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인터넷몰을 다니다가 어그부츠를 봤어요.
생각보다 싸네요.
만원도 안되는 것도 있는데 영 못 신을 만한 것인지 궁금해요.
3~4만원짜리도 덤으로 다른 부츠를 끼워준다는 것이 결국은 같은 것인가 싶어서 여쭤봐요.
가짜 합성모도 있겠지만 진짜 양털이라고 선전은 하네요.
그래도 싼건 비지떡이려나??
코스트코에 언제 들어오나 기다리는중 이었어요.
아직도 안 들어오니 올해는 안 들어오겠죠?
어그부츠 용도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자전거타고 마트갈 때, 동네 볼 일 보러다닐 때 신을 거에요.
옷이야 입으면 되지만 발 시려운 것은 어찌하기 어렵잖아요.
사실 정장용 부츠도 발이 시렵잖아요.
아직은 몹시 춥지 않지만 추워지고 못사게되면 후회할 것 같아요.
작년에 안 산거 후회했거든요.
어찌 할까요?
제대로 값을 주고 사면 뭐가 다른가요?
제 값은 얼마나 하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그부츠를 인터넷에서 싼 것을 사도 괜찮을까요?
어그부츠 조회수 : 476
작성일 : 2006-12-06 04:38:05
IP : 220.86.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6 10:26 AM (220.87.xxx.253)저두 고민하다 2만4천원짜리 사서 신고 다니는데
너무 따뜻해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이랑 저랑 신어본결과
싸게 사서 한두해 신고 버리자..앞코랑 너무 새카메지고, 세탁하기도 힘들구 해서요.2. .......
'06.12.6 11:50 AM (222.111.xxx.35)오리지날 어그도 내구성이 좋은건 절대 아니거든요.
굽이 지우개처럼 닳고 금방 때타는건 마찬가지에요.
전 인터넷에서 산 브랜드 없는 4만원짜리 양모 어그랑 품질 면에선 차이 못느꼈어요.
가짜털 어그도 양털과 내구성은 마찬가지지만 착용감이나 모양은 확~ 틀리죠.3. 원글
'06.12.6 1:03 PM (220.86.xxx.148)요즘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겉태도 중요하잖아요.
보는 것으로도 오리지널과 차이가 나지 않겠죠?
원래 어그라는 것이 가내수공업으로 약간 둔탁한 맛이 있는 것이니까.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