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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아이에게 사랑이 안가요

나쁜 엄마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06-11-23 15:07:06
첫딸을 무척 이뻐했어요. 외모도 사랑스러웠고 성격도 무난하고 사랑이 많고 애교 많고 엄마 말 거스리는것 없고 똑똑하구요.
둘째를 낳을때도 딸이어서 좋았어요. 우리 큰딸이랑 좋은 자매가 되면 좋겠다 했지요.
그런데 둘째를 낳고 보니 외모가 딱 시어머니를 닮았어요.

시어머니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길어요.
인간적으로 안되신 분이지만 참 제가 무척 싫어하는 분입니다.
시어머니의 정신세계가 전혀 이해 되지가 않아요.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가정 나몰라라 하셔서 시아버님이 지병으로 돌아가시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온 가족들 맘에 멍들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전화를 하셔서 매일 그 종교를 믿으라고 들들볶고. 가족들 누구 한테도 인정 못 받으시고 친 아들 한테 마져 외면 당하세요. 너무 빠지셔서 정상이 아닌 말씀도 막 하십니다.
제가 모시고 사는데 집에 정말 일주일에 한번도 안 오십니다. 오시면 돈 받아서 또 가시구요.

우리 둘째딸이 어머니를 꼭 닮아서 그런지 볼때마다 시어머니가 떠올라요.
애가 큰딸이랑 다르게 고집도 세고 울면 그치지도 않고 사고만 치고 미운짓만 골라해요.
이런생각이 드는 제가 엄마도 아닌것 같아 괴롭습니다.
아이가 사고를 치면 머리속으로는 아직 아이니까 그런거다 하면서도 벌써 혼내면서 손으로 엉덩이를 때리고 있어요.
아이가 커서 시어머니같은 사람이 될까봐 겁납니다

그러고 나면 또 죄책감에 안아주고 보뽀해주고 하다가 또 성질 부리기 시작하면 또 저는 화를 못 참습니다. 큰애한테는 안하는 행동을 둘째에겐 해요.

저 좀 정신 번쩍 나게 혼내주세요.
우리 둘째가 무슨 죄가 있다고 제가 그러는지.
어머니 미워하는 제게 벌을 주시는건지.
IP : 121.131.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참~
    '06.11.23 3:17 PM (211.193.xxx.143)

    자기새끼에게 사랑이 안간다는 엄마에게 무슨할말이 있으리오..

  • 2. .
    '06.11.23 3:21 PM (222.233.xxx.227)

    주변에 그런 분이 있습니다.첫애가 시어머니를 닮고 까탈스러운 성격을 가졌다고
    노골적으로 둘째와 차별하고 윽박지르고.. 이제는 그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지금은
    반대로 아이가 엄마에게 소리지르고 얘기도 안하려고 하고 사춘기를 제대로 앓더라구요.
    원글님도 이제부터라도 사랑으로 키우세요.아이에게 너무 큰 상처로 남더라구요.

  • 3. ...
    '06.11.23 3:24 PM (222.234.xxx.59)

    허참님 말씀 참 허접하시오..
    남편에게 믿음이 깨진후 남편닮은 아이와 트러블이 생긴 엄마도 봤어요...
    죄책감에 시달리시지 말고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부터 접으세요..
    아이가 받을 상처를 생각하시고 시어머니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시어머니에게 푸세요..
    대화든 뭐든간에...
    아이가 시어머니와 닮아서 밉다기보다는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많으신것 같아요..
    아이와 관계가 좋아지는데는 함께하는 놀이가 제일 좋다는 군요...
    좋은 관계로 회복하시기를...

  • 4. ,,,,
    '06.11.23 3:25 PM (210.94.xxx.51)

    원글님도 불쌍하고 아이도 불쌍하네요..

