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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토스트 구워 먹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송편먹고파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06-10-06 12:52:48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골에는 아이들이랑 남편만 보냈는데 나홀로 집을 지키고 있으려니 참 이것도 못할 짓입니다. 왜 안 내려갔냐고는 묻지 말아주세요.
시장에서 송편 몇천원어치 사올 걸 그랬나요? 남편이 낼 갖고온다고는 하는데 어흑~~먹고잡네요.
시골로 못내려간 벌이다 생각하면서 조금 위안을 삼아보긴 하지만 ....담부턴 절대 혼자 떨어져 지내지 않을 겁니다. 에구 그나저나 오늘 시장 문 안열었겠죠?
IP : 124.60.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6.10.6 1:10 PM (210.222.xxx.41)

    맞아요.평일엔 혼자 있는것도 홀가분하고 좋은데 명절이라 혼자 보내기 쓸쓸하시죠?
    나오며 보니 상가문은 편의점만 열렸더군요.송편은 남편분이 싸오는걸로 드셔야 될거 같네요.

  • 2. ㅎㅎ
    '06.10.6 1:28 PM (210.106.xxx.170)

    저는 어제 갈비탕 집에서 포장해온 갈비탕 데워서 신랑이랑 먹었네요.....

  • 3. 저두
    '06.10.6 1:53 PM (211.208.xxx.42)

    엇저녁 땍집갔더니 송편은 다 팔렸다데요 지금 압력솥에 약식해서 먹고있어요
    저녁엔 뭐해먹나... 싶어요

  • 4. T.T
    '06.10.6 1:54 PM (125.186.xxx.233)

    여기요! 저 방금 베이글 먹었네요...--;
    논문 쓴다고 신랑만 달랑 보낸 아짐입니다... (시댁 등 여러사정은 저도 패스요....)
    밤에 잠도 안 오고, 밤새서 공부 열심히 했지요. 너무 서글퍼요.

  • 5. 저두요.
    '06.10.6 3:38 PM (59.11.xxx.47)

    임신해서 신랑이랑 집에 있는데요, 먹거리는 미리 준비해놨지만 명절에 친척들도 못보고 명절음식 못먹으니 쓸쓸하네요. 앞으로는 왠만하면 명절은 명절답게 보내야겠어요.^^

  • 6. ㅠ.ㅠ
    '06.10.6 4:47 PM (210.126.xxx.79)

    저도요~ 둘째, 딸아이가 넘 어려서 남편과 아들만 시골 시댁에 보냈는데, 정말 참 쓸쓸하네요.
    남편 가기 전날에 끓여 먹은 부대찌게로 매끼니 연명하고 있습니다.
    애가 어려서 후딱 먹어치워야 되니 이것 저것 차리기도 귀찮고... 딱 밥에 부대찌게 한그릇...ㅠ.ㅠ
    풍성한 한가위라는데...
    그래도 지금 친정 동생이 전이랑 싸가지고 와서 그거 먹으며 컴 하고 있습니다. 으미 맛난거...

  • 7. ^^
    '06.10.7 3:16 AM (210.216.xxx.232)

    우리가 쫌 입바른 소리 하는 건 어케 자체검열하시나?
    조중동 어디에도 '민심''진실'은 없고 '왜곡''선동'만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_*

  • 8. ㅋㅋㅋ
    '06.10.7 6:41 PM (218.239.xxx.153)

    저는 편의점 가서 삼각김밥 사먹었어요.
    동네가 조용하니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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