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담배 못피는 나는 바보?

싫어!!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06-12-08 13:39:05
요즘 남녀구분 없이 담배를 너무 많이들 피우더라구요.

예전엔 남자들이 많이 피웠는데

요즘은 여자들이 많아지고 있구요.

담배 피우는 사람이야 상관 없다지만

담배 피우지 않는 저로써는 곤욕일때가 너무 많아요.

저 담배냄새고 뭐고 너무 싫어 하거든요.

하다못해 길거리를 걸어갈때 앞에서 왠 아저씨가

담배를 손에 쥐고 피우면서 걸어가면

그 담배 연기가 뒤에 걸어가는 저한테 그대로 와서

머리고 옷이고 냄새 배이고...

퇴근길 적어도 그런 상황이 두번은 걸리는 거 같아요.

회사건물..

여긴 상가건물이어서 음식점이 많지요.

4층 건물이고 4층에 저희 사무실. 그리고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 음식점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모두...담배를 피우세요.ㅠ.ㅠ

보통 30대 후반부터 있으신 거 같은데..

여자 화장실 들어가면 담배 냄새가 끊이질 않네요.


금연구역이라고 표 붙어놔도 소용없고

나름대로 창문 열고 냄새 내보낸다고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피우는 인원이 적어야 그것도 가능하죠

아주머니들 돌아가면서 피우시는데  냄새 빠지기나 하겠나요.ㅠ.ㅠ

4층에서 담배 안피우는 사람은 저 밖에 없나봐요.

그래서 곤욕이죠.

어떤 아주머니는 피해줘서 미안하다고 말씀 하시는데

그럼 뭐하나요.

계속 피우시고  ...

때론 이렇게 담배 안피우는 제가 바보가 된 느낌이라니까요.



피해 받아도 어찌 할 수도 없고..ㅠ.ㅠ
IP : 211.221.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8 1:41 PM (202.30.xxx.28)

    담배피우는 사람 너무 드러워요
    항상 가래가 끓고
    아무데나 가래 뱉고
    이는 누렇고
    꽁초랑 재 막 버리고
    숨냄새는 고약하죠
    하여간 드러워요

  • 2. ..
    '06.12.8 1:52 PM (211.229.xxx.57)

    헉..요즘도 글케 담배피워대는 사람 있나요? 제 주위에는 남자고 여자고 아무도 담배 안피우는데..

  • 3. 바보 아니고..
    '06.12.8 1:54 PM (163.152.xxx.45)

    룰을 안지키고 피우는 인간들이 원시인이죠. 무개념.

  • 4. 저도
    '06.12.8 2:18 PM (211.212.xxx.55)

    담배 냄새 너무 싫어해서 제 앞에 담배피우고 가는 사람 있으면 전 뛰어서 그 사람 앞질러 갑니다.ㅎㅎ
    그리고 왜 담배는 피지도 않으면서 손에 끼고 다니면서 냄새를 날리는건지...

    요즘엔 젊은 여자 아이(?) 들도 길거리 다니면서 피우던데요...뭘

  • 5. 그래서
    '06.12.8 2:29 PM (61.78.xxx.229)

    길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규제했으면 좋겠어요.
    또 흡연자중 많은 사람들이 길바닥 아무데나 침을 뱉어요.
    70년대때 경범죄 중에 아무데나 침뱉는거 벌금 대상이었는데,
    이거 집중단속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늘 합니다.

  • 6. 길에서
    '06.12.8 2:34 PM (222.104.xxx.157)

    내앞에 사람이 담배피는데.. 그 뒤를 따라가야할때.. 정말... 딱 돌이라도 하나 던지고 싶어요..

  • 7. 에구
    '06.12.8 2:36 PM (220.86.xxx.148)

    담배야 말로 백해 무익입니다.
    특히나 가임해야 하는 여성일 수록 철저히 금연해야 합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고 폼만 내느라 생각 없는 사람들이나 피우는 담배죠.

