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8통 들고오신 시어머니..아기 재운다고 문안열어줬다는 글읽고

감기조심하세용~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06-11-28 08:49:54
어떤 육아사이트에 갔다가 황당했네요.
시어머니가 김치 냉장고에 들어가는 김치통 8개나 김장김치해서 들고 오셨는데 문을 안열어줬답니다.
이유인즉, 자는 아이가 깰까봐 그랬다나요.. ㅡㅡ;
자기 아이가 예민해서 잘때는 방문도 여닫지않고 핸펀도 진동으로 하구 전화코드도 뽑아놨답니다.
뭐 잡상인이 벨 눌렀다고 생각했다네요.
나중에 보니 핸펀에 6번이나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더래나 머래나..
근런데 이 글 올리면서 "ㅎㅎ.." 를 썼더라구요.
이게 웃을 일인가요?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전화하니 화도 안내시더라고 되어있는걸 보니 착한 시어머니같던데..
김치통 8개나 들고오신것도 대단하시지않나요?
시아버지랑 같이 오셨다고 하던데..
아마 손주도 보고싶을셨을텐데요..
친정 부모님이라도 그랬을까?
찹 씁쓸하네요....

IP : 218.48.xxx.6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당
    '06.11.28 8:57 AM (211.33.xxx.43)

    요즘 시어머님과 김장에 대한 얘기가 많네요.
    근데 무슨 사연있는지 몰라도 내용만 봐서는 기가 막히네요. 웃을일인가..저게..
    나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너무하다 정말 쩝..

  • 2. 나도
    '06.11.28 8:58 AM (210.180.xxx.126)

    지금까지 왠만하면 , 거의 며느리 입장에서 편들어 못된 시어머니 흉봤었는데 이 며느리 진짜 왕재수네요.
    나원 기가차서.

  • 3. 아무래도
    '06.11.28 9:15 AM (125.241.xxx.98)

    잘못했네요
    그 상황이야 이해는 되지만
    죄송한거는 사실이잖아요
    저는 아이낳고 정말 웃긴 일을 당했는데요
    시어머니하고 시누가 한달쯤 되었을때 오셨더군요
    정말이지 마음같아서는
    다시는 보지 말라 해놓고 웬일이냐고 얼굴에 침이라도 뱉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차마 그러지를 못했네요
    손주 보고 싶어서 오셨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이상한 시어머니의 비뚤어진 행태야
    변함이 없어서 지금은 전화도 안하고 살지만
    김장을 8통이나 들고 오신 시부모님
    우리 시어머니 같았으면
    정말이지 지구가 떠나갔을 것입니다

  • 4. 근데
    '06.11.28 9:24 AM (202.30.xxx.28)

    아이를 그렇게 키우면 갈수록 더 예민해지는건 아닐까요?

  • 5. 허걱
    '06.11.28 9:30 AM (211.213.xxx.143)

    남보다 못한 며늘맞네요.
    저도 어린애키우는 엄마지만
    저건 정말 아닌거같은데요.

  • 6. 00
    '06.11.28 9:39 AM (59.9.xxx.56)

    자기자식한테 똑같이 당하겠지요. 아무리 시부모가 밉다고 해도 부모인데 지새끼 잠못잔다고
    김장을 8통이나 해오신 아마 그 며느리 아이 핑게대고 김장하러도 안갔을거예요.

  • 7. ..
    '06.11.28 9:39 AM (211.229.xxx.10)

    근데 시어머니가 미리 오시면 오신다고 전화를 하고 오셔야지..그냥 무작정 오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누군 집지키는 사람도 아니고 외출할수도 있는건데.
    당연히 가면 있거니..하고 가시니 이런일도 생긴거겠지요.

  • 8. 그렇게 키운자식
    '06.11.28 9:39 AM (219.240.xxx.44)

    한테 그렇게 당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왠 김치를 그렇게 많이 힘들게 가져다줍니까.
    부모님한테도 원인이 있어요.
    자기가 담궈보고 사서먹어봐야 고마운걸 알지요.
    그렇게 하니 네가지없는 인간들이 나오는 겁니다.

  • 9. 그냥
    '06.11.28 9:43 AM (211.176.xxx.53)

    지나가려다.. 로그인했어요.
    그새댁..진짜 나쁜X네요.
    저도 며느리 입장이지만 고운말이 안나가네요..

