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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주방용품들...

욕심..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6-11-08 09:34:21
요즘 스텐 열풍과 환경 호르몬의 파장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다 보니 사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네요..
게다가 브랜드에 대해서 마니 알게 되다보니 명품 냄비가 얼마나 사고 싶은지..
ㅠ.ㅠ 자려고 누워도 아른거려요....

저는 넉넉한 형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살기 힘든 것도 아니고 걍 그렇네요....
좋은건 자꾸 눈에 들어오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건지 모르겠어요...

실은 시어머님이 사주신 경질 냄비세트 오년간 아무 생각없이 정말 잘 썼는데 스텐으로 다 바꾸려니
주방용품 이왕 사면 십년 이십년씩 쓰는거 좋은거 사자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 그렇게 비싼게 굳이 필요하나 싶기도 하고 무지하게 갈등되네요...

요즘 저랑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떻게들 구입하고 계신가요??
IP : 202.7.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8 9:36 AM (202.30.xxx.28)

    질 좋은 국산 사셔도 평생 쓸 수 있습니다
    국산 명품 사셔요~

  • 2. 욕심..
    '06.11.8 9:38 AM (202.7.xxx.169)

    그게 국산 명품 사려니 수입 가격 못지 않더라구요...(쉐**)
    실은 제가 외국 살아서 비싼 냄비를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더 고민이랍니다..
    물론 그래도 한국의 저렴한 상품에 비하면 마니 비싸죠...
    여기서 두개 살 돈으로 한국에서는 세트를 살 수 있으니까요..

  • 3. 엄현숙
    '06.11.8 10:36 AM (59.13.xxx.112)

    그런데 사실 스텐이 몸에 유해하지 않은지는 모르나 스텐 자체가 합금이므로 자연분해 되지 않아 친환경적인 제품은 아닙니다.그보다는 저렴하고 몸에 좋고 오래쓸 수 있는 국산 무쇠제품 추천합니다.

  • 4. ..........
    '06.11.8 11:01 AM (61.66.xxx.98)

    세트로 사지 마시고 꼭 필요한 크기로 냄비하나,팬하나 이렇게 사셔서 써보세요.
    쓰시면서 가치가 있다 싶으면 여유가 생길때 마다 하나씩 장만하는것도 재미예요.
    엄현숙님 말씀처럼 환경문제가 걱정되신다면 무쇠도 좋겠고,
    실리트사의 실라간도 100% 재활용되는 친환경이라고 하니까 외국에서 싸게 장만하실 수 있으면
    그것도 고려해 보시구요.

    명품냄비가 비싸다고 해도,
    뭐 명품옷,가방값에 비하면 그래도 싼거 아닌가요?
    가격대비 사용빈도,기간도 훨 많고,길고요.
    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서 매일 매일 써요.
    대신 옷은 거의 안사고,사도 싸구려를 산답니다.
    가방은 사은품 들고 다녀요.
    좋아하는 분야가 다 틀리니까,
    다른데서 좀 덜 쓰고 좋아하는데 좀 더쓰고 그렇게 사는거죠.^^
    주방용품이야 생필품이니까 낭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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