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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입덧이 심하면
혹시 임신증상도 친정엄마를 닮거나 혹은 자매들과 비슷할까요?
예를 들어 임신초기에 감기몸살끼가 있다던지..뭐 그런거요...
간절히 임신을 바라는 마음에
그냥 별의별 생각 다 해보네요...
이 괴로운 나날들은 언제 끝이 나련지...휴......
1. ...
'06.11.20 3:37 PM (202.30.xxx.10)원글님은 "간절히 임신을 바라는 마음에" 라고 쓰셨군요...
답글달기 전에 좀더 신중히 읽어봅시다..2. 휴...
'06.11.20 3:41 PM (59.187.xxx.14)맨처음 답글달아주신 분..제가 많이 헷갈리게 글을 썼나봐요..암튼 감사드리구요..
두번째 제 마음을 읽어주신분..역시 감사드려요...
제 질문이 좀 엉뚱했죠..뭐...3. 자매..
'06.11.20 3:44 PM (125.245.xxx.138)저와 제 동생은 정말 천지차이로 입덧에 대한 증상이 틀려요.
저는 정말 암것도 먹지도 못하고 정말 *물까지 토해내면서 입덧을 했었는데,
제 동생은 아무것나 잘도 먹어요. 먹고싶은것도 있다고하고.
저로서는 참 신기해보인답니다.4. 궁금녀
'06.11.20 3:47 PM (121.138.xxx.43)상관없는거 같아요...친정엄만 육남매 낳으셨는데 입덧없으셨고 큰언니도 입덧 없었고
전 위액에 피도 토할정도로 심했어요...물도 못마셔서 뜨거운 녹차, 커피우유로 속을 달랬답니다...
낳을때까지...근데 둘째는 한달정도만 있었구요...유전은 아닌거 같아요5. 동병상련
'06.11.20 4:39 PM (61.33.xxx.66)제가요..그랬어요.
입덧하다가 죽어도 좋으니 임신해 봤으면 하구요. 그러다가 7년만에 시험관으로 임신했어요.
입덧..6개월동안 질리도록 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제 입덧을 지겨워할 정도로 오래했어요.심하게요.
근데요..저 6개월동안 밥알하나 못먹었어도 구역질했어요 그게 그리 행복하더라구요.
웃으면서 구역질 했어요. 이게 제가 바라고 바라던 입덧이었으니까요.
원글님.. 병원은 가보셨겠지요? 검사는 어디까지 하셨나요?
저는 첨에 용기가 안나서 질질끌다가 시험관 했는데 지금은 왜 빨리 그 맘을 안먹었었는지 후회되요.
병원의 도움 꼭 받아세요.
님댁에도 건강한 아이가 꼭 오기를..가까이서 엄마가 손 잡아주기를 기다리고 있기를...
제가 기도 하겠습니다. 화이팅이예요.6. ...
'06.11.20 10:20 PM (219.241.xxx.199)저도 들은얘기라..
입덧이 원래 친정엄마 닮는단 소리 저도 들었는데요..
다른분 하는얘기가
시어머니 닮는단 소리도 있던데요??
전 친정엄마랑은 정 반대였구요..
근데, 확실한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