  • 10. 아마도
    '06.11.28 10:09 AM (125.176.xxx.4)

    재운 애기 나중커서 입장이 바뀌면 자기도 며느리가 문 안열어줘서 기냥 돌아갈건디
    아 뻔합니다 그 엄마보고 자랄긴디
    이해안되는게 있는디유

    결혼상대가 장남이라면 꺼려하면서도
    시집가서 첫애기 큰아들이라면 왜들 그리 좋아하고

    거의 다들 시엄니 시로하시면서
    아들 낳으면 와들 그리 좋아하죠?

    아그덜 내가 하는것 말없이 지켜보면서 자라고
    나중 그대로 따라하는디

  • 11. 글쎄요?
    '06.11.28 10:15 AM (222.234.xxx.67)

    저도 애키우는 입장이다보니 그럴수도 있다싶은 생각이 드네요?
    사건의 전후좌우를 살피셔야지 무조건 며느리 나무라시는건 무리네요.
    집에 택배올것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그리고 시부모님이 올걸 전혀 예상못한거보니 평소에도 시부모님이 그리 자주 드나드시던 분들도 아닌것같은데요?
    저희집도 딱히 올사람이 없어서 택배오는정도나 되야 문두드리면 나갈까 그외엔 '저 아랫집에 이사온 사람인데요 뵙고 말씀드릴게 있어서요'하는 사람만 오는지라 문두드려도 안나갑니다.
    김장김치 무겁게 가지고 오셨던거야 나중에 핸폰에 부재중전화 찍힌거보고 전화해보고 안것인데 전후사정 안가리고 무조건 그며느리가 잘못했다고 하시는분들은 초능력을 가지고계신분들이신가봅니다.

  • 12. ....
    '06.11.28 10:18 AM (218.49.xxx.34)

    글쎄요님?
    그런글을 쓰며 ㅎㅎ를 달았다잖아요?글 파악 안됩니까?애 키우는거 무슨 벼슬쯤 여기는것도 우스워요

  • 13. 이해못허요
    '06.11.28 10:24 AM (124.60.xxx.119)

    설마 부모님께서 그전날 미리 언질이라도 주셨겠지요. 그냥 가셨을라구..
    참 씁씁합니다.
    그 며느리 늙어서 똑같은 상황 당해보라지요.

  • 14. 진짜
    '06.11.28 10:33 AM (222.100.xxx.172)

    미친*네요. 미리 언질 안하고 가셨다고 해도, 그래서 화가 날수는 있지만 어떻게 문앞에 노인을 세워두고 문을 안열어줄수 있나요. ㅎㅎ 쓴거 보니 고의성 다분하네요
    저도 스트레스 받는 며느리지만 그 며느리는 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그런 사람 두둔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더 놀랍구요

  • 15. 윗님.
    '06.11.28 10:36 AM (222.234.xxx.67)

    애키우는거 벼슬아니지만요
    애키우다보니 애 잠자는 시간이 엄마가 조금이라도 잠을 잔다던지 집안일을 한다던지 인터넷이라도 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쉬는, 그런 시간이 되다보니 애 잠자는시간이 소중합니다.
    그러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애가 평소 잠자는 시간을 방해받게되면 엄마는 피곤한거지요.
    그래서들 인터폰 누르는곳에 '애가 자고있어요'라고 써붙이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전 지금의 제 상황이라서요.
    그리고 그렇게 어마어마한 양의 김치를 가지고 오실 생각이었으면 사전에 전날이라도 저녁에 전화하셔서 김치가지고간다라고 전화한통 안하시는 분은 또 뭔가요?
    아이데리고 예방접종 갈수도 있고 옆집에 놀러갈수도있고 볼일보러 나갈수도 있는데 무조건 집에 있겠거니하고 오셔서 미안한 상황 만드시는...게다가 8통이라니요..
    그집의 세세한 상황까지 다알수는 없지만 저희집 기준으로 10키로 김치로 두달정도 먹는데 김치통이 얼마만한건지 모르겠지만 8통이면 저희집엔 둘데가 없어서라도 받을수없는 양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시부모님 역시 일방적이신 분들이신것같습니다.

  • 16. 알면서
    '06.11.28 10:41 AM (203.170.xxx.7)

    안 열었다면 나쁜 며느리맞네요
    ㅎㅎ라고 했다니 그런 느낌이..

