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겨우 6주조금 넘었는데..입덧땜시 넘 고생을 하네요.
며칠째 물이나 숭늉을 마셔도 게우고..위액까지 다 게우고..
넘 힘들어서 낼은 한의원가서 입덧 나아지게 한다는 한약을 지어보려구요.
입덧도 자연스런 몸의 현상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생활을 앞으로 몇주는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넘 끔찍해서 안되겠더라구요.
근데..둘째가지면 그 입덧이 첫애때보다 괜찮나요..?
남편한테..나 애 많이 낳을라고 했는데 입덧이 넘 힘들어서 하나만 낳아야겠어..그랬더니
남편왈..두번째애가질땐 입덧이 덜하대..그러던데..진짜 그런가요..??
에휴..몸도 힘든데 남편마저 지방출장가서..이밤이 더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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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때는 입덧을 덜하나요.?
궁금.. 조회수 : 371
작성일 : 2006-12-07 23:10:32
IP : 122.4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7 11:12 PM (125.134.xxx.201)아이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제 생각에- 경험상
2. 아뇨...
'06.12.7 11:20 PM (58.140.xxx.14)저는 큰애때 너무 심했는데
둘째때는 괜찮아 아이도 크게 나왔어요
큰애때는 10년넘게 앓아온 위염때문인듯 싶구요
큰애출산이후 위가 다소 좋아졌는데
그원인으로 입덧이 줄었던거 같아요3. 아뇨
'06.12.7 11:29 PM (220.118.xxx.39)전 둘다 심하긴했지만 특히 둘째땐 두번이나 입원했답니다.
한번은 119타고 응급실까지 갔어요. 너무 토해서 탈수로...
다시 생각해도 몸서리처지는 기억입니다.
사람마다 아기마다 다아~ 다르답니다.4. 아니요
'06.12.7 11:33 PM (124.254.xxx.224)우리형님..둘째때 훨씬 더 심하셨대요
아기낳기직전까지 입덧해서...살도 얼마 안 찌고..
제대로 못 먹어서 이빨도 다 흔들렸다고 하던데요?5. 첫째 둘째
'06.12.8 10:09 AM (222.118.xxx.179)상관없이 아이성향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전 둘째때 너무 심해서 거의 시체처럼 누워잇고...정말 살기가 싫었어요..
첫째는 순한데..둘째는 어떤놈이 나올지..6. 둘째예비맘
'06.12.8 10:12 AM (211.243.xxx.194)첫째때는 입덧이 뭔지 몰랐는데,
둘째 임신하고 한 6개월까지 입덧하니... 셋째도 날까... 하던 마음 쏘옥 사라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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