    생각없는 청소년들도 걱정이지만 나이먹은 여성들은 정말 무슨 생각으로 피우는지....

  • 8. ...
    '06.12.8 3:48 PM (218.148.xxx.160)

    여자가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나요?

  • 9. 대로면
    '06.12.8 3:49 PM (211.114.xxx.156)

    강남, 종로같이 사람많은 거리에서 담배피면서 가는 사람들은 연기도 연기지만,
    그 재나 담배불이 딴사람한테나 옷, 가방들에 닿을까봐 신경쓰여요.
    제발 걸어다니면서는 안피웠으면 좋겠어요.

  • 10. 맞아요
    '06.12.8 4:06 PM (61.96.xxx.149)

    담배때문에 죽을 뻔, 맞을 뻔 한 일이 수도 없어요.

    체질적으로 담배냄새가 넘 싫어서요.

    아마 친정아버지께서 피지 않으셔서 그런가봐요.

    울 신랑도 빨리 끊어야 할텐데...정말 밉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91 레몬트리 행사한 청소기 써보신 분 봐주세요 5 궁금 2006/11/23 642
91590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학교폭력떄문에.... 14 콜라중독 2006/11/23 1,170
91589 아기들 처음 문장으로 말했던때 기억나시나요? 12 아가들은 신.. 2006/11/23 782
91588 영어책을 싸게 구입할수 있는곳 5 영어... 2006/11/23 497
91587 내복에 곰팡이가 피었는데..어떻게 지우나요. 2 세탁 2006/11/23 340
91586 둘째아이에게 사랑이 안가요 15 나쁜 엄마 2006/11/23 1,942
91585 생활비 이야기 보고서.. 16 저아래에.... 2006/11/23 2,532
91584 아껴도 아껴도... 7 ?? 2006/11/23 1,483
91583 외투에 주머니 다는 방법좀 알려주세요...(뜨개고수님들) 2 뜨개질 2006/11/23 211
91582 제 나이 35..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인생후배 2006/11/23 1,522
91581 6개월 된 애기가 뒤집을 생각을 안해요,,흑흑 ㅠㅠ 9 어쩌나,, 2006/11/23 452
91580 앞으로는 야채나 과일은 작은 가게나 트럭에서 사야겠어요 2 여행좋아 2006/11/23 1,069
91579 납작만두 인터넷으로 사고 나서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3 납작만두 2006/11/23 636
91578 인테리어공사할때 일하시는분들 간식 어느정도까지 챙겨드려야되나요? 4 고민중 2006/11/23 615
91577 오늘 유치원에서 상담받고왔는데요... 4 고민 2006/11/23 832
91576 이번달 여성 잡지 사셨나요? 1 .. 2006/11/23 1,010
91575 도쿄나 오사카 세일 2 유은혜 2006/11/23 539
91574 버버리 블랙 트렌치 코디 좀 도와주세요 2 코디코디 2006/11/23 706
91573 캐나다에 전화 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하는것이 싼가요.. 1 캐나다 2006/11/23 217
91572 이유식 먹는 아기들 언제 숟가락 혼자 쥐어주나요? 3 아기엄마 2006/11/23 458
91571 일산 어린이집 차니모 2006/11/23 157
91570 우리남편 너무 재미있어요(1탄) 12 자랑 2006/11/23 2,064
91569 독일에서 사올만 한거 뭐가 있을까요? 22 ... 2006/11/23 1,302
91568 삼각 커피 우유 15 서울우유 2006/11/23 2,057
91567 복분자 생과 말인데요. 6 복분녀 2006/11/23 457
91566 병설유치원 경쟁률 어떤가요? 6 초조 2006/11/23 750
91565 컨벡스 오븐이요..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1 오븐 2006/11/23 300
91564 2008년도 수능준비하시는 분들 있으세요? 2 .. 2006/11/23 518
91563 곡물가루 곱게 갈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녹두 2006/11/23 354
91562 논술수업.... 3 민들레 2006/11/23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