  • 17. 에궁
    '06.11.28 10:56 AM (218.149.xxx.6)

    저는 김치 사먹는데요..
    직접 담궈먹어보고, 사서 먹어봐야
    시어머니가 담궈주시는 김치가 고맙다는걸..알게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냥 전 안담궈주시는고 제가 사먹는게 편해요;

    남편이 시어머니가 담궈주신 김치 안좋아해서 (왜 자기엄마 김친데 싫어하냐구 ㅠㅠ)
    전 김치 싫어하는데도.. 김치찌게로 모두 승화시켜서 먹어야 하기때문에 ㅠㅠ
    (버리기엔 담궈주시느라 고생하신게 죄송해서..못버리고..
    근데 감당이 안되게 많아서 묵은지가 되버리고 그러면 버리기도해요--;;;)
    뭐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겠죠...^^;;

    근데 담궈주시고, 제가 김치담는거 도와야되고 성의도 보여야되는 것보다
    그냥 사서먹는게 좋네요. 김치냉장고 없어서, 김장처럼 양많은건 놔둘데도 없는데...

  • 18. -.-
    '06.11.28 11:06 AM (220.93.xxx.227)

    문 안 열어준 며느리...석고대죄할 일이지만 알고서도 안 열어 줬을까 의문이구요.
    또 시부모님도 김장한다고 미리서 전화하고 오셔야 맞는거 아닐까요?
    냉장고는 꽉꽉 미어터지는데 김치 8통 가지고 오셨다면 그것도 문제일 것 같아요...

  • 19. 우연
    '06.11.28 11:12 AM (125.178.xxx.136)

    여러 우연이 겹친 상황으로 보여요. 내가 저 사람이 아니니 전체 상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1. 보통은 시댁이나 친정이나 서로 안부 전화 하다 보면 김장 언제 하세요? 라고 물어볼 수 있지요. 지금 김장철이니까요. 제가 애기땜에 못 도와드려서 어떡해요~~ 말이라도 이렇게 하면 시어머니가 아니다, 너 지금 힘들쟎냐. 내가 몇 포기 해서 갖다 주마. 언제쯤 갈까? 이렇게 대화가 되겠지요.

    김장해서 오신다는 걸 전혀 몰랐다는 건 평소에 전화통화도 잘 하는 사이였던 거 같아요.

    2. 오실 걸 전혀 예상 못했고, 초인종 소리 들려도 잡상인인 줄 알았다. 그럴 수 있죠.
    하지만 문제는 나중에야 시부모님이 왔다 가신 걸 알고 나서도 은근히 문 안 열어준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듯한 그 마음이 문제인 거죠.
    어떡하냐... 죄송하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런 게 아니라 보기 싫은데 잘 됐다 이런 식이니까요.

    윗분들이 뭐라고 하시는 건 노인 양반들이 모처럼 김장도 해다 주고 손주도 보고 하시려고
    들떠서 오셨을 텐데 그 마음은 알아주지 않고 자기가 뭘 잘한 것 마냥 생각하는 그 며느리 심보가
    못 됐다고 보셔서 그런 거 아닌가 합니다.

  • 20. 흐음
    '06.11.28 11:14 AM (121.141.xxx.201)

    제목에 ㅎㅎ 쓴거는 너무한거 같구요..ㅎㅎ라는 표현은 잘못했네요.

    아무튼!

    아기낳고 기르면서 핸폰 진동으로 해놓았습니다. 집전화도 무음으로 해놓았지만 전화가 오면
    아파트관리창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서 소리가 납니다. 애 태어난지 두어달이후... 보채는 아이
    겨우겨우 재워놨더니 울려대는 전화소리... 정말 싫답니다. 애는 자다깼다고 울지요 ...>.<
    애가 예민한게 아니라... 대다수애들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왜 하필 전화오는 것도 꼭
    애 잠잘때 오는 전화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허겁지겁 받으려 뛰어가면 애는 깨서 울고 전화받아
    보면 대다수 땅에 관심있으십니까?에요. 허탈한 모습으로 우는 애에게 다시 달려가서 재우기
    모드 들어가야 합니다. 이때 좀 예민한 아이라면 보챌테구요.. 그런게 없는 아이라면 다시
    자겠죠.

    잠재운다고 다른일을 할수 있나.. 저의 경우는 절대로 아닙니다. -.-; 재우기에 목숨(?)
    거는 이유는 아기떄는 당연히 자야하고 그래야 키도커진대나...뭐그래서입니다.아이가
    푹~~잘 수 잇기를 바라죠. 솔직히 다른일을 할 수 없어도 그때는 저도 잘수도 있고 살것 같네요.

