

  • 9. ..
    '06.12.8 5:43 PM (203.248.xxx.67)

    가까운 분이 kbs 아나운서실에 있는데(남자분) 겉인상과 달리 정많고 성실하고 무지 검소하다고 칭찬하는거 여러번 들었어요. 그런말을 자주 들어서 그런지 좋아보이던데요.^^

  • 10. 제 친정엄마
    '06.12.8 5:44 PM (218.156.xxx.90)

    황수결 아나운서만 나오면 꼭 못생겼다고

    한마디 하시는 바람에 저도 예쁜지 모르겠네요.

  • 11. ..........
    '06.12.8 5:44 PM (211.35.xxx.9)

    저도 황수경씨 이쁜지 모르겠는데...
    키가 상당히 큰가봐요...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요.
    프렌즈 보면 사람은 가꾸고 볼일이다란 생각이 들어요.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다 동안이고...친구들은 넘 평범하니...

  • 12. 안이뻐요
    '06.12.8 5:53 PM (218.159.xxx.113)

    안이쁜 정도가 아니라 좀 못생기지 않았나요?
    왜 이쁘다고 하는지 좀 이상...
    얼굴이 원숭이 닮았는데 제 눈에만 그런가요??

  • 13. ...
    '06.12.8 6:01 PM (211.178.xxx.151)

    얼마전 잠원동 킴스클럽에서 아들이랑 장보는거 봤는데요..
    실제로 보니 너무너무 말랐더라구요..별로 눈에 띠지도 않았고 키가 좀 커서 그렇지..그냥 평범했어요..
    근데 TV에서 보는것 보다 좀 어려보이기는 했어요..

  • 14. 안이뻐요
    '06.12.8 6:18 PM (222.101.xxx.144)

    약간 지적인 면이 우아해보이긴 한데 이쁘다 하는 얼굴은 아닌거 같아요...당나귀귀랑 팔자주름땜에 그런가..

  • 15. ..
    '06.12.8 6:37 PM (221.151.xxx.12)

    저도 점점 더 안이뻐져가요. 얼굴이 마이클 잭슨같아요. 말라서 앙상해서요..
    허긴, 일반인보다는 훨 예쁘죠.

  • 16. 저도
    '06.12.8 7:32 PM (218.48.xxx.193)

    백화점에서 본적있는데 키 큰거 빼곤 별로.....
    윗분 말씀대로 발목이 좀 굵더라구요.

  • 17. .....
    '06.12.8 7:45 PM (220.85.xxx.238)

    발음도 좀 코맹맹이 발음이라 전 별루...
    노현정도 그렇고 황수경도 그렇고 전 코맹맹이 같은데
    그런 목소리들도 아나운서를 한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 18. 보는눈
    '06.12.8 8:23 PM (59.12.xxx.11)

    비슷한분이 많네요.
    어떤 게시글보니 황아나 마이클잭슨과 원미연합성 같다고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코맹맹이 소리때문에 올남편이 젤 싫어하는 아나운서인데..
    전 그저그렇고..

  • 19. 그 프로그램보면
    '06.12.8 8:42 PM (203.170.xxx.7)

    연예인들이 얼마나 젊어보이려고 애썼는가를 알게됩니다
    친구들은 정말 나이들어보이죠
    사실은 그분들이 정상인데...

  • 20.
    '06.12.8 11:20 PM (222.107.xxx.163)

    제 고등학교 1년 선배이고
    대학 선배 얘기가 나오니 저도 한마디 안할 수가 없네요ㅎㅎ

    제가 고3때 대학 갓 입학한 선배들이 후배들 응원하러 학교 오거든요.
    그때 황수경 아나운서가 저희 반에 응원을 왔었어요.
    근데 놀랐던게... 다른 대학 신입생들은 다들 쌩얼에 수수하게 하고 왔는데
    (그때가 5월인가 그러니 신입생들이 화장을 하면 얼마나 잘했겠어요)
    황수경 아나운서 혼자만 얼굴에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하고 나타나서
    우리들이 헉~하고 쳐다봤다는 에피소드가 있네요.
    그러다 대학을 입학했는데...(같은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저기서 키 큰 누군가가 향수냄새를 짙게 풍기며
    도서관으로 들어오는 거에요. 그게 바로 황아나였죠. 그 때도 항상 완벽한 메이크업이었었죠...
    암튼 제 머릿속엔 항상 화장이 찐했던 선배... 로 남아있어요.
    키도 170이 넘었고 눈에 띄는 스타일이어서
    대학 때 압구정동에 걸어다니면 남자들이 말 걸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압구정동 걸어다니면 웨이터들만 말 걸었었는데ㅜ.ㅜ...)
    그래도 한창 땐 화려하고 이뻤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 외모가 예전만 못하네요.
    그래도 일반인들보다야 관리도 더 받고 신경을 쓰니깐...
    동년배에 비해선 나이가 안 들어보이는거겠죠.

  • 21. 저도
    '06.12.9 12:33 AM (211.204.xxx.9)

    예쁜 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예쁜 외모지만 매력이 없다는 게 맞을거예요
    그런데 고상하고 귀티는 좀 나죠...유복한 집에서 자라면 잘 자랄 확률이 높고
    더 예쁘게 자라는 거 같구요...

  • 22. 유일하게..
    '06.12.9 1:38 PM (71.202.xxx.160)

    친구들보다 나이들어보였다던 오윤아 생각이 나네요.
    워낙 성숙한 이미지라서 그런가..

  • 23. 마이클잭슨
    '06.12.10 6:38 PM (220.117.xxx.93)

    전볼때마다 왠지 마이클잭슨이 생각납니다.
    왠지 닮은분위기... ㅋㅋ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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