  • 5. ...님
    '06.11.23 3:33 PM (211.193.xxx.143)

    제말이 허접한가요?
    가족간의 불화의 화풀이를 자기새끼한테 한대서야 말이되나요?
    아이가 동네북도 아니고 화풀이대상도 아닌데 남편이나 시부모와의 갈등의 해소창구로 아이를 이용하다니요
    아이에게 잘못하고있다는걸 글을 쓰신분도 이미 깨닫고 있는터이니 정신번쩍나게 혼내주세요란말로 자책하시는데 거기다 대고 누가 무슨말을 할수 있겠어요
    자기마음조차 스스로 걷잡을수 없어하고 아이에게 짜증냈다가도 돌아서면 후회하는 일상이 눈에 보이는듯하고 답답함이 느껴지는데 누가 거기다 도움을 줄수 있겠어요
    아무도 도와줄수 없는 문제입니다
    본인한테 물어보세요
    이런저런 다른사람의 충고가 도움이 되는지를..
    넋두리하시는게 그저 하도 딱하고 답답한맘이들어 나이든사람으로 한줄 써봤을뿐인데 허접하다니요

  • 6. 아이들
    '06.11.23 3:38 PM (211.244.xxx.114)

    얼굴 커가면서 모습이 변해요.
    특히나 딸들은 갈수록 엄마 얼굴 되가던데요.
    저는 갓 태어났을떄 어찌나 아빠 얼굴을 닮았던지 시댁(제 친가)에서 당췌
    외탁했단 말씀을 못하시더랍니다.
    40인 지금 운전면허 갱신 사진 보고 깜짝 놀랐지요.
    엄마 얼굴이 거기에 있더라구요^^
    아이한테 자꾸 정주시고 예쁘게 키워주세요.
    차츰 엄마 얼굴 닮아갈겁니다.

  • 7. ..
    '06.11.23 3:45 PM (58.87.xxx.105)

    사랑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두 바뀝니다.
    계속 미워하시면 님 나중에 힘드실꺼예요.. 아이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된후에도
    힘드실꺼예요.

  • 8. 가엾으시네요..
    '06.11.23 4:15 PM (125.142.xxx.209)

    저도 그 마음 압니다. 오죽 시어머니에게 상처를 입으셨으면 그럴까 싶습니다...토닥토닥이예요..

    원리 원칙으로 따지면야 자식 밉다는 엄마가 뭔 말을 하겠습니까마는 그런 마음의 상처 안 입어몬 사람은 모릅니다. 그럴수록 이럼 안되겠다 싶고 또 그런 내가 혐오스럽고..

    충분히 아프셨습니다. 시어머니 참 잘못하셨구요, 그런 분노 품으시는 거 맞구요, 그걸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맘으로 그게 당연하다는 거 인정하시문 되구요, 하지만 아이와 시엄니가 전혀 다른 객체라는 것도 이성적으로 자꾸 자각하시문서, 엄마라는 책임을 일단 벗으시고 걸음마 시작하는 아기처럼 쓰러지고 또 일어나고 하시면서 아가와 관계를 새로 시작하세요, 오늘 실패하셔도 내일이 또 있어요,

    미운 사람 안 닮은 아이에게도 막 했던 엄마들도 있습니다. 꼭 미워서가 아니라 엄마 노릇이 참 힘든게 맞아요, 첨부터 잘하나요, 하나씩 시작해야지요.. 힘내시고, 자책하지 마시고, 하나씩 시작하세요..회복기 환자 미음 한 숟갈부터 떠 먹습니다.. 열 잘못하고 하나 잘 하셨으문 오늘은 잘 하신거여요..

  • 9. 맞아요
    '06.11.23 4:59 PM (211.207.xxx.103)

    사랑해 주세요.

    똑같이 배 아파 낳은 자식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

    사랑받은 아이가 성격도 좋고 외모도 예뻐지고 사랑을 베풀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한답니다.

    마음이 짠 하네요.

  • 10. 맞아여~
    '06.11.23 5:12 PM (220.70.xxx.207)

    크면서 엄마를 더 닮을꺼여요~
    저도 아버지를 닮았다했는데,
    나중에 늙고보니 거울에 울엄니가 있더라구요~

  • 11. 원글님
    '06.11.23 5:41 PM (211.47.xxx.98)

    꼭 제 답글 읽어주시길 바라며..

    제가 님 둘째 따님같은 케이스예요.
    저한테는 정말이지 심술 오만단인 고모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 고모랑 저랑 생긴게 너무 닮았구요.
    (어디가면 고모가 제 엄마인줄 알아요)
    그리고 성격마저 비슷해요. 뭐랄까, 너무 FM적이랄까요?