    우선적으로 그 시어머니는 미리 전화해서 알렸어야 했습니다. 뭐 전화코드는 뽑혀있고
    핸드폰으로 해보았자 진동으로 안받아서 (문자메세지 보내는 법을 모르신다는 가정하에)
    김치가지고 가셨다면... 남편에게 미리 전날에 전화를 주거나(아들은 핸드폰 받을거 아닙니까)
    그 김치통 문앞에다 싸아놓고 가셨어야했어요.(문앞에다 김치통 싸놓는다고 도둑맞을일은
    흔치않습니다)

    ㅎㅎ라는 표현은 너무했지만 그 상황은 충분히 압니다. 설마 시부모님이라고 일부러 안열어
    주었겠어요. 애엄마도 허걱 했을겁니다.

    저의 경우... 어떠한 전화도 받고 싶지않습니다. ㅠ.ㅠ

  • 21. 글 전체를..
    '06.11.28 11:19 AM (61.84.xxx.50)

    모르니 ㅎㅎ가 어디 붙었는지 모르겠네요.
    후에 시엄니와 통화해서 잘 풀었다. ㅎㅎ.. 이런식일 수도 있는것인데...
    그리고 예민한 아이 안키워 보신분들은 애가 깨서 우는거,, 얼마나 도 닦아야 하는 일인지 모르실겁니다..

  • 22. 애들
    '06.11.28 12:28 PM (58.75.xxx.88)

    낮잠 한 번 안잔다고 큰일 안납니다
    공주 왕자로 키우면 부모는 늙어서도 무수리 될 확률 높습니다..
    학교에도 공주왕자들 땜에 눈살 찌푸릴 일 많습니다
    ..

  • 23. 저런..
    '06.11.28 12:42 PM (211.193.xxx.147)

    고의성이 다분하네요
    벨을 눌렀는데 안나갔다?
    벨을 한번만 눌렀겠어요?
    기다리다가 몇번 눌렀겠죠
    아이가 깰까봐서라도 얼른 나가겠는데..

  • 24. 애들님
    '06.11.28 1:20 PM (125.189.xxx.6)

    말씀 백번 지당합니다
    애들은 옛말에 막키워야한다고했어요
    공주 왕자만 있는 세상 부모가 무수리 되지요 암요 당연 그렇게 되지요
    겉만 공주 왕자요
    진짜 공주 왕자는요
    왕가의 자식들은 어릴때부터 범인들이 받지못하는 철저하고 혹독한 교육을 받아
    왕가의 피를 물립니다
    회초리 맞는거 무수하지요
    그런거 모르고 그저 내자식만 왕처럼 떠받들고 키우니 ㅉㅉㅉ

  • 25. 동심초
    '06.11.28 1:23 PM (121.145.xxx.179)

    제가 아는 어떤 젊은 엄마는 시어머니가 오셔서 인터폰하면 누군지 확인한후에 문을 안 열어 주고 숨는다고 하네요
    아무리 미워하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도리가 있는데... 참
    시어머니 되기도 서럽고 며느리노릇하기도 힘들고 서로 양보하고 감싸주려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 26. ㅠㅠ
    '06.11.28 1:32 PM (121.138.xxx.101)

    아무리 좋게 보려고 여러번 읽어봐도 고의성이 다분하네요.
    비단 ㅎㅎ란 표현 뿐 아니라, 벨 울려서 사람 안나오면 보통 이름 부르며 문을 퉁퉁 치지않나요?
    그런데도 안나갔다면 시부모님이 귀찮고 싫어서 고의적으로 안나간거 맞네요.
    정말 슬픈 세상입니다. ㅠㅠ

  • 27. 저두 ㅠㅠ
    '06.11.28 1:41 PM (124.53.xxx.5)

    이상한 시어머니 많다고 하는데 이상한 며느리도 많은 듯해요... 이글 보니 같은 며느리지만 한대 때려주고싶네요...

  • 28. 울시엄니가
    '06.11.28 2:34 PM (211.226.xxx.208)

    이번 김장해서 주시면서 그러시데요..
    요즘 어떤 며느리들은 시어머니가 김치 가져다 준다고 하면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시라고 해놓고 나중에 찾아서 내다 버린다드라...
    그말 듣고 설마 했는데, 이 글 보니 그런 사람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며느리된 입장이지만 우리 이렇게 까지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 29. ..
    '06.11.28 3:02 PM (61.66.xxx.98)

    요샌 잡상인도 그렇고 특히 "** 믿으세요" 하면서 수시로 두드리는 사람 많잖아요.
    이런 경우에는 아무도 없는 척 하는게 보통아닌가요?
    그 며느리가 일반주택에 산다면 이해할 만한 상황인데요.
    미리 언질을 주고 가셨어도 그랬을까요?

