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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누이 남편에게 반말하면 않되나요?

매제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06-11-21 14:19:45
저희 남편의 매제(자기 여동생의 남편)가 남편과 동갑아니면 시누이남편이 한살 많나 그렇거든요...

결혼3년동안 쭉 저희남편이 존대말 하고 있구요...호칭도 oo씨 이렇게 부르거든요..

지켜보니..저희남편이 존대하면 존대하고...반말 섞어서 하면 똑같이 반말 섞어서 하는것 같더라구요


제 생각엔 호칭도 OO씨 대신 매제나...OO서방부르거나...말도 존대말 대신 반말 해도 될것 같은데..

제 생각이 틀렸나요?? 제주변에 친구들 보면 매제가 나이가 많아도 반말 하던데..


나이도 비슷하고 손아래인데...다른분들은 남편이 손아래시누이 남편을 어떻게 호칭하고

말은 반말아님 존대말 하나요??
IP : 58.145.xxx.1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21 2:27 PM (125.177.xxx.20)

    친하면 말 놓기도 하죠
    하지만 무조건 나이 상관없이 아랫사람이라는 개념이 요즘은 좀..
    나이 생각해서 서로 존대하기도 하고요

  • 2. 손아래라고
    '06.11.21 2:52 PM (222.236.xxx.162)

    무조건 반말하는거 반대에요.
    ,
    더구나 나이도 많다면, 서로 존중해 주는것도 좋지않을까요?

    저는 제 동생 남편(제부)한테 꼬박 꼬박 존대해 줍니다.

  • 3. 누구씨?
    '06.11.21 3:00 PM (59.7.xxx.239)

    보다는 매제 아무개 서방이 듣기 좋을것 같습니다
    말씀은 두분이 서로 편한쪽으로 하시도록 말씀을 꺼내보세요^^
    매제입장에선 동갑이거나 나이가 어린 형님이 서열만따져서 하대하는게
    곱게 안보였는지도 모를테니...
    그러고보면 우리네 여자들은 나이가 많든 적든 시댁서열에 따라가는데
    뭐 잘난거 있다고 이넘의 남정네들은 고개를 빳빳이 드는지.....갑자기 속상해지네요^^

  • 4. 저희랑
    '06.11.21 3:03 PM (124.63.xxx.68)

    비슷한데 저희도 엄마가 말 놓으라고 하는데...
    서로 말을 살짝 올려다 내렸다 모 그렇게 지냅니다

  • 5. 제 친구 신랑은..
    '06.11.21 3:06 PM (211.227.xxx.50)

    신랑보다 오빠가 여섯살인가 어린데도..꼬박꼬박 존대말하고..
    그 오빠는 반말하던데요..ㅋㅋ

  • 6. 상호존대
    '06.11.21 3:18 PM (211.204.xxx.13)

    상호존대가 가장 바람직 한데..
    우리 나라는 간혹 부인의 오빠도 처남이라고 하대하는 몰상식한 경우가 있더군요.
    일제 강점기 이후 여자쪽 집을 하대하는 버릇이 붙은 건지..
    서로 존대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구요.
    저쪽에서 존대 안 하는 것을 고치도록 하는 게 맞겠네요..
    서로 반말하는 것도 참 안 좋아보이거든요.

  • 7. 울집
    '06.11.21 3:29 PM (218.37.xxx.199)

    오빠가 울 신랑보다 한살 적구요
    일단 우리 신랑이 아랫사람이죠..
    서로 존대합니다.
    호칭은 *서방,**아빠,,이렇게 부르구요
    서로 존대가 좋은 거 같아요..

  • 8. ..
    '06.11.21 3:39 PM (211.229.xxx.24)

    서로 존대가 맞죠.

  • 9. 서로 존대가
    '06.11.21 7:30 PM (211.186.xxx.42)

    맞을것 같습니다.

    저희 집은 조금 경우 다르지만 제 남편이 제부보다 어립니다.
    제부가 처음에는 형님이라고 불렀는데
    남편이 시댁가서 어른들께 여쭤보니
    형님 소리 듣지말고 동서라고 부르라고 하고 서로 존대말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적은 글로 보건데
    시누 남편분이 반말 하는것 원치 않는것 같은데 서로 존대해 주는게 좋을것 같던데요.

    예전에 교양과목으로 생활예절 들은적 있는데 원래 우리 나라 양반들은 부부간에도 존대말 썼지 절대로 부인에게 하대(반말)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굳이 옛날 식으로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사위는 100년 손님이었으니 원래 친구사이 아니었으면 서로 존대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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