    제가 어렷을 적에 아버지가 해외에 계셨고, 엄마가 홀 시어머니 모셨는데
    그 고모가 저희 엄마를 엄청나게 괴롭혔어요.
    제가 어떤 성격이냐면, 지금은 많이 바뀌긴 햇지만, 내 생각에 이건 아니다 싶으면 하늘이 두쪽이 나도 아닌 성격이라, 엄마한테 참 많이도 혼났더랬는데요.
    그 때마다 제가 잘못했다고 안 빌면 엄마가 '지 고모 닮아서 성격이 저렇다고~' 했거든요.
    아무리 어린 저였지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를 그토록 괴롭히는 고모랑 저랑 닮았다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저 솔직히 엄마한테 배신당한 느낌에 더 바락바락 대들고 그랬어요.

    저 크면서 이런 저런 일 겪으면서 세상이 그리 장담할게 아니란걸 깨닫기도 했고
    제 성격이 둥글게 된 점에는 엄마가 저토록 '그 심술쟁이 고모같으면 안된다'라고 해 주신것 또한 그렇게 모난 성격 없에는 데 큰 도움된거 사실인데요.

    그래도 문득문득 엄마한테 그리 서운하구요.
    일반적으로 딸과 엄마사이처럼 애뜻한 정 별로 없어요.
    어린 제 잠재의식 속에 아마도, 배신당한? 그 느낌이 남아있나봐요.
    오히려 엄마는 어렸을 때 저한테 못할 말 많이 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러시는데,
    뭐 아직까지 용서한다 이럴만큼 마음에 남아 있지도 않긴 하지만..
    속으로 '너무 늦었다'고 말 하곤 해요.

    저도 이제 결혼도 하고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지라,
    오죽하면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 안 예뻐 보일까 님 너무 안된 마음도 드는데요.
    세상에 다른 사람한테 아무리 미운 마음 먹어도, 내 새끼한테는 절대 그러면 안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거 모르지 않구요, (아이들이 얼마나 상황판단 잘하는지는 둘 맘인 님께서 더 잘 아시지요?)
    살면서 정말이지 아물지 않는 상처이거든요.

    종교의 힘을 비시든, 아니면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기서 혼나시든,
    아니면 아이들 다 재운 밤에 남편을 패시든, 뭘 하시든간에
    절대 아이한테는, 님께서 시어머님을 향한 그 복잡한 감정을 투영시키지 마시길 바라며...

    저처럼, 엄마이기 때문에 의무감으로 공경하는 자식을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 12. 예전에
    '06.11.23 9:21 PM (211.186.xxx.42)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님이 쓴 글에 원글님과 같은 경우가 나왔거든요.

    그 교수님은 아이와 함께 엄마도 정신과 치료 같이 받으면서 해결본걸로 썼던것 같아요.

    종교의 힘으로든 이곳 82의 도움으로든 극복가능하면 좋겠는데 혹시 그게 안되면
    혼자서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정신과나 심리치료 도움받는것도 고려해보세요

  • 13. 휴우
    '06.11.24 10:47 AM (218.149.xxx.6)

    따님이 저랑 같네요..
    아빠랑 불화가 있던 엄마가.. 장녀인 제게 그러셨지요...
    저는 아빠가 아닌데.. 저는 다른 사람이고..사랑받아야할 자식인데...
    중학교때 엄마랑 싸우는데...제가 미웠다고 하시네요.
    다른 엄마랑 딸들 처럼 정답게 미용실가고 같이가고, 둘사이에 그런 것 전혀 없어요..
    원수사이아니면 (싸우지않을땐)데면데면하지요.
    오히려 무지막지 맞고, 좀 커서는 싸우고...이런 기억밖에.
    윗분 말대로 아물지 않는 상처랍니다. 미움이 정말 크구요.
    그렇게 미워할꺼면 왜 낳았냐구요..
    이세상에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나요, 부모가 결정해서 나온건데..