    물론 ㅎㅎ 란 표현을 한게 잘한것은 아니지만,
    시부모님이란거 알고도 안열어준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비약같네요.

  • 30. ..
    '06.11.28 3:41 PM (125.177.xxx.27)

    연락안하고 오셨음 시어머니도 잘못이고 - 외출할수도 있는데 못만나면 미안하잖아요
    근데 그렇게 김치까지 가지고 오시면서 그냥오셨을까요
    또 여러번 누르고 아마 큰소리로 불러보기도 하셨을텐데

    며느리도 누군지 몰라 문 안열수 있지만 그런글 올리면서 미안한 마음도 없이 올렸다면 정말 싸가지- 웬만해서 이런표현 안합니다- 네요

  • 31. 혜원용태맘
    '06.11.28 4:01 PM (219.241.xxx.80)

    문밖에서 김치통들고 서있었을 노인네 생각해보세요..
    참나~~

  • 32. 에효..
    '06.11.28 11:34 PM (211.108.xxx.201)

    님.. 저 그 원글 봤구요..
    같은글을 읽었는데.. 정말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참~ 다르네요.
    그 며느리 애가 엄청 예민해서 그리 재우고, 시어머니인줄 몰랐다 했구요.
    죄송해서 신랑얼굴도 못보겠다고 했던데요.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ㅎㅎ 였구요.(민망한 웃음..있죠? ㅎㅎ도 조심해서 써야겠네요)
    시어머니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더 잘해드릴거라고 했던데.. 왜 이런식으로 옮기신건지..-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84 아파트 매매후 계약금만 받은상태에서 집값이 올랐다면 어쩔까요? 5 에휴 2006/11/27 1,176
92183 넘 외롭네요 3 외로워라.... 2006/11/27 1,038
92182 장터에 진혁아빠서리태 어떤가요?? 8 장터.. 2006/11/27 1,149
92181 그대를 꼭 한번 만나고싶다 12 친절한人 2006/11/27 1,582
92180 깜짝 놀랐쟎아? 영어로^^ 4 영어pls 2006/11/27 1,118
92179 시댁식구들이 미우면 남편도 밉나요? 2 미워여 2006/11/27 773
92178 엄마 미안해... 10 미안한딸 2006/11/27 1,578
92177 대전에서 떡강습 잘하시는 분 6 대전 2006/11/27 327
92176 오늘도 꽝.. 꼭 성치 않은 아이가 꿈에 보여서 괴로워요.. 3 불임이네요... 2006/11/27 853
92175 왜 그럴까요??? 8 예비맘 2006/11/27 805
92174 아이 장난감 어떻게 정리하세요? 2 궁금해요 2006/11/27 395
92173 시어머니도 며느리잖아요... 7 며느리.. 2006/11/27 1,156
92172 축하해주세요 집 팔았어요 8 드디어 2006/11/27 1,632
92171 장난감 어디서 사주세요?(인터넷에서 싸고 믿을만한 곳) 고달픈맘 2006/11/27 82
92170 씽크대 안쪽이 왜 이렇게 더럽지요? 5 씽크대 2006/11/27 992
92169 으하하하~ 울고싶다. ㅠ.ㅠ 4 과거남 2006/11/27 1,370
92168 기독교중 '성결교회'는 원래 종교강요가 없는지 알고 싶어요 4 정말궁금 2006/11/27 509
92167 카세트 테잎 정리법 좀 알려 주세요.... 4 제발이요~~.. 2006/11/27 302
92166 지난번 아들줄넘기때문에 걱정했던 엄마입니다 1 아싸 그리고.. 2006/11/27 489
92165 문자 메시지 보내는 기능... 네이트온 2006/11/27 250
92164 일산에서 전자제품 싸게 살 수 있는? 2 고고 2006/11/27 227
92163 옥션 거래시 실수로 3 실수 2006/11/27 524
92162 82쿡 쪽지 1 해말이 2006/11/27 263
92161 렉스토끼털 목도리.. 3 가격. 2006/11/27 486
92160 코스트코에 거위털 이불 퀸사이즈 있을까요?? 1 .. 2006/11/27 392
92159 이틀을 위해 20만원.. 7 빗소리. 2006/11/27 1,732
92158 중국 광저우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06/11/27 184
92157 늑막결핵으로 4 늑막결핵 2006/11/27 659
92156 왜 집전화는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하실까.. 13 전화 2006/11/27 1,773
92155 전세만기전에 이사가야 하는 경우... 4 이사가고파 2006/11/27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