    누군가에게 자신감있게 대하기 힘들고, 누군가를 당당하게 올곧게 사랑하기 힘들구..
    나라는 사람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나 의심하게 되고..
    세상사람 대부분이 부모사랑은 타고나잖아요. 그부분은 가장 기본적으로 받는 부분인데..
    그게 나만 없다...얼마나 암담하고 힘든지 아시나요....
    친구 붙잡고 운적도 많아요... 남편붙잡고 운적도 많구요.
    저 결혼했는데 아직 남편이랑 둘이서 엄마 뵌적이 없어요.
    (엄마,아빠 따로사시는데..아빠집이 제게 친정입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엄마정을 많이 찾고, 화목한 가정을 갖고 싶은지..
    주위 친구들은 정말 너무 귀찮을정도로^^; 엄마사랑받는 사람뿐입니다.
    자식이라면 깜빡죽고, 자식이라면 다 들어주고싶고, 자식이라면 져주는 그런 엄마요.
    그런 엄마가 또 흔한건 아닌데..제주위는 다 그렇네요.
    부부사이 금슬도 다 좋으시구요.
    저는 제자식 저처럼 불행해질까봐-왜 그러잖아요..자식이 부모닮는다고, 제가 제자식 괴롭힐까봐
    그리고 정말 너무 불화해서 불행한 부부일까봐-결혼안할려고 했는데
    지금 결혼해서 사이좋게 잘 살고있어요. (화목할거란 확신이 없었다면 결혼 안했을겁니다)
    그런데 저랑 신랑 둘다 아이 생각이 없어요. 남편은 (돌아가신)아버님이 엄격하셨나보더라구요..

    그냥 많이 많이 후회하시고 싶으시면
    딸인생 힘들게하고싶고 망치고싶으면(그게 꼭 겉으로 드러나지않아도)
    지금처럼 계속 그렇게하세요.
    사랑하다, 소중하다, 넌 나의 보물이다... 엄마한테 느껴보고싶네요.
    엄마도 실은 저를 그렇게 생각하실지도 모르는데...전 자신이 없네요.

  • 14. 휴우
    '06.11.24 10:51 AM (218.149.xxx.6)

    그리고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인지...
    저보다 언니-그러니까 연상인 여자는 늘 대하기 힘들어요.
    여동생들은 귀여워라 하는데
    언니들에겐 늘 존대말하고 일정 선을 긋게 되고..물론 못한다는건 아닌데
    혹시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날 싫어하면 어쩌지..뭐 이런식의 걱정을 하게되고
    알아서 기게 된다고나 할까요-.-;;;

    저는 아빠사랑은 많이 받아서 남자는 편한데
    오히려 여자가 어려워요..에휴...

    엄마랑 불화한 딸이 더 레즈비언이 될 확률이 높은거 아시나요?
    (물론 이런 경우엔 타고난게 아니라, 커서 성적취향이 바뀌는거겠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잘 설명을 못하겠어요.
    다만 저도 초중고때, 대학초반때까지는 여자친구랑 사귄다고하나 그런게 많았어요.
    뭐 지금은..남자랑 결혼했지만요.

  • 15. 으잉
    '06.11.25 9:53 AM (218.236.xxx.180)

    휴우님,저도 친정엄마와 사이가 나쁘지만 전혀 레즈비언 아닙니다.

    우리 엄마와 저도 살이끼었다고 할만큼 사이가 나빠요.
    제가 특별히 엄마가 싫어하는 누구와 닮은것도 아닌데...

    저, 공부도 잘했고 모범생이었지만 왜 그리도 부모님이 날 괴롭히셨는지..
    지금도 이해가 않갑니다. 무엇을해도 늘 미워보이셨나봐요.
    시험떄 불켜고 새벽까지 공부하다가 잠깐이라도 자야겠다싶어서 불켠채누우면
    그떄 문열고 들어오시던 아빠."불킨채 천장보고 공상이나한다며 불같이 화내셨죠..

    모든게 그런식이었어요. 늘 나쁘게만 해석하시더군요. 공부 잘하는딸인데도말이죠...
    이제까지 옆길로빠지지않은건 종교적인 힘이 컸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런일이 반복되다보니... 결혼하고 가족이라는게 생긴기분입니다.저는.
    물질적도움은 크게 받았지만 맘이 따뜻했던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원글님, 둘쨰따님도 자식입니다. 너무 그러지 마세요